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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도신경여덟 번째날/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19-10-07 조회수1,047 추천수0 반대(0) 신고

사도신경여덟 번째날(2019.10.07)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그러면 왜 예수님은 동정녀에게서 태어나셔야 했는가? 예수님이 동정녀에게서 나실 것이라는 건 이미 이사야가 예언을 했던 거죠 이사야서 714절 보세요 14 그러므로 주님께서 몸소 여러분에게 표징을 주실 것입니다. 보십시오, 젊은 여인이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입니다.

유다왕 아하스때에 아람과 북 이스라엘이 연합을 해서 유다를 공격했어요 남 유다를 그때에 하느님께서 직접 나타나셔서 당신께 징조를 구하라 그래요 내가 이기게 해줄께 징조를 구해 그럽니다 너희들은 절대 지지 않는다는 거에요 그런데 아하스가 너무 겁을 먹어서 하느님 앞에서 저는 징조를 구하지 않겠습니다 그래요 굉장히 기특한거 같죠, 징조 안구하고도 저는 믿을께요 이말이 아닌 거에요 완전히 절망스러워서 포기하고 징조 구해봐야 질걸 뭐하러 구합니까 이 뜻에서 징조 구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한 거에요 그때 하느님께서 자발적으로 징조를 줄께라고 이야기 하시면서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어요 그게 무슨 징조에요 우리가 전쟁에서 이기겠습니까 그랬더니 그럼 이길거야 그럼 증거를 보여주세요 그랬더니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나을 거야 언제? 어떤 처녀가 그것도 얘기 안해주고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나을 것이다 라고 했어요 이 징조가 담고 있는 내용을 한번 보세요 이 징조는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전쟁에서 하느님의 전능하신 능력이 반드시 승리를 할것이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이겠죠. 아하스에게주신 징조니까요 그게 징조의 효력을 발생할 수 있는 징조냐 아니냐 구분하기 전에 그 징조의 내용이 뭔지 그것부터 규명해 보자구요 그렇잖아요? 내가 징조를 줄께 하고 이말씀을 하셨는데 그건 너 지금 도저히 이 전쟁 이길 수 없다라고 믿고 있는데 나는 반드시 너를 이기게 할 거야 라는 그 징조로 준거니까 이 징조의 내용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분명히 하느님의 힘에 의해 일어날 것이다라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거잖아요 그것은 다름아닌 구원의 주체가 되시는 하느님 아버지의 십자가 승리를 상징적으로 담고 있는 거에요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마리아의 처녀성을 의심해서 이사야서에서 쓰인 그 처녀 알마라는 단어를 남자를 모르는 여자를 지칭하는 단어일뿐 아니라 일반 적인 보통 젊은 여자를 지칭하던 단어였다는 것을 들어서 동정녀라는 단어에 흠집을 내요 맞아요 그렇게 쓰였어요 그 단어는 숫처녀에게도 쓰인 단어지만 동정녀에게도 쓰인 단어지만 그냥 일번적인 젊은 여자도 알마라고 불렀단 말입니다 그러나 조금만 깊이 생각을 해보면 그들의 주장이 얼토당토 하다는 것을 알수 있어요 그 알마라는 단어와 징조 오트라는 단어를 함께 연결해서 생각해 보자 말이에요 그 징조라는 것은 독특성과 예외성이 있어야 되는거에요 그렇잖아요?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것은 징조의 역할을 할수가 없어요 젊은 여자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는건 당연한 거에요 일반적이며 보편적인 일입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 징조를 주면서 그냥 젊은 여자가 아들을 낳을건데 그게 징조야 그건 약올리는 거죠 그건 누가 몰라요 오늘 박씨도 낳고 이씨도 낳는데 저게 징조입니까 이렇게 물어볼 수 있잖아요 그건 너 3일 굶으면 배고풀거야 그게 징조야 이렇게 말하는 것과 똑같은 거야 당연한거니까 적어도 징조라면 니가 열흘을 굶을 텐데 그런데도 니가 배고품을 느끼지 못할거야 그때 그걸 징조로 여겨 그럼 그건 징조죠 독특성과 예외성이 있으니까 따라서 하느님께서 직접 징조로 주신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라는 것은 숫처녀 동정녀를 이야기하는게 맞습니다 징조니까 오트니까 그런데 이상한게 있어요 징조라는건 눈앞에 보이는 것으로 주어져야 그 효력이 있는건데 하느님은 800년 후에 일어날 일을 징조로 주셨어요

