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신발은 신되 옷도 두 벌은 껴입지 말라고 이르셨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7-22 조회수1,472 추천수0 반대(0) 신고

 

신발은 신되 옷도 두 벌은 껴입지 말라고 이르셨다.
이 세상 사람
어느 누구나 
자기 뜻대로 하고픈 의욕과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은

괴로운 걱정을 함께

안고 살아갑니다.
이것이 이 세상에 사는
가장 무거운 짐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마음대로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걱정으로
어려운 일 잘 해결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그렇게 되지는 아니합니다.
이 세상 저의 걱정과 괴로움은
님이 주신 것이 아니라
저의 욕심과 오만이 만든 것이고
이 세상의 함정이기도 합니다.
주님! 이 세상의
걱정과 괴로움이
즐거움 처럼 저에게

얼마 큰 짐이 였는지를
전연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주님! 벗어야 할 무거운 짐을
이 세상에 내려놓지 못하고
짊어져야 할 제 십자가를
이 세상에 내려놓았습니다
주님! 어깨가 무거울 때
짐을 내려놓게 하시고
마음이 무거울 때

십자가를 지고 기도하게 하소서!
주님! 생각이 괴로울 때
바람소리 듣게 하시고
마음이 괴로울 때 하늘 바라보며
저 자신을 모두 맡기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