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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교회중심교리(18-2 수도회)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8-29 조회수803 추천수0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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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수도자
18-2 수도회
수도자들은 누구나 공동생활을 하며 
어느 한 수도회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오랜 역사에는 애초부터
수도회가 있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곧 초대 교회의 형제적 공동체 생활을
비롯하여 금욕자, 동정녀,
광야의 은수자, 회수자들이
하느님의 섭리를 따라
연이었으며, 본격적으로는
6세기 초 베네딕도에 의해
교회 안에 확고한 모습으로
등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는
이천 여년의 역사를 거쳐오는
동안 수많은 남녀 수도회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각기 특이한 사명을 띠고
발전해 왔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신비체가
하나이지만 그 지체는
 여럿인 것과 같은 경우이고,
각 시대의 변화에 따른
 하느님의 안배로 새로운
수도회들이 생기면서
교회안에 풍성한 열매를 맺어
결국은 하느님께
봉사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초석이라고 한다면
수도회는 바로 교회의
기둥으로써 교회의 발전과 전교,
학문, 문화 발전의 산실이었고,
또한 성인들의 대다수가 바로
수도자들이었습니다.
수도회에서는 기도와
묵상으로써 하느님께 찬미를
드리는 관상수도회와
전교 및 봉사 등의 활동을
위주로 하는 활동 수도회가 있으나,
대부분의 수도회는 관상과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베네딕도회의 모토인
"기도하며 일하여라"에서 잘 나타납니다.
그리고 어느 수도회든 기도와
묵상 등의 관상생활은 물론이고,
그리스도의 삶을 따라 생활함으로써
하느님께 온전히 봉헌된 삶을 위한
기도가 생활의 중심이어야 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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