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9-08-11 조회수1,081 추천수0 반대(0) 신고

 

 

 

연중 제19주일

2019년 8월 11일 주일 (녹)

 

☆ 성녀 클라라 동정 기념 없음

 

오늘 전례

▦ 오늘은 연중 제19주일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아브라함을 이 세상

에서 나그네로 살게 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도 아브라함의 믿음이

타오르게 하시어, 아버지의 시간을 깨어 기다리다가 영원한 나라에 들어가

게 해 주시기를 청합시다.

 

♤ 말씀의 초대

지혜서의 저자는, 주님의 백성은 의인들의 구원과 원수들의 파멸을 기대했다

고 한다(제1독서). 히브리서의 저자는,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의 보증이

라며, 옛사람들은 믿음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니 준비하고 있으

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24,42.44 참조
◎ 알렐루야.
○ 깨어 준비하고 있어라.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오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2-4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2 “너희들 작은 양 떼야,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 나라를 너

희에게 기꺼이 주기로 하셨다. 33 너희는 가진 것을 팔아 자선을 베풀어라.
너희 자신을 위하여 해지지 않는 돈주머니와 축나지 않는 보물을 하늘에 마

련하여라.
거기에는 도둑이 다가가지도 못하고 좀이 쏠지도 못한다. 34 사실 너희의 보

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36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

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37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38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

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39 이것을 명심하

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

려 두지 않을 것이다. 40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41 베드로가, “주님, 이 비유를 저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모든 사람에게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하고 물었다.
42 그러자 주님께서 이르셨다. “주인이 자기 집 종들을 맡겨 제때에 정해진

양식을 내주게 할 충실하고 슬기로운 집사는 어떻게 하는 사람이겠느냐?
43 행복하여라,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일하고 있는 종! 44 내가 참

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45 그러나 만일 그 종이 마

음속으로 ‘주인이 늦게 오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하인들과 하녀들을 때리고

또 먹고 마시며 술에 취하기 시작하면, 46 예상하지 못한 날, 짐작하지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를 처단하여 불충실한 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

게 할 것이다.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거나 주인의 뜻대로 하지 않

은 그 종은 매를 많이 맞을 것이다. 48 그러나 주인의 뜻을 모르고서 매 맞을

짓을 한 종은 적게 맞을 것이다.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시고, 많이

맡기신 사람에게는 그만큼 더 청구하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178

 

애벌레 꿈 !

 

근방

뿌리는

 

어려움

피해

 

성당

까지

 

따라온

애벌레

 

하양

연둣빛

 

고이

감싸 

 

성모님

동산

 

꽃밭

들었네

 

어머니

자애

 

고운 꿈

받아

 

초가을

하늘

 

훨훨

날아오르시기를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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