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09 22 (주일) 미사 대영광송은 성자께서 스스로 이 땅의 사람들을 악에서 구하기 위하여 어린양이 되겠다고 자청하자 이 땅의 사람들과 피조물 조물 모두를 다스릴 주님으로 만천하에 성부께서 선포하신 것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오늘 9월 22일 주일 오전 8시 30분 미사에 참례 하였습니다. 오늘도 대영광송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주시는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성부 오른편에 앉아계신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홀로 거룩하시고 홀로 주님이시며 홀로 높으신 예수 그리스도님. 성령과 함께 아버지 하느님의 영광 안에 계시나이다. 아멘. 이 대영광송의 후반부를 합창을 할 때에 하느님의 어린양에서 가슴이 뭉클하고 성령이 가득 참을 느꼈습니다. 눈물이 맺히게 성령님께서 감응을 주십니다. 이전부터 여러 차례 이 기도에서 눈물 감응을 주신 적이 있습니다.

오늘 비로소, 이 못난 작은이는 성자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스스로 이 땅에 사람의 아들로 태어나시기를 원하시고, 하느님의 어린양이 되어 악의 유혹에 점점 더 빠져 죄를 계속 짓고 있는 이 인류를 구원하기로 스스로 아버지 하느님께 자청을 하였다고 상상합니다. 이에 아버지 하느님께서는 성자를 사람의 아들로 보내시어 성자 예수를 홀로 거룩하시고, 홀로 주님이시며, 홀로 높으신 그리스도가 되도록 권한과 의무를 주시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땅에 사람의 아들로 오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성령과 함께 인류구원 사업과 성화사업을 하십니다. 아버지 하느님의 영광 안에서 하십니다. 그 영광의 빛이 시작도 끝도 없고, 영원한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그 빛의 일치의 승리로, 하느님의 그 영광 안에서 창조사업 구원사업 성화사업을 하나로 통합하여 완성하십니다. 그러자 저의 두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리는 감응을 성령께서 주십니다.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하느님,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이 대 영광송이야 말로, 사람의 아들로 오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뜻과 아버지 하느님의 위대한 뜻이 들어 있는 거룩한 기도입니다. 삼위일체 하느님의 뜻과 행위는 무한한 능력과 힘과 의지로 모든 것을 하느님의 뜻대로 이룩하신다는 확고한 믿음이 점점 더 굳건해집니다. 이 대 영광송에서 저에게 이처럼 깨달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느님을 더욱더 흠숭합니다.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을 홀로 거룩하고 홀로주님이시고 홀로 높으신 예수 그리스도라고 한 이 대영광송 기도를 단순하게 당연한 것으로만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의 인류를 악에서 구하시기 위하여 낮추고 더 낮추어 하느님이 사람의 아들로 오시어 복음을 선포하시고, 교만에 빠져 사악하고 포악해진 사람들에 의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시었습니다. 승천하시어 최고 최상의 기도인 미사통상문 기도를 성삼위 하느님이 제정하시고, 예수님께서 칠성사를 제정하시어 그리스도교를 정착시키시었습니다. 그리고 루이사 피카레타를 선택하시어 하느님만이 가능하신, 하느님 뜻에 관한 모든 것을 말씀으로 표현하시어 47년 동안 받아쓰게 하시고 루이사를 성화시키신 내용이 담긴 천상의 책 36권을 출판하셨습니다. 말씀이신 그리스도님이 되시었습니다. 창조사업 구원사업 성화사업을 완성하는 구체적인 모든 것을 발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홀로 거룩하시고, 홀로 주님이시며, 홀로 높으신 그리스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자 미사 중에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너의 생각이 좀 부족하니 더 생각하여보라는 느낌이 왔습니다. 몇 개월이 흐른 후에 오늘 비로소 깨달음이 왔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동양의 종교의 하나인 불교의 석가모니께서 예수님보다 500여 년 전에 태어났으므로 불교가 더 오래된 종교라고 전에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매일 미사에 참례하여 구약과 신약을 두루 읽고 강론을 듣고 묵상을 하여 성령께서 깨달음을 주시어 삼위일체이신 영원으로부터 존재하신 성자께서는 아버지 하느님과 계속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한 사업을 함께 하시었으므로 그리스도교가 가장 오래된 종교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교는 구약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가 없는 구약과 신약과 천상의 책과 연결되는 종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의 뜻과 하느님의 ‘피앗’과 하느님의 참된 선의 본성과 사랑과 하느님의 의지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여 줄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매일 미사에 참례하여 주님의 기도를 하면서 점점 더 확고해집니다. 천상의 책을 읽고 이해하여 기도드리고 깨달으면서 그리스도교만이 이 땅 위에 존재하고 나머지 종교는 스스로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의 기적과 공심판 때에 하느님 전능의 기적으로 착한 이들에게는 영혼과 육신에 생명- 부활을 주십니다. 그러나 악인들은 혹독한 고통을 영원히 받게 됩니다(천상의 책 1,36.). 아버지 하느님의 이 전능의 기적이 실현되면 이 땅위의 모든 사람들이 삼위일체 하느님을 믿게 될 것입니다. 대영광송에서 이처럼 중요한 큰 깨달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더욱 더 사랑합니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