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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셋째날(2019.10.02)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19-10-02 조회수939 추천수0 반대(0) 신고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셋째날(2019.10.02)


의사들 많이 계시죠 인간의 몸은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그들이 혀를 내두르는 건 인간의 몸은 그렇게 계획적이고 조직적이며 누군가에 의해 정말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어떤 지적 존재에 의해 만들어 졌다라고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 라는 거에요. 그런데 사람들은 시계가 우연히 진화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라고 그러면 막 웃으면서 사람이 그렇게 만들어졌다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 앞에서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여러분 인간을 그렇게 띠엄띠엄 보시는 거에요 우리는 그렇게 대충 만들어진 존재 맞습니까? 우연히, 이 우주의 모든 생물체는 아미노산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그 아미노산이 우연히 합쳐저서 단백질 생물도 아니에요 그냥 단백질을 구성할 확률은 10130승분의 1입니다.

옛날에 배웠던 산수 생각해 보세요 10130승 분의 1은 거의 불가능이란 뜻이에요 확률 제로뿐만 아니라 그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모두 합쳐져서 가장 원시적인 생명체인 아메바가 될 확률은 10160만승 분의 1이에요 160만 분의 1이 아니라 160만승 분의 1. 그런데 아메바가 그렇게 우연히 생물체가 됐다라는 그 사실을 우리는 6년동안 배웠습니다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그러구도 아무도 거기에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미국 진화론의 대부 카플란 박사조차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우연히 조합하여 생명체를 형성할 수 있는 확률이 10160만승분의 1이라는 것이 확실한 만큼 생명체를 제공하는 자 즉 창조자가 없이 생명이 생길 수 있는 확률은 제로다라고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얼치기 과학자들이 아직도 진화론을 지지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자바원인이나 배이징원인 네안데르탈인등은 어떻게 된거냐? 제가 그걸 찾아보고 참 놀랐습니다 그 자바원인 네안데르탈인 배이징원인 이런 것들이요 실지로 뭘 발견한게 아니라 과학자들이 송곳니 2개 발견한 것 같고 거기다가 상상으로 그려 놓은 것입니다. 그걸 우리가 교과서로 배웠다니 기가막혀 죽겠어요. 왜 그런지 아세요? 죄인들은 생내적으로 본능적으로 창조주 하느님과 그분의 思繹 그분의 간섭하심을 거부하는 걸 갖고 나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죄인들의 본능인 것입니다

우리 성도는 태초에 하느님이 천지를 창조한걸 믿어요. 그래서 그리스도교의 역사관은 직선적 역사관입니다 반드시 시작이 있었기 때문에 반드시 이 역사는 끝난다라는게 직선적 역사관이에요 범신론은 순환적 역사관 이죠 계속 돕니다 윤회에요 그건 아닙니다. 그렇게 돌지 않아요 언젠가 종말이 옵니다. 그리고 영원으로 확 먹혀 버리는 것입니다 그때 여러분이 그 영혼의 왕들이 되는 것에요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이 한시적인 역사속에서 뭘 그렇게 징징 거리세요 조금 못배워도 괜찮아요 조금 못살아도 괜찮습니다 그런거에 우리가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하느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 거기에 뭐가 있었어요? 아주 중요한 거 거든요 이거 혼돈과 공허 여러분 그걸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그런 카오스와 헷갈리면 안되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창조설화에 나오는 카오스는 혼돈은 무질서 하지만 이미 어떤 물질이 있는 상태를 혼돈이라 그래요 카오스.

그러나 성경의 혼돈은 폼리스리스에요 그리고 공허는 앰티니스 토후 보후 라는 단어가 바로 그런 단어에요 폼리스니스 엠티니스라는 말이 뭐에요 틀도 없고 스트럭처도 없고 내용물도 없어요 없는거야 아무것도 없는 거에요 막 혼돈스럽고 공허한 그런곳에 하느님이 내려오셔서 야 질서좀 잡자 이런게 아니란 말입니다 혼돈과 공허했다라는 것은 폼리스니스 엠티니스 였다라는 거에요 그러나 그리스의 창조설화에서는 거기에 어떤 원물질이 있었다라고 이야기 해요 그걸 데미그루슨가요 그런 창조신이 내려와서 이렇게 질서를 잡아 놓은 것 형태 폼을 준거라라고 이야기 한단 말입니다

