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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월3일(토) 주님 시신에 침향몰약을 바친 聖 니고데모 님
작성자정태욱 쪽지 캡슐 작성일2019-08-02 조회수1,408 추천수0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8월3일(토) 음 7/3

주님 시신에 침향몰약을 바친 聖 니고데모  

                             

      
        
     ▶니고데모(8.3)

     성인명

니고데모(Nicodemus)

     축일

8월 3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신약인물, 예수의 제자, 순교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1세기경

     같은이름

니고데무스, 니꼬데모, 니꼬데무스, 니코데모, 니코데무스

 

성 니고데모(Nicodemus)

            

 
 
 
 

 
      

예루살렘 유대인의 지도자 중의 한 사람이고,
산헤드린의 멤버였던 성 니코데무스(또는 니고데모)
어느 날 밤에 예수를 몰래 찾아왔다.
그는 예수를 “하느님과 함께 계시는 선생님”으로 인정하며,
영생에 대한 질문과 세례에 대하여 담화하였다(요한 3,1 이하).
또한 그는 예수를 두고 논란을 일삼는 바리사이파와 대제관들에게 대하여
예수를 두둔하는 말을 하였다(요한 7,50-52).

또한 그는 예수님 시신에 바르기 위해 몰약에 침향을 섞은 것을 많이 가져 왔으며,
아리마태의 요셉과 더불어 예수님을 새 무덤에 모셨다(요한 19,39-42).
신약에서는 직접 언급한 바는 없으나 그도 역시 예수의 제자가 되었으리라 믿는 것이다.
한 복음서 외경에 의하면 초세기 교회에서 성 니코데무스의 이름은 자주 회자되었다.
그는 비록 신약성서에 그의 개종이나 순교에 대한 언급이 없었지만
늘 순교자로서 공경을 받아왔다.
- 자료집에서 발췌



묻히시다(요한 19,38-42)

 

38 그 뒤에 아리마태아 출신 요셉이 예수님의 시신을 거두게 해 달라고 빌라도에게 청하였다.

그는 예수님의 제자였지만 유다인들이 두려워 그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빌라도가 허락하자 그가 가서 그분의 시신을 거두었다.


39 언젠가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던 니코데모도 몰약과 침향을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왔다.


40 그들은 예수님의 시신을 모셔다가 유다인들의 장례 관습에 따라, 향료와 함께 아마포로 감쌌다.


41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정원이 있었는데,

그 정원에는 아직 아무도 묻힌 적이 없는 새 무덤이 있었다.


42 그날은 유다인들의 준비일이었고 또 무덤이 가까이 있었으므로,

그들은 예수님을 그곳에 모셨다.

      

       

   

    

 

 


            

       

 


예루살렘 유대인 지도자이며 산헤드린 회원으로서

평소 주님을 두둔하는 등 남몰래 주님을 따르다가

 

주님 시신에 바를 침향 섞은 몰약을 챙겨왔던

성 니고데모 님이시여

                
주님의 시신을 끝가지 모신 님을 기억하오니

저희가 어떤 경우에도 주님을 모실 수 있도록

천상 기도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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