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9-07-25 조회수1,137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 야고보 사도 축일

2019년 7월 25일 목요일 (홍)

 

야고보 사도는 갈릴래아의 벳사이다 출신으로 제베대오의 아들이며, 요한

사도의 형이다. 어부인 야고보는 갈릴래아 호수에서 그물을 손질하다가 동

생 요한과 함께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그는 베드로 사도, 요한 사도와 더불어 예수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세 제자

가운데 하나이다. 열두 사도에는 야고보가 둘 있는데, 오늘 축일을 지내는

야고보는 알패오의 아들 ‘작은[소] 야고보’와 구분하여 ‘큰[대] 야고보’라고

도 부른다. 42년 무렵 예루살렘에서 순교하였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우리는 보물을 질그릇 속에 지니고 있는데, 그 엄청난 힘은

하느님의 것으로, 우리에게서 나오는 힘이 아님을 보여 주시려는 것이라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신

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1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0-28
20 그때에 제베대오의 두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과 함께 예수님께 다가

와 엎드려 절하고 무엇인가 청하였다. 21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부인이 “스승님의 나라에서 저의 이 두 아들이 하나는 스승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22 예수님께서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려

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허락할 일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정

하신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24 다른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그 두 형

제를 불쾌하게 여겼다.
25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다른 민

족들의 통치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26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

다. 27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28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

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161

 

붉은고로쇠나무 !

 

깊은

숲속의

 

고로쇠

나무

 

아름

드리

 

무성한

잎사귀

 

예수님

성심

 

붉은

사랑

 

성모님

성심

 

순백

자애

 

안으로

품고

 

온 누리

향해 

 

진리

정의

평화

 

힘차게

나부낍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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