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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9-03 조회수1,076 추천수3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에서 마귀들린 영을 가진 사람이 주님을 보고 당신은 하느님의 아들입니다. 라고 말을 합니다. 옳은 말을 하였는데 그런데 왜 ? 주님은 그에게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꾸짖으셨습니다. 그런데 왜 ? 꾸짓으셨을까요 ? 마귀들린 영이기에 꾸짓으신것입니다. 옳은 말을 하였다고 하나 정체성이 마귀이기에 꾸짓으신것입니다. 주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그가 어디에 마음을 두고 있는가 ?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입으로는 주님 주님 하면서도 그 안에 나 중심적인 마음을 먹으면 주님으로 부터 내가 아닌 내가 되어 있을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나의 중심에 주님이 계셔야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매일 성경묵상하고 주기적으로 기도하고 그리고 선행을 매사에 행해야 합니다. 매순간 주님을 나의 중심으로 모셔야 합니다. 그것만이 나를 진정으로 찾는 길입니다. 오늘도 참 나를 찾기를 바라겠습니다. 주님안에서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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