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말씀을 듣고 있었다. 시중드는 일로 분주하였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7-21 조회수1,280 추천수3 반대(0) 신고

우리의 일상사를 살다보면 많은 일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내일은 회사가서 무엇을 하지 혹은 요즘같이 먹기 살기 힘든 시간에 무엇을 먹고 살지 하면서 살면서 일어나는 소소한것 부터 큰 것까지 걱정거리가 이루 해아릴수 없을 만큼 많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그것을 대응하기 위하여서 분주하게 살아갑니다.한시도 걱정거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이를 어쩌나 혹은 저를 어쩌나 하면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렇게 분주하게 살면서 기도시간은 없다고 하면서 기도에는 등한히 합니다. 그와 같은 예가 오늘 나오는 마르타와 마리아의 예에서 알수 있습니다. 오늘 주님이 마르타의 집으로 들어가십니다. 들어가서 보니 마르타는 예수님 일행을 맞기 위하여서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그런데 그의 동생 마리아는 언니의 분주함을 보지 않고 그녀는 예수님 앞에서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생각이 없는 것 같은 것이 마리아이고 현실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마르타 같습니다. 그래서 마르타가 예수님에게 요청하지요 예수님 제동생보러 저를 도와 주라고 하세요 ..그런데 주님은 그의 요구에 이렇게 말씀하시지요 마르타 마리아는 좋은 몫을 택하였다. 무슨 말씀인가 ? 무엇이 좋은 몫이라는 것인가? 우리가 중심에 주님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허들떡 거리지 않습니다. 오직 주님을 중심으로 살아가기에 ..말씀을 중심으로 살아가기에.. 의탁하고 집중하여서 살아가기에 혼돈이 없습니다. 죽음이 와도 혹은 아픔이 와도 고통이 와도 ..인간이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 와도 그것은 주님과 나 사이에 갈라놓을 것이 아닙니다. 그 단단한 믿음의 상태..그것이 오늘 나오는 마리아의 모습입니다. 모든것의 중심이 주님에게 있기에 당신의 말씀을 듣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심이 주님이 아니라 나에게 있으면 마음이 허전하여서 무엇인가 체워야지 많이 될것 같아서 분주하지요 ..그러나 그 안에는 주님이 같이 있지 않고 공허한 상태만이 남아 있습니다. 그렇기에 분주하고 바쁜 것입니다. 구원으로 가는 것은 주님께 집중하여서 그곳에서 머무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마리아가 좋은 몫을 택한 것입니다. 마리아야 너는 좋은 몫을 택하였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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