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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교회중심교리(13-2 인류 공동체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7-28 조회수1,164 추천수0 반대(0) 신고

 

13. 공동체
13-2 인류 공동체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
사회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은
교회 메시지의 본질 부분입니다. 
 우리는 지상의 재물을 이기적으로
 추구하지 말고 같은 하느님의 자녀로서
  재산을 관대하게 나누어 가지며,
특별히 가난하고 고통받는 형제들에게 
 관심을 보여 우리 안에서 하느님 나라가
시작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교회의 사회 공동체에 대한
 가르침은 그리스도교적 믿음, 희망, 
 사랑의 기본적 요구조건을 실행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다른 사람과 공동체를
 이루지 못할 때, 그 공동체 안에서 
 사랑을 주고받지 못할 때 인간이
추구하는 완성을 이룰 수 없습니다. 
 또한 인간은 하느님께 깊은 개인적인
투신을 하지 못할 때 역시 완성에
나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사회적 존재인 동시에 하느님의
모상을 닮고 하느님과 대화를 나누는
존엄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 공동체 안의 모든
사회제도의 근원도, 주체와 목적도 
 인간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인간은 공동체의 삶을 통해
다른 사람과 교제, 상호봉사,
형제적 사랑으로 자기 능력에
상응한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하느님께 불리운 고상한 목적에 응
답할 수 있습니다(사목헌장 25장).
인간에게는 초현세적 목표가
있기 때문에 그 어떤 사람도 
 한 사회의 선익에 종속될 수 없으며,
모든 사람은 기본적으로 평등합니다. 
 인간 공동체 안에서 만민이
평등한 것은 모든 인간이 이성을 지닌
영혼을 가지고 하느님의 모상을 따라
창조되어 같은 본성과 같은
기원을 지녔고, 
 그리스도께 구원된다는 같은
목적에로 불리웠기 때문입니다.
(사목헌장 29장).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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