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9-09-14 조회수851 추천수0 반대(1) 신고

  

 

성 십자가 현양 축일

2019년 9월 14일 토요일 (홍)

 

☆ 순교자 성월

 

‘성 십자가 현양 축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속죄하시려고 지신

십자가를 묵상하고 경배하는 날이다. 이 축일의 기원은 정확히 알 길이 없다.

전승에 따르면, 예수님의 십자가는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어머니 헬레나 성

녀의 노력으로 찾게 되었다.

황제는 이를 기념하고자 335년 무렵 예루살렘에 있는 예수님의 무덤 곁에

성전을 지어 봉헌하였다. 그 뒤로 십자가 경배는 널리 전파되었고, 제2차 바

티칸 공의회 이후 9월 14일로 이 축일이 고정되었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불평을 하던 이들에게 불 뱀을 보내시고, 구리 뱀을 만

들어 뱀에 물린 사람들이 그것을 쳐다보면 살아나게 하신다

(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

    하며 찬송하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3-17
    그때에 예수님께서 니코데모에게 말씀하셨다.
13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15 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

이다.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17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

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212

 

찬란한 햇빛 !

 

그리스도

예수님

 

세상

피조물

 

어두운

그늘

 

십자가

지시고

 

고통의

길을

 

묵묵히

걸어서

 

매달리

시고

 

무덤 속

묻혀

 

사흘

만에

 

부활

하시어

 

승리

이루신

 

찬란한

빛살

 

오늘도

햇살로

 

골고루

골고루

 

온 누리

쏟아지고 있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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