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령의 인도를 받는 인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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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9-08-07 | 조회수1,896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성령의 인도를 받는 인생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인생 성령의 인도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특별한 비법을 배워야 되는 것도 아니고, 깨우쳐야 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하느님께 순종하려고 하면 순종할 뜻이 없으면 인도를 받지 못합니다. 순종이란 "나 중심"의 삶에서 "하느님 중심"의 삶으로 옮겨가는 것을 말합니다. 원래 사람이 거듭나는 것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그리스도께서 그리고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일을 오직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십시오." (1고린토 10,31) 순종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부인해야 됩니다. 여기에 있습니다. 삶으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인도하시는 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느님 중심적으로 사는 것은 지속적인 결단입니다. 하느님 중심으로 산다고 생각합니다만, 의도적으로 자신을 부인하고 사도 바오로가 아시아로 가려고 했을 때 성령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은적이 있습니다. 그 때 바오로는 자기의 뜻을 고집하지 않고 자기가 하던 자신의 계획을 다 내려놓고 기다렸습니다. 마케도니아 사람이 나타나 도우라"고 말하는 것을 봅니다. 대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이 성령의 인도를 받는 데에는 몇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잘 안 되는 것을 경험합니다. 좌절에 대한 반응이 따릅니다. 애를 쓴다든가 아니면 기도를 더 많이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일이 해결될 수도 있고 해결되지 않을수도 있는데, 만일 해결되지 않을 경우에 사람은 좀 더 진지하게 하느님의 뜻을 구하기 시작합니다. 주로 자기 소원을 하느님께 주장하는 귀를 기울이는 기도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 다음 단계로서 하느님이 말씀하십니다. 말씀하셨습니다만 그것을 듣지 못했습니다. 크게 틀어놓고 있으면 전화 벨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진공청소기처럼 시끄러웠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청소기를 끄면 들리기 시작합니다. 교회를 통해서, 성령의 영감을 통해서, 하느님의 뜻을 우리에게 알리십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들으면 사람은 갈등하기 시작합니다. 자기 자신과의 씨름이기도 합니다. 이집트로 내려가 이스라엘 백성을 변명을 대면서 사양하려고 했던것과 비슷합니다. 항복하고 순종하기로 하면, 그때부터 갈등이 해결되며 마음에 용기와 평강이 임합니다. 마치 요나가 더 이상 하느님으로부터 도망가지 않고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고 바다에 자신의 운명을 맡겼더니 풍랑이 멈추었던 것과도 같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단계가 중요합니다. 일이 풀린다는 말은 (1) 과거에 실패했던 똑같은 부분에서 성공하는 것 남이 나를 돕는 것 이제는 별로 힘을 쓰지 않아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결과가 은혜롭습니다. 은혜가 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느님 중심으로 산다는 것은 내 일을 경영하면서 하느님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하고 계시는 일을 발견하여 거기에 합류하는 것을 말합니다. 반문하는 분이 계실지 모릅니다. 일을 찾아 나서라는 말이냐고 물어 그런 것은 아닙니다. 이삭도 야곱도 자신의 삶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더 큰 차원에서 그들은 하느님의 종으로 살았습니다. 참여하는 것이었습니다. 더 축복될 수 있었습니다. (이영준님 참고) *~*~*~*~*~*~*~*~*~*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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