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를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9-07-07 조회수1,460 추천수0 반대(0) 신고

 

  

 

연중 제14주일

2019년 7월 7일 주일 (녹)

 

▦ 오늘은 연중 제14주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세례로 우리를 부르시어 하느님

나라를 전하는 데에 몸 바치게 하십니다.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하느님의 말씀과 평화를 드러내도록, 하느님께서 우리에

게 사도의 용기와 복음의 자유를 주시기를 청합시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께서 예루살렘에 평화를 강물처럼 끌어들이시리라고 한

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어떠한

것도 자랑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일흔두 제자를 파견하시며, 평화를 빌어 주고 하느님 나라가 가

까이 왔다고 전하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콜로 3,15.16
◎ 알렐루야.
○ 그리스도의 평화가 너희 마음을 다스리게 하여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에 풍성히 머무르게 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를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12.17-20
    그때에 1 주님께서는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을 지명하시어, 몸소 가시려는 모

든 고을과 고장으로 당신에 앞서 둘씩 보내시며, 2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

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3 가거라. 나

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4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고, 길에서 아무에게도 인사하지 마라. 5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먼저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6 그 집에 평화를 받을 사람이 있으면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고,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7 같은 집에 머무르면서 주는 것을

먹고 마셔라.
일꾼이 품삯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이 집 저 집으로 옮겨 다니지 마라. 8 어떤

고을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받아들이면 차려 주는 음식을 먹어라. 9 그곳 병자

들을 고쳐 주며, ‘하느님의 나라가 여러분에게 가까이 왔습니다.’ 하고 말하여

라.
10 어떤 고을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한길에 나가 말하여라.
11 ‘여러분의 고을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까지 여러분에게 털어 버리고 갑

니다. 그러나 이것만은 알아 두십시오.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습니다.’
12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날에는 소돔이 그 고을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17 일흔두 제자가 기뻐하

며 돌아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의 이름 때문에 마귀들까지 저희에게 복종합

니다.”

18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하늘에서 떨

어지는 것을 보았다. 19 보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힘

을 억누르는 권한을 주었다.
이제 아무것도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20 그러나 영들이 너희에게 복종하

는 것을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143

 

갈대밭 노루 !

 

주님

은총의

 

진초록

갈대

 

넓게

펼쳐진

 

작은

웅덩이

 

찾아

들어

 

하염

없이

 

물을

마시는

 

노루 

가족 

 

마중

나온

 

은빛

물고기

 

펄쩍

펄쩍

 

뛰어

오르고 있어요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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