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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교회중심교리(23-2 일치운동에 대한 가톨릭의 견해(제2차 바티칸 공의회 입장)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9-23 조회수995 추천수0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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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교회 일치
23-2 일치운동에 대한 가톨릭의 견해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입장)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실 때에
하나의 희망을 주신 것처럼, 
 그리스도의 몸도 하나이고
성령도 한 분이십니다.
(에페 4, 4-5)." 
 그리스도께서는 가르치시고
다스리시고 성화하게 하는
직무를 12 사도단에 위탁하셨고,
그들 중에서 베드로를 뽑으시어
그 위에 당신 교회를 세우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마태 28, 18-20)
 그리고 믿는 사람들 안에
살아계시는 성령께서는
온 교회를 충만케 하시고 
 다스리시며 기묘하게
신자들을 서로 결합시키며
리스도에게 밀접히 
 결합 시키심으로써
교회 단일성의 원리가 되십니다.
이처럼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의
충실한 복음전파와 성사집행과
사랑의 통치로써 당신 백성이
성숙하기를 원하시며,
한 신앙의 고백과 전례의
공동집전과 하느님 가족의
형제적 화목안에서 당신 백성의
일치를 완성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단일하고 유일한 하느님의
교회안에서 초기부터 분열이
생겨나 후세기에는 더 많은 불화가
 생겨 적지 않은 사람과 단체들이
가톨릭 교회와의 완전한 일치에서
갈라지게 되었습니다(일치교령3)
그러나 그들 중에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이들은 비록 
 완전하지는 않지만 가톨릭 교회와
어느 정도 결합되어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가톨릭 교회 울타리
밖에도 그리스도 신앙의 보화와
요소들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일치교령3)
 그러므로 갈라진 교회와 단체들이
결함은 있지만 구원의 신비에서 
 절대로 무가치하고
무의미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갈라진 형제들은 완전한
일치를 누리지 못하고 있고, 
 구원의 보편적 보조수단인
그리스도의 가톨릭 교회를
통해서만 구원방법은
모든 충족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가톨릭 신자들은 일치의 목적으로
갈라진 형제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교회
사정으로 그들과 접촉하며 
 먼저 그들에게 접근해
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은
사목자들의 감독하에서
가톨릭 신자들이 지혜롭게  
또 인내로써 실현해야 합니다.
(일치교령4).
일치를 위해서 가톨릭 신자들은
그리스도교의 완덕에 힘써야 하고 
 예수님의 겸손과 희생을 자기 몸에
지니고 각자의 형편대로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러운 당신 교회로 삼으실때까지
날로 더욱 쇄신해 나가야 합니다.
또한 갈라진 형제들 안에서 발견되는
 참된 그리스도교적 보화들을 공동
유산에서 이어받은 것으로 알아
그것을 기쁜 마음으로 인정하고 높이
평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신자들의 일치운동은
완전히 또 성실히 가톨릭다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가톨릭 교회만이 사도들과
교부들로부터 이어 받은 진리에
온전히 충실하고 주님께서 바라시는
신앙의 충만함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톨릭 교회는 갈라진 형제들과
서로 협동하여 발전하되 하느님께서
 섭리하시는 앞길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제 2 차 바티칸 공의회의 입장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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