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에게 자비를 베푼 사람입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10-06 조회수888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마리아 법을 생각하면 지난 저의 대학교, 대학원 석사 때 생각이 납니다. 저는 집에서 공부하라고 돈을 대줄수 있는 형편이 않되었고 그리고 저가 돈을 벌어서 학업을 하여야 가능한 형편이었습니다. 학사 석사를 그런 형편이었습니다. 그런데 꼭 필요한 순간에 주님이 도움을 주신것입니다. 주님의 자비심이 아니었다면 공부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학사때는 70이 넘은 노구의 사장님이 도와주셨고 석사때는 빚이 10억이 넘는 연구소장님이 도움이 있어서 잘 학업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3 수 4수까지 한 사람이라 고등학교 중학생 과외 할 실력이 못되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사정을 알고 주변의 도움, 상기 두분의 은인을 만나서 공부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당신들 자신들도 목구멍이 포도청인데로 불구하고 저를 도와주신것입니다. 다들 힘들고 지친 몸을 이끌고 그것도 IMF때 돈하나 나올것이 없는 시점에 절체 절명의 시점에 그분들의 도움을 주신것입니다. 학업을 마치고 큰 절을 올리고 감사함을 표현하고 평생을 잊지 못합니다. 오늘 주님이 설명하신 사마리아 여인의 삶이 이런 측은한 마음의 소유자 아닐까요? 측은한 이의 것 ..그것이 사랑입니다 주님의 마음입니다. 하느님과 주님은 논리(logic)이 아니라 사랑의 마음입니다.. 측은지심의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마음이고 이것이 움직이는 것이지요 ..모든 것은 측은지심의 사랑의 마음이 발산하여서 우리 모두를 아우르는 것입니다. 본질이 그것입니다. 진정으로 바라보아야 할것이 이것이고 그리고 사랑의 마음입니다. 회개의 마음이 이것으로 돌아섬을 말합니다. 측은한 마음으로 돌아섬이 회개입니다. 저도 나의 주변 사람들에게 이와 같은 측은한 마음으로 항상 다가서야겠습니다. 그것이 주님의 마음이요 구원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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