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8-02 조회수1,184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람이 사람을 안다고 하는데 그런데 내가 나를 정확히 알수 있을까요 ? 그런데 나도 정확히 모르는 것 같습니다. 현재의 나도 과거의 나도 미래의 나도 가변적이어서 정확히 나를 정의 하기가 어려움이 있습니다.

 

초중고등학교때의 나는 공부 못하던 나였고 그리고 군대갔다와서의 나는 전문대학교 재학중인 나였고 그리고 30대부터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 근무하던 나였고 40대 후반에는 박사라는 나입니다.

 

그래서 정확히 나를 정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가면서 변해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런 변해가는 나를 알지 못하면서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 정체에 대해서 사람들이 설왕 설래의 이야기를 합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정체에 대해서 잘못이해하는 것은 사람들이 자기안에 갇혀서 그런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주님을 만난다는 것은 나안에서 나와야지 만이 만날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계속 내안에서 있으면 예수님의 인간적인 것만 바라보게되고 그리고 성화도 될수 없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오늘도 내 성에서 나오는 하루가 되어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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