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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관상생활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8-24 조회수1,522 추천수1 반대(0) 신고

 


관상생활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

관상생활

기도를 하는 첫 번째 목적인

하느님과의 일치를 위해서는

하느님을 자주 만나고

바라보아야 하는데,

이렇게 하느님을 만나고 바라뵙는

생활을 관상생활이라 합니다.

하느님과의 관계가

친밀해지면 일을 하는 중에라도

마음은 주님과 결합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예루살렘 성을

쌓을 때, 한 손에는 벽돌을,

한 손에는 창을 들고 적을

경계하며서 일을 했듯이,

우리도 일을 할 때에 일에만

골몰할 것이 아니라 마음이

주님께로 향해야 할 것입니다.

소화 데레사 성녀는 3분

이상을 주님에게서 눈을

뗀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권고와 추억 참조)

서로 사랑하는 사이에는

이것이 너무나 자연스럽다고

성녀는 말했습니다.

우리도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사랑스럽게 늘 바라보신다는

것을 알기만 한다면

주님께 자주자주 눈길을

드리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의 눈길에

사랑의 시선으로

응답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묵시록에 "들어라,

내가 문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묵시 3,20)고 하신 것은

주님께서 우리의 시선을

기다리고  계시다는 뜻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서 한 순간도

랑의 눈을 떼지 않으시지만

(이사 49, 16 참조)

우리는 그토록 우리를 기다리시는

주님께 사랑의 눈길을 드리는

기도 시간이 부족해서도 안되고

기도에 쓴 시간을 아까워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기도는 마치 우리가 매일

밥을 먹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 영혼 생명을 위한

음식과 같은 것입니다.
밥을 먹지 않으면 약해지고

굶어죽게 되듯이 은총의 문인

기도를 하지 않으면 우리는

영신적으로 점점 쇠약해지고

병들어 죽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부차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 영신 생명에

생기를 주는 영성 생활의

필수적이고 본질적인 것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면서 사는 것만이

참으로 사는 것입니다.
산다는 것과 사랑한다는 것은

같은 어원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므로

하느님 안에서 사는 것만이

사랑의 생활이고 사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느님과

함께 사는 생활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자녀로

(이사 43, 1-4)

아내로(호세 2, 16-22)

벗으로(요한 15,15)

형제(마태 12,49)

로 사랑하십니다.
우리도 하느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버지로

 대하듯이 또는 벗이나

남편을 대하듯이 또는

오빠나 형님을 대하듯이

그렇게 대해 드려야 합니다.
이럴 때는 이렇게 저럴 때는

저렇게 해나가라고

성녀 예수의 데레사는 말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우리의

부모님보다 더 사랑하십니다.
"여인이 자기의

젖먹이를 어찌 잊으랴!

자기가 낳은 아이를 어찌

가엾게 여기지 않으랴!

어미는 혹시 잊을지 몰라도

나는 결코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

너는 나의 두 손바닥에 새겨져 있고,

너 시온의 성벽은 항상

나의 눈 앞에 있다."

(이사 49, 15-16)

"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귀염둥이, 나의 사랑"

(이사 43, 4)

이라고 하신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서 한 순간도 눈을

떼지 않으시고 우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십니다.

우리 각자의 이름이

하느님의 손에 새겨져 있다고

하신 것은 그만큼 가까이에서

 항상 '나'를 지켜보신다는 뜻입니다.

당신 눈 앞에 있다고 하신 시온의

성벽은 우리 각자를 가리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아버지로서

사랑하실 뿐만 아니라

더 친밀한 관계인,

남편과 아내의 관계로

사랑해 주십니다.
"나는 너를 빈 들로 꾀어내어

사랑을 속삭여 주리라."

(호세 2, 16)

고 하신 하느님께서는
"그 날이 오면, 너는 이제

나를 주인이라 부르지 아니하고

낭군이라고 부르리라."

(호세아서 2,18)하시며,
우리를 주인과 종의 상하

관계가 아니라 남편과 아내의

관계로 사랑하십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한결같은

사랑과 뜨거운 애정으로

진실하게 사랑하십니다.

(호세 2, 21-22 참조)
이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우리를 위한

수난과 죽으심입니다.
주님은 당신의 고귀한 생명을

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매일 수난 묵상과

기도를 통해서 고통을 당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서로 만날 때 우리는 진실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하느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사랑뿐입니다.

그 사랑은 특히 당신의 마음을

알아드리는 그러한 사랑입니다.

성숙한 기도가 될수록 예수님의

마음을 잘 헤아리게 될 것입니다.
'나는 목마르다'고 하신 예수님은

우리의 사랑이 목마르신 것이고,

우리의 사랑의 시선이

목마르신 것입니다.

(성녀 예수의 데레사의 기도에 대한 방법을 설명:

라이문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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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모든

가족을 잊어서는 아니됩니다.
(
http://예수.kr ,http://마리아.kr)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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