지금 아하스 왕은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800년 전이란 말입니다 예를 들어서요 제가 이번에 꼭 성공을 하겠습니까 하고 묻는 어떤 이에게 그럼 넌 꼭 성공할거야 네가 징조를 보여줄께 니가 이 문을 나서는 순간 천둥이 다섯번 칠거야 그걸 징조로 삼아 니가 꼭 성공한다라는 것을 믿어 나갔더니 진짜 천둥이 다섯번 우루르 쾅쾅 쳤어요 야 이 징조는 맞구나 이게 징조죠 그런데 제가 꼭 성공하겠습니까 징조를 보여주세요 그랬더니 그래 오십년 뒤에 니 아들이 70세로 죽을거야 그럼 징조가 되요? 그게. 그런데 아하스 왕에게 니가 이 전쟁에서 꼭 이길거야 징조를 내가 너에게 줄게 800년 후에 처녀에게서 한 아이가 나올거야 이걸 징조로 줬어요 여기에 그럼 무슨 뜻이 분명한 무슨 메시지가 들어 있을 것 아닙니까? 하느님은 하느님의 교회에게만 관심이 있다는거 아세요? 성경에 독자인 교회에게 뭔가를 설명해 주시기 위해 800년 후에 그 일을 징조로 주신 거에요 이사야서에 나오는 그 징조는 비록 800년 후에 일이지만 유다지파에서 반드시 내가 약속한 그 메시아가 나와야 하므로 예수님은 창세기때부터 이야기 하셨잖아요 유다지파에게서 메시아가 올 것이다라는 것을 야곱의 유언에서부터 알려주셨으니까. 반드시 유다지파에서 메시아가 와야 하므로 너희는 절대 지금 망할 수 없어를 이야기 해주는 거에요 800년 후에 일이지만 그때 반드시 처녀에게서 메시아가 와야 되기 때문에 너희들은 지금 망하면 안되 그래서 내가 너희들 지킬거야 라는 그 메시지와 함께 유다지파로 올 그 메시아는 불가능한 전쟁을 승리로 완성해 낼 진짜 구세주다라는 것을 함께 보여주는 거에요 그래서 징조로 800년 후에 태어날 동정녀에게서 태어날 예수의 이야기를 해주는 것입니다

