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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의 삶을 사십시오/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7-15 조회수1,307 추천수2 반대(0) 신고

 

 감사의 삶을 사십시오

오늘 하루도 나의 생명이

살아있음에 감사를 드리십시오.

그리고 내 생명을 통해서

상대의 생명도 존중하십시오.

타인이 존재함으로 인해서

자신의 존재를 느낄 수 있고 

 타인을 생각함으로 인해서

자신도 생각할 수가 있다면 

 우리가 바라는 사랑은 메마르지 않습니다.

하루의 일과 중에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면,

그 감사는 기쁨이 될 것입니다.

따뜻한 눈빛과 따뜻한 말,

그리고 따뜻한 손길은 열리지

않은 마음의 열쇠가 될 뿐만 아니라

손을 잡을 때, 포옹을 할 때,

형용할 수 없는 포근함을

느끼게 하고 신뢰의 아름다움으로

행복을 전하게 될 것입니다.

감사하지 않을 삶이란 것은 없습니다.

일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고, 

 움직일 수 있는 육신을 통해

활력을 찾게끔 하며, 

 보람을 생각하게 하는 지혜를 통해

즐거움을 얻으니 모든 것이

다 감사할 뿐입니다.

독선적인 생활보다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되세요. 

 용서하지 못해 아파하는 마음보다

기꺼이 용서하고 즐거움을 찾는

마음이 되십시오. 

 용서하지 못한 마음은 자신을

사악한 모습이 되게 하지만,

용서하는 마음은 자신에게

랑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세속에 얽매여 생활의 노예가

되지 말고 마음의 눈을 뜨고

 세상을 바라보십시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것들이

자신을 초대하고 있으며,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며 기쁨을

찾게 만들어 줍니다. 

 그러하니 살아있는

시간에 감사를 드리십시오.

기뻐하는 순간에는 영혼의 꽃이

모습에 풍겨나지만 미움이 있을 땐

얼굴도 표독스럽게 변해갑니다. 

 그러므로 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을 가지십시오. 

 그 순수한 마음은 자신의 모습에

기쁨을 피게 만들며 존재함의 가치를

빛나는 보석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큰 것을 바라기보다 먼저 작은 것에

감사를 찾으십시오.

인간의 물욕은 아무리 채워도

밑 빠진 물독과 같습니다.

하지만 작은 것에서부터 감사를

배워가는 사람은 그 단련의 시간을

통해 생활의 노예에서 벗어나게 되고

잃어버린 자신의 희망을 회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생활 속에서 감사를 발견하고

감사를 말 할 수 있을 때,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주님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도 매 순간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고 했던 것처럼 

 자신도 주님 안에 머물고

있음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 감사를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있음도 감사하십시오

- 글 :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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