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9-04 조회수998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병든 사람들을 고쳐 주십니다. 그것도 말로만 나아라 하시는 것이 아니라 직접 다가가시어서 병자의 상태를 먼저 보시고 그리고 주님의 손으로 얹어서 그들의 병을 고쳐주십니다. 손으로 잡아 주면서 인간과 인간 사이의 온기를 불어 넣어 주면서 그리고 당신의 신성으로 병자의 병을 낳게 하십니다. 하느님의 능력을 풀어가시는 법도 따뜻한 온기와 당신의 꽉 붙잡으심을 통해서 참으로 그분이 나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알게해주시고 그리고 그들이 병으로 인해 맘에 쌓여있던 아파했던 것들이 서서히 녹아 가는 것을 보게됩니다. 하느님도 인간에 다가가는 방법이 당신을 낮추어서 인간에 맞게 다가오시고 그리고 우리와 함께 호흡하시면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신다는 것을 복음에서 알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 관점에서 보면 주님은 마귀들도 상대를 해야하고 그리고 많은 병자들도 상대하면서 사람들로 부터 신망을 얻게 되고 나름 터전을 마련하고 발 쭉 뻗고 편히 살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님은 그것을 뒤로 하고 다른 곳으로 찾아 나서십니다. 병자들과 그분의 은혜를 입은 사람들이 재발 같이 사시지요 하면서 편안안 터전을 제공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분은 자신의 사명을 직시하시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보게됩니다. 당신의 사명은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이고 ..기쁜 소식의 근원은 하느님이신 당신을 우리 양들이 알게하기 위하여서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분이 기쁜 소식이기에 그분을 모든 사람이 보게하고 그리고 병들어 있는 이들, 인간의 불완전함으로 인해서 병들어 죽어가는 것이 인간의 숙명이라면 하느님, 즉 예수님을 만남으로 인해 인간이 죽음이 끝이 아니고 영원한 생명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고 그리고 그것을 증언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못이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그리고 승천하신것이 결국 기쁜 소식입니다. 존재 자체도 기쁜 소식이고 삶의 메카니즘도 기쁨 소식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삶을 보면서 우리도 기쁜 소식에 참여를 하여야 합니다. 나의 삶에서 일어나는 것에 일희 일비하면서 나의 인생을 소비하기 보다는 눈과 마음, 영은 주님을 바라보면서 영원한 행복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고 그리고 천상의 것과 지상의 것을 연결하여 주고 나에게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여주시는 예수님을 나의 중심으로 모시면서 오늘도 힘껏 살아 보아야겠습니다. 오늘도 천상의 것에 희망을 두면서 나의 발은 땅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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