아하스가 그 전쟁에서 이기는건 단순히 전쟁에서 이기는 정도가 아니라 하느님의 백성들이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전쟁에 속해있는 하느님의 백성들이 하느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어떻게 기적적으로 승리를 하게 될 것인가 어떻게 구원받게 될 것인가를 미리 이야기 해주는 거에요 그게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를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것이 바로 그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왜 그 메시아가 동정녀에게서만 나와야 하느냐 구세주는 우리 성도를 어디에서 구원해 내는 거에요? 가난에서 질병에서 업신여김에서 죄에서요 죄에서 나머지는 전부 죄에 증상들입니다 죄에서 건져 내기 위해 오시는 거에요 메시아는 그러기 위해서는 구세주 자신이 죄와 아무 상관없는 자로 이땅에 오셔야 되요 그런데 아담 이후로 모든 사람이 전부 원죄를 가지고 이땅에 태어나게 되었죠 따라서 인간의 아비의 씨를 받아서 태어나는 모든자는 다 길티 죄있음의 선고를 받고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런 연후로 구세주는 인간의 아비의 씨를 받아서 나면 안되요 구세주는 남자의 손이 닿지 아니한 순결한 태를 잠시 장소로 빌려서 무죄한 상태로 이 세상에 오셔야 돼요 그래야 그 안에 하느님의 모든 백성들의 죄를 담을 수 있어요 완전히 비워내고 오셔야, 뿐만 아니라 대속에 재물로서의 자격이 있기 위해서는 그 죄물에게 죄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죄인에 대속물로 어떤 재물을 드렸는데 애가 더 시커면 죄가 있어 그러면 안되잖아요 얘는 무죄한 자여야 되요 따라서 성도들을 죄에서 구원하시러 오시는 메시아는 동정녀에게서 나오셔야 돼요 그래서 마태복음에 족보에서도 예수님의 아비가 기록되지 않고 전부 아비 이비 아비로 되는데 예수님의 바로 위만 마리아가 예수를 낳고로 돼 있는 거에요 인간인 육신의 아비는 예수님의 탄생에 조금도 기여한 바가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거에요 우리가 바로 그렇게 무죄한 자로 완성이 될 거라는 거에요 동정녀 마리아에게 무죄한 자로 태어난 예수처럼 예수의 공로로 말미암아 우리가 그러한 무죄한 자로 완성이 될 거라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 난 무죄한 자로 완성이 되어 하느님 나라에서 그렇게 육신을 입고 예수와 같은 존재로 살게 될 것이다라는 것을 그 안에 다 담고 있는 거에요 그러니 얼마나 벅찬 고백입니까 그것이.

 

그렇게 하느님은 예수가 그러했던 것처럼 우리 성도들을 무죄한 하늘의 순결한 백성들로 완성해 내시고야 말 거에요 예수님이 성령의 임재와 능력에 덮으심으로 이땅에 성육신하여 오셨던 것처럼 우리도 성령의 덮으심에 의해 이 땅에서 완전한 하느님의 백성으로 육신을 입은 그러나 무죄한 신적 존재로 지어져 가고 있는 거에요 우리를 그렇게 만들어 내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은 하느님의 모습으로 우리가 겪어야 할 모든 고난과 시험을 다 겪어 내시고 결국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라는 정답을 내 놓으시고는 그 합격점수를 전부 우리에게 전가시켜줘버린 거에요 그래서 우리들은 전부 합격이 된 거에요 신명기 8장에서 보면은 사람이 빵으로만 살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라는 대답을 듣기 위해 내가 너희들을 광야에서 시험했다라는 구절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이스라엘이 전부 실패했단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그 이스라엘의 대표로 오셔서 육신을 입고 그걸 완벽하게 이루어 내셔서 우리에게 합격점수로 다 그냥 줘 버리고 가신 거에요 그걸 믿는 우리가 바로 그 합격 통지서를 붙들고 있는 하늘의 당상관들인 것입니다 그건 아무도 못뺏어가요 합격증 뺏어가도 되 그건 뺏어가도 되 그런데 그 신분은 변하지가 않아요 이제는 떼놓은 당상이에요

