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8-24 조회수822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에서  필립보가 나타나엘에게 주님을 보았다고 하니 나타나엘은 어찌 나자렛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나올 수 있겠소하면서 출신을 물어보면서 그리스도가 나오는 곳은 어느 특정한 장소를 지정하면서 말을 합니다. 나타나엘은 주님은 어떤 지정된 액장의 모습으로 주님은 이러 이러해야되 라는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그를 주님은 첫눈에 알아보고 진실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시각의 방향이 다른 것입니다. 주님은 인간을 보기를 총체적으로 보시고 그리고 그 안에 영혼의 순수성을 보시고 그를 따뜻하게 맞이하시는데 그런데 나타나엘은 액자로서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주님을 바라보는 장면을 보게됩니다. 아마도 내안에 머물러서 그렇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하느님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그리고 그분이 하느님이시기에 전인적으로 바라볼수 있는 것이겠지요 .. 하느님은 인간이 가두어지는 것이 아니라 열려있고 모든이의 것이고 모든 것이기에 그런것이겠지요 . 그래서 하늘의 문이 열리고 천사들이 오르고 내리는 것이 보게될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닮는자가 되기 위해서는 열린마음으로 모든 사물에 다가서는 우리가 되어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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