이 구분이 왜 중요하냐면 하느님의 창조는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낸 창조에요 그것은 뭘 상징하냐면 하느님의 백성이 혼돈과 공허로 죽어있는 상태에서 하느님은 완성품으로 유로 존재로 만들어낸다 새하늘과 새땅에 하느님의 백성으로 만들어 낸다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첫창조가 상징하고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이건 아주 중요한 거에요 그리스의 창조설화처럼 뭔가 원물질이 있었다라는 것은 그게 알미니우스 펠라디우스가 주장한 거죠 뭔가 선행적 은총이 우리에게 있었다라는 거거든요 그거 아니란 말입니다 에서 혼돈과 공허에서 가 된 거에요 그게 하느님의 창조입니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낸 그 하느님, 그런데 그분이 내 아버지다. 라는 거 까지 믿는게 사도신경 첫번째 항목인 거에요

첫번째로 하느님께서 그의 영광을 위해서 무에서 하늘과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했고 그 창조는 그의 말씀에 권능에서 기인한 거고 그분의 영원하신 경륜과 섭리로서 지금도 우주를 다스리고 지킨다라는 것을 믿는 것에요 그게 첫 번째에요 두번째가 그 하느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다라는 걸 믿는 거에요 세번째를 보면 알아요 그분은 예수를 통해 나의 아버지가 되셨잖아요 우리는 그분이 나의 아버지라는 것 까지 고백하잖아요 전능하신 천지를 만드신 하느님 아버지를 내가 믿는다 그런데 어떻게 그분이 우리의 아버지가 됐어요 예수 때문에 그 하느님 아버지를 내가 믿는다는 건 하느님이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신 분이 맞고 그분은 무에서 유로 존재를 만들어 내신 분이다 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고 그분이 말씀으로 그걸 창조하셨으며 그분은 그만한 권능이 있으신 분이며 그분이 바로 우리를 아들 삼고 딸 삼기 위해서 당신을 아버지라 부르게 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서 우리를 새롭게 창조하셨다 라는 것까지 믿는 거에요 그걸 알고 전능하신 천지를 만드신 하느님 아버지를 내가 믿습니다 를 고백을 해야 그게 제대로된 고백이에요 아니면 주문입니다 내용을 알고 고백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들은 전능하신 천지를 만드신 하느님 아버지를 내가 믿습니다. 라는 고백을 할 때 바로 그 전체의 내용을 마음에 담아 그걸 쏟아 내 놓는 것, 그 하느님이 나를 지금 새롭게 창조해 가고 계시는구나 분명히 완성 시킬거구나 지금 내가 나의 모습을 보면 혼돈과 공허에 불과해요 아무것도 없는 것 같죠 예수 믿고도 늘 실수하고 늘 화내고 늘 바가지 긁고 늘 싸우고 모난 성격 여전히 드러내고 아닌 것처럼 우리 전부 와서 연극하고 있지만 실지로 잠잘 때 자기가 자신을 돌아볼 때 오늘 참 잘했어 만족스러워 그렇게 잠드는 사람 몇 명이나 있어요 없잖아요 그러니까 지금은 우리가 이 모양 같아 보여도 혼돈과 공허처럼 보여도 하느님은 반드시 우리를 새창조로 완성해 내실 것이다 라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 하느님은 반드시 나를 새로운 창조물로 하느님의 아들로 딸로 완성해 내실 것이다 라는 그 과정속에 하느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상태 환경 사건 등은 다 새창조의 완성에 필요한 거겠죠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의 상태나 환경이나 맞닥드리는 사건이나 여러분의 소유 여러분의 지위 이런것에 너무 메달리지 않아도 되는 거에요 그 모든 것들이 창조의 하느님의 손아귀에서 여러분의 새창조의 완성에 필요한 것으로 쓰여지고 있는 거니까 그래서 예수님이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를 구하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의를 구라하라 고 이야기하는 것은 시간의 우선순위를 나타내는 말이 아니라 관계의 우선순위를 가리키는 말이에요 이 말씀은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나중에 필요한 걸 내가 전부 공급해 주겠다라는 그런 시간의 우선순위를 나타내는 말이 아니란 말이에요 관계의 우선순위가 뭐냐면은 우리가 하느님과의 관계의 회복의 우선순위를 두게 되면 그 관계의 회복에 필요한, 새창조에 필요한 모든 것은 하늘로부터 공급이 될게 당연한 거 아니니 그러니 염려하지 말라 라는 뜻이에요 내가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하느님이 내가 필요한 걸 내가 원하는걸 다 주신데 요거는 장사입니다 거래에요. 여러분 너희가 하느님과의 그 관계회복에 먼저 포커스를 두게 되면은 그건 새창조는 반드시 완성이 될 거기 때문에 너희들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아도 돼, 거기에 필요한건 하느님이 전부 공급할 거거든 이라는 그런 뜻인거에요

그런데 이걸 갖고 교회에 헌금 많이하고 신앙생활부터 먼저 열심히 하면 하느님이 니가 필요한거 이 땅에서 필요한거 다 해줄거다 다 공급할거다라고 사기치고 있다구요 그렇지 않습니다 신앙이 좋은 사람은 전부다 다 잘되던가요? 병도 안걸리던가요 집안 다 부자에요 그사람들은요 그렇게 우리가 하느님과의 관계회복 우리의 새 창조의 완성에 우리의 관심을 집중하다 보면은 우리는 어느 순간 내 상태에 대해서 자족하게 되는 거에요

