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포용과 겸손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9-30 조회수1,047 추천수3 반대(0) 신고

 어느 곳이나 가면 힘든 것이 이 서열입니다. 서열을 내세워서 사람 줄세우고 그리고 그것을 이용하여서 자발적으로 회사를 퇴사하게 만들거나 혹은 군기를 잡는다고 하지요 ..성당도 마찬가지이지요 ..미사를 참여 한다고 앉아 있지만 그러나 꼭 다들 순순한 것은 아니고 다들 딴 마음으로 앉아 있는 분들도 있지요.. 오늘 복음에서도 제자들이 누가 장자냐 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서열을 가리는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도토리 키재기 라는 말이 있듯이 누가 윗 사람인지 서로가 서로에게 말을 건네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그것을 보시고 참 !! 한심 혹은 아직 갈길이 멀리있구나 언제까지 서열만 생각하고 세상의 것 안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겉은 하얀 옷을 입고 있지만 속은 아직 세상것으로 가득차 있구나 라는 마음이 드셨을 것입니다. 영적인 것과 세속적인 것은 분명히 다른 것인데 ..아직 세상에 대한 집착이 ..하느님의 나라는 하느님이 중심이 되고 그 안에서 우리는 그분의 영양분으로 존재하고 행복을 누리를 것인데 .. 그 중심을 하느님에서 인간으로 가 있으니 서로 서열을 매기고 서로에게 어른행세를 하려고 하지 ..그런 마음이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린 아이를 한가운데 서게하고 순수하고 무서워 할줄 아는 어린이와 같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그리고 또 하나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주님과 같이 있지 않은 사람이 당신의 이름으로 선을 행한다고 하는데 그것을 못하게 하는 제자들이 와서 이건 아니라고 말을 하면서 친찬을 받으려고 하지요 ..그러나 주님은 그것을 막지 말라고 하십니다. 주님은 당신의 이름 이외라도 아버지의 일을 하는 사람 ..선을 위해서 선을 행하는 사람이라면 그것을 막지 못하게 하십니다. 꼭 나야 이런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포용력으로 모든 것을 감싸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천국에 갈수 있는 것은 겸손과 포용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내 안에 나의 원리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것은 주님이 바라시는 바가 아닙니다. 오직 주님의 원리가 세상에 지배하고 그 풍성함이 우리 모두에게 두루 퍼지길 바라시는 분이 주님이십니다. 그것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하느님과 주님께 대한 겸손과 그리고 나와 다른 이들을 사랑할수 있는 포용력이 꼭 필요합니다. 오늘도 이 두가지 무기로 주님을 증언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