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7월10일(수) 자매 순교자 聖女루피나와 聖女세쿤다
작성자정태욱 쪽지 캡슐 작성일2019-07-09 조회수1,628 추천수0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7월10일(수) 음 6/8

자매 순교자 聖女루피나 聖女세쿤다

                           

  
      
     ▶루피나세쿤다(7.10)

      성인명

루피나(Rufina)와 세쿤다(Secunda)

      축일

7월 10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동정 순교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257년

      같은이름



성녀 루피나(Rufina)와 성녀 세쿤다(Secunda)

             

                 

           

                  
             



성녀 루피나와 성녀 세쿤다(Secunda)
로마 원로원 의원인 아스테리우스(Asterius)의 딸로서 자매지간이다.
이들은 아르멘타리우스(Armentarius)와 베리누스(Verinus)라는 그리스도인과
각기 결혼하기로 약속하였는데,
돌연 발레리아누스 황제의 박해가 시작되자
이들 두 남자는 자신들의 재산이 빼앗길 것을 두려워하여 배교자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이들 자매들은 그들과 같이 배교자가 되는 것을 거부하고,
그들 몰래 로마(Roma)를 빠져나와 도망쳤지만
이내 그 도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발각되고 말았다.
그들은 집정관 유니우스 도나투스 앞에 끌려갔다.
갖은 형벌과 위협을 다 받았지만 조금도 흔들리지 않자,
먼저 성녀 루피나에게 모진 매를 때리도록 명하였다.
이때 성녀 세쿤다는 이렇게 항의하였다.
“우리는 이구동성으로 그리스도는 하느님이시라고 고백했는데, 왜 언니만 때리느냐?”
그래서 그들은 각기 다른 형태의 고문을 받은 후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그 후 플라우틸라(Flautila)라는 어느 미신자가 그들의 시신을 거두어
로마 근교 코르넬리아 가도 근처에 안장하였다.
그곳은 그들이 안장되기 전까지는 '실바 니그로'(silva nigro) 즉 검은 숲이라 불렸는데
그 후에는 '실바 칸디다'(silva candida) 즉 흰 숲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 후 이 순교 성인들의 유해는 1154년 교황 아나스타시우스 4세(Anastasius IV)에 의해
라테라노(Laterano) 대성전의 세례소로 옮겨져 안장되었다

 

* 자료집에서 발췌

 

           

 

 

                

                

                  

                    

                

로마 원로원 의원의 딸들로서

약혼자들은 박해의 두려움에 주님을 배반하고 떠나갔으나

 

끝까지 신앙을 지키며 주님 제단에 봉헌된
성녀 루피나와 성녀 세쿤다 자매님이시여,


하느님을 중심에 두는 모든 젊은이들에게

성가정의 축복이 내리도록

천상의 기도를 보내 주옵소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