우리는 끊임없이 나를 강하게 해달라고 그래요 내가 강하게 되면 내가 뭔가 하느님을 위해 해드릴 수 있다라고 착각합니다 노우. 나는 너 그렇게 안 만들어줄거야 아이 윌 비 유어 스트렝스 내가 너의 힘이 될거야 우리의 약함 속에서 하느님이 어떻게 우리를 꼭 붙들고 있는지 그걸 보임으로 말미암아 하느님은 진짜 강한 분이구나 저 상황에서 어떻게 목메달지 않고 저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 저 상황에서 어떻게 여전히 찬양할 수 있을까 하느님이 전능하신 하느님이 창조의 하느님이 그를 붙들고 있구나 라고 하느님의 강함을 보이는게 성도지,

그의 문제 모든 문제가 전부 해결이 되어갖고 야 그 하느님이 도와주니까 저가 저렇게 잘되는구나 이걸 보이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이건 아무런 차이가 없는 것 같아 보여도 천국과 지옥으로 갈리는 차이입니다 아무렇게나 예수의 이름을 부른다고 여러분 천국 못가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성당에 와서 여러분의 요구가 여러분의 필요와 소용을 구하는 것이면 여러분은 하느님 백성 아닙니다. 오늘날 그렇게 가르치고 있는 교회는 백프로 가짭니다.

여러분이 믿는바 내용을 올바로 알고 믿으셔야 되요 안그러면 교회 역사가 내어놓은 염소들처럼 주여 내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자 노릇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 쫓아내고 주님의 이름으로 권능을 행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헌금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선교했는데 왜 나를 모르신다고 하십니까 라는 고자리에 서게 됩니다. 평생 주님의 이름으로 신앙생활을 했는데 예수님이 모른데요 여러분 이걸 아십니까? 심각하게

그러면 하느님 나라와 의를 구한다는건 뭡니까 거기서 구하다 라는 단어가 현재형이거든요 헬라어의 현재형은 하느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래요 구하는 게 뭐에요 하느님 나라가 뭡니까 먼저 하느님의 나라 바실레아는 통치의 개념이지요 하느님의 통치에 내가 순종하는 자로 사는 것이 하느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이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나에게 허락 하셨다 할지라도 하느님을 원망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걸 하느님 나라를 구하는 거에요 그게 안될 때 하느님 이게 왜 안되죠 왜 자꾸 하느님이 원망스러워 질려고 그러죠 하느님 저좀 도와주세요 그가 하느님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평생 구해야 되는 거에요

그것이 는 뭡니까 사다크가 뭐라 그랬어요 네페시가 관계를 갖고 있는 네페시가 서로 상대방이 요구하는 책임과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내는 상태를 의라 그래요 하느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신게 뭐에요 말 들어어라 입니다 먹지말라면 먹지 말았어야지 그게 하느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거에요 너는 하느님 절대 의존적 존재야 그때 가장 행복할 수 있어 그러니까 그 하느님의 말을 듣는 자로 지어져 가는게 하느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현재형으로 그걸 구하기 위해선 여러분이 원하는 것들이 자주 안들어져야 맞는 것입니다

근데 그걸 전부 들어주겠다니요 안수하면 병도 낫고 헌금하면 그걸 백배로 튀겨 주기도 하고 일가친척 재산 전부털어서 투자해야지 백배인데 아니 두배만 게런티 되어도 투자하잖아요 요새는 근대 삽십배 육십배 백배라매요 그게 그 이야기하는 겁니까? 그런데 왜 투자안하세요 그런거 아니란 말입니다

하느님은 우리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예수를 이 땅에 보낸게 아닙니다. 여러분을 하느님의 자녀로 만들어 내기 위해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신 거에요 전능하셔서 천지를 만드신 하느님이 여러분의 아버지가 되기 위해서 예수를 이 땅에 보내셔서 죽이시고 살리심으로 여러분의 아버지가 되셨잖아요 이제 가시적으로 여러분은 그 현실을 십자가의 현실 복음의 현실을 실제화하여 지금 살고 있는 것 뿐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상태나 여러분의 맞닥뜨린 사건이나 여러분의 환경이나 여러분의 위치 이런 것으로 너무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그 전능하신 천지를 만드신 하느님 아버지가 내 아버지이므로 그 아버지가 뭔가 계획이 있으셔서 이런 사건과 상황을 허락하셨다면 감수하겠다 하고 하느님 나라와 의를 구하시면 되는 겁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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