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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교회중심교리(17-3 하느님 말씀의 선포자)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8-23 조회수873 추천수0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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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성직자
17-3 하느님 말씀의 선포자
기쁜 소식을 선포하는 것은
성직자의 우선적인 책임이며
양도할 수 없는 의무입니다.
이로써 성직자들은
"온 세상에 가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마르16, 15)"는
주님의 명령을 실천하며
하느님 백성을 모아 증가시킵니다.
그래서 사도 바오로도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오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이루어집니다"(로마 10, 17)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성직자가 말씀을
선포할 때는 언제나 자신의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하느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끊임없이 모든 사람을 회심과
성스러움으로 부르는 것입니다
(사제직무 4).
그런데 기쁜 소식을 올바르고
효과있게 선포하려면 설교자의
능력을 배양하고 시대의 징표를
깨닫고 청중의 수준과 계층을
알아야하며 그에 따른 설교의
충분한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이 때 비로소 성직자도 우선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를 생활로 실천해야하는
사람이면서 하느님 백성의
일원이라는 점에서 말씀을
듣는 청중이고 하느님 백성을
위해서는 말씀을 선포하는
설교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교회헌장 28, 37, ; 1)
"여러분 가운데에 있는
 하느님의 양 떼를 잘 치십시오.
그들을 돌보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자진해서 하십시오.
부정한 이익을 탐내서
 하지 말고 열성으로 하십시오.
여러분에게 맡겨진 이들을
위에서 지배하려고 하지 말고,
양 떼의 모범이 되십시오.
그러면 으뜸 목자께서
나타나실 때 여러분은
시들지 않는 영광의 화관을
받을 것입니다.
(1베드 5, 2 ∼4)."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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