그래서 우리 성도들은 그 어떤 것으로도 절망하지 않을 수 있는 거에요 떼놓은 당상이거든요 지금 잠깐은 이 당상이 떨어져서 이 관자가 떨어져서 내가 조금 내가 이러고도 그리스도인이 맞는가 아니 하느님의 백성인데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여전히 이렇게 처참하게 지낼 수가 있어 이게 당상이 떼 놓아진 상태의 성도인 거에요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우리에게 그 당상관 벼슬이 없어지지 않아요 떼놓은 당상이에요 그때마다 우리들은 그 하느님의 떼 놓은 당상의 은혜를 꼭 붙들면 되는 거에요 그래 나는 이럴수 밖에 없지만 하느님이 나를 절대 여기에서 파직시키지 않는다고 하니 어떻하니 그래서 나는 행복해 그래서 나는 괜찮아 이리로 가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노아의 홍수 사건이 함의 저주로 끝난다 그랬어요? 구원사건 하느님의 선택에 의해 저주에 바다에서 저주의 홍수에서 건져지는 구원사건은 하느님이 그냥 부끄러운 상태를 덮어 준거지 니들이 뭐가 잘나서 구원해준거 아니다 라는 것을 확인시켜주기 위해 노아의 홍수의 마지막을 술취해서 벌거벗은 모습으로 부끄러운 모습으로 누워있는 노아를 덮어주는 사건으로 끝내버리는 것입니다 니들은 금방 그 전세계에 쌓여있는 시체를 보고도 금방 술취해서 벌거벗을 수 밖에 없는 그런 놈들이야 니들은 금방 그러한 심판을 보고도 또 죄를 짓는 놈들이란 말이다 그런데 내가 그냥 덮은 거야 그걸 이해 못하는 놈은 저주 받는 거야 함이에요 그걸 이해한자 안보고 가서 덮은 거 그게 바로 샘인 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그런 덮으심의 은헤로 새롭게 창조되는 거에요 예수님이 바로 그 덮으심 그 덮으심을 받아 이땅에 오신 것입니다 여러분 성령으로 잉태하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우리도 분명 그렇게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지금 성령으로 잉태됬죠 무죄한 자로 하늘의 존재로 완성이 될 것을 믿으세요

그리스 신화에 푸르크루스테스는 아테네 교외의 케페소스 강가에서 살면서 지나가는 나그네를 집에 데려 와서 쇠로 만든 침대에 눕히고 키가 침대보다 짧으면 잡아 늘여서 죽이고요 길면 짤라서 죽여요 그게 프루크루스테스의 침대에요 침대는 그 프루크루스테스에게는 나그네의 생과 사를 결정하는 절대적 기준이였기 때문에 무고한 희생자는 끊임없이 발생할 수 밖에 없어요 누군가에게는 절대 기준이였을지 모를 그 침대의 길이가 나그네의 입장에서는요 막무가네로 적용되는 악법의 횡포죠 그러니까 자기가 세운 일방적인 기준에 다른 사람들에 생각을 억지로 맞추려는 아집과 편견을 비유하는 관용구죠 그런데요 저는 구원에 관한한 하느님은 그 푸르쿠르스테스처럼 막무가네로 당신의 손에 맞추어서 늘이고 자르고 계신다라고 생각해요 우리의 자격과 조건 다 필요없어요 우리의 노력과 열심 거기에 보탬 안됩니다 우리의 의견 절대 반영 안되요 그냥 하느님이 세운 그 푸로크루스테스의 그 침대 최고의 거룩의 자리 거기에 딱 맞춰 놓으시고 안되면 늘여 길어 짤러 그래서 우리가 하느님의 백성으로 딱 맞추어서 자라가는 성장해 가는 그 과정속에서 우리에게 짤라지는 고통과 늘어나는 아품이 있는 것입니다

그거를 잘 견뎌내야 돼요 하느님은 가장 좋은 상태 가장 적당한 상태 하느님이 세워놓은 최고선의 기준으로 우리를 지금 맞춰가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 세상에서 왜 성도는 이렇게 지면서 살아야 돼 왜 이렇게 뭐 이렇게 용서만 해줘야 돼 왜 섬기기만 해야돼 왜 당하기만 해야돼 왜 예수 믿으면서도 이렇게 질병이 걸려야 돼 그렇게 악악 거리지 마시란 말이에요 하느님께서 푸로크로스테스의 그 침대에 맞게 우리들을 지금 맞춰 가고 있어요 성령으로 잉태된 내 아들아 너희들은 반드시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난 아들처럼 무죄한 자로 내가 만들어 내고 말거야 그 과정을 겪고 계시는 거에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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