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9-07-28 조회수1,243 추천수0 반대(0) 신고

 

 

 

연중 제17주일

2019년 7월 28일 주일 (녹)

 

♤ 오늘 전례

▦ 오늘은 연중 제17주일입니다. 우리 구원자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께

바치는 기도를 가르쳐 주십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기도의 신비를

밝혀 주시고 성령을 내려 주시어, 우리가 아버지께 신뢰심을 가지고 꾸준히

기도하며 아버지의 사랑을 누리게 해 주시기를 청합시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소돔과 고모라에서 의인 열 명만 찾을 수 있어도 그

곳을 파멸시키지 않겠다고 하신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잘못을 용서해 주시고 빚 문서를 지

워 버리셨다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주님의 기도를 가르쳐 주시며, 청하면 주실 것이라

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로마 8,15 참조
◎ 알렐루야.
○ 우리는 성령을 받아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네. 이 성령의 힘으로 우리가 하

    느님께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치네.
◎ 알렐루야.

 

복음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13
1 예수님께서 어떤 곳에서 기도하고 계셨다. 그분께서 기도를 마치시자 제자

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것처럼, 저

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

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3 날마다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4

저희에게 잘못한 모든 이를 저희도 용서하오니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

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5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누가 벗이 있는데, 한밤

중에 그 벗을 찾아가 이렇게 말하였다고 하자. ‘여보게, 빵 세 개만 꾸어 주게.
6 내 벗이 길을 가다가 나에게 들렀는데 내놓을 것이 없네.’
7 그러면 그 사람이 안에서, ‘나를 괴롭히지 말게. 벌써 문을 닫아걸고 아이들

과 함께 잠자리에 들었네. 그러니 지금 일어나서 건네줄 수가 없네.’ 하고 대

답할 것이다.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사람이 벗이라는 이유 때문에 일어나서 빵을 주

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그가 줄곧 졸라 대면 마침내 일어나서 그에게 필요한

만큼 다 줄 것이다.
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

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10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11 너희 가운데 어느 아버지가 아들이 생선을 청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

겠느냐? 12 달걀을 청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

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

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164

 

보라레더 산호 !

 

깊은

바닷속

 

드는

햇빛

 

받아

모아

 

깃발로

들고

 

빚으신

분의

 

자비

하심

 

진리

정의

평화

 

환하게

밝혀

 

바다

가족들

 

폭풍

파도

 

등대

되어 주나 봐요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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