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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앙생활 40년』을 되돌아 보며
작성자남영모 쪽지 캡슐 작성일2019-10-07 조회수1,247 추천수3 반대(1) 신고

『 신앙생활 40년』을 되돌아 보며

 

개신교 7년,천주교 32년,39년 그리고 기타 세월 1년 도합

40년을 되돌아 보니 우리나라의 그리스도교가 이렇게 부패한 줄 몰랐습니다.

 

거짓을 전하는 사이비 개신교회도 많았고 현재도 말뿐인 대형 개신교회도

더러 있습니다. 천주교회는 수원교구 16년,서울대교구 16년 총32년을 다녔으니 비록 제가 평신도이기는 하나 그리스도교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압니다.

30년 전 제가 성당 부총무로 일할 때 재직하던 어느 보좌신부가

성모의 밤 행사를 협의하는데 뭐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면전에서 날더러

“사탄아! 물러가라!”하는 것이었습니다.송 뭐시기 신부와 또 모셨던 보좌신부 2명도 지금 종북 좌파 신부가 되어 200명의 명단에 올라 있습니다. 열길 물 속 깊이는 알아도 사람의 마음 속은 알 수 없다더니 바로 그 격입니다.

 

깐깐한 안 뭐시기 사제는 미사 강론 때 대놓고 반체제 좌파였고 후덕스런

연 거시기 신부는 산속 별장에서 같이 자기도 했는데 최근에 종북 좌파 신부 명단에 끼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언제나 침통한 얼굴로 강론을 원고를 읽어 내려 가는 교구장도, 참한 얼굴의 주교도 종북 좌파 명단에 들어가 있습니다. 성당 건축 전문 사제는 미사

강론 때 마다 멋진 성당이 지어진 것은 다 자신의 공로라고 자기 자랑을

너무 많이 했습니다. 하도 반복하여 지겨운데 오늘은 안 하겠지 하고 기대하며 기다려 보면 여지 없이 또 자기의 공로 자랑을 했습니다.

 

병이 들어 회사에서 퇴사한 저는 집은 있지만 수입은 전연 없었는 데

오래된 아버지의 집을 리모델링한다기에 통장을 깨서 40만원 봉헌하였고,

활동보조인으로 1년 4개월 근무한 퇴직금 100만원을 보탰습니다.

저는 5년 전에 일치감치 자동차를 팔아 버렸고 어린이 자전거(잔존가격

5만원 상당)을 타고 다닙니다. 이런 저와 많은 가난한 가정들이 거출하고 직장

있고 여유있는 천진한 과시파 신자들이 피 땀흘려 번 돈을 성당에

내지 않는다면 무슨 수로 수 십억원이 소요되는 리모델링을 할 수

있단 말인가요?

 

그 사제도 정권이 촛불정권으로 바뀌자 “세상이 빨개졌나요? 무슨 문제가

있나요? ”하는 것이었다. 전입온 6년전에 본 모습이나 6년 뒤에 본 모습에서 참된 목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강론은 무슨 서적을 읽었는지 좀 했습니다. 그러나, 감동은 없었습니다.

 

지금은 이름도 가물거리는 어떤 원장 수녀한테 우리 기도회에 오셔서

특강 한 번 해 주십사 요청하였더니 “몇 명이나 오나요?”“12명 선입니다.”

수녀왈,“내 강의를 들으려면 50명 정도는 되어야지~” 농담인지 진담인지

그 말을 듣는 순간 ,제 마음 속에는 “아이구!  60세도 넘는 원장 수녀가

뭐 저렇담! 큰 일이군! 이런 정신을 가진 수녀가 우리 성당 원장 수녀라고?

아이구 골때려! ”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기분이 잡친 하루였습니다.

 

효선‧미선 사망 사고가 일어나자 신부,수녀들이 반미데모에 나타나고,

소고기 뇌사문제가 터지가 소고기 수입반대 데모에 또 나타나고,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하려 할 때 반대 데모하던 신부,수녀들,

세월호 침몰 사고 일어나자 책임자 규명하라고 데모하던 신부,수녀들,

박근혜 탄핵하라고 촛불들고 데모할 때 함께 하던 수 많은 신부,수녀들,

정의구현사제단과 그 일단의 수녀들이 가장 앞장섰습니다.

 

상주 사드 배치 반대 시위때도 어디서 왔는지 신부, 수녀들이 있었고,

4대강 보 철거 시위에도 어김없이 나타나던 대단한 신부,수녀들!

뻑하면 시국 미사를 하면서 정부 정책을 비판하고 생업에 바빠 뭐가

뭔지도 모르는 순진한 신자들은 교구장과 사제만을 믿고 이리 가고

저리 가곤 하였습니다.

 

2019년 10월 3일은 저의 신앙생활이 40년이 되는 해의

개천절이었습니다. 개천절하면 이 나라를 세우신 단군 왕검의 위업을

기리면서 백성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제사를 드리고 축제를 벌려야

할 날인데 광화문,종로 ,을지로 ,시청 ,서울역등 온 거리에서 마치 콩나물

시루에 콩나물이 빽빽이 있듯 움직일 수도 없는 수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문재인 탄핵> <조국 구속>을 외치며 시민 혁명을 선언하였습니다.

연사와 시민들의 일치된 함성이 천지를 진동하였습니다.

 

활동성이 약한 저도 나갈 정도였으니 많은 천주교 신자들도 그 틈에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종은 개신교도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정의와 평화 그리고 공정한 나라를 외치고 있었는데 이들의 주장이 잘 못 된 것이 아니라면 그토록“정의 구현을 외치는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은 왜 동참하지 않는지 모를 일입니다.

개신교도들이 주장하고 외치는 소리가 잘 못 된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인가요?

 

나라가 위태로운 이 판국에 천주교,개신교,불교,원불교,유교,무교 뭐 따질

것이 무엇인가요? 그런데 진리,사랑,순교를 입만 열면 강론하는 사제,수녀는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왜 사제,수도자,수녀들이 광화문에 안 나오느냐고 알아 봤더니 교구장,주교들중 상당 인사가 종북 좌파이고 인사권을 쥐고

있어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사제,수도자,수녀들이 꼼짝을 못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작금의 사태에 대해서 촛불 정권의 언론 통제와

불법 탈법 위법행위에 대해서 왜 천주교 수장들은 지난 정권 때와 같이

시국 미사 , 시국 강론 ,시국 데모에 가담하지 않는가요? 개신교가

이 정권을 불법정권으로 규정하는 데 이것이 옳다면 이 정권의 불법과 비리를 묵인 하고 있는 천주교는 큰 죄를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찌하다 천주교가 이렇게 되었을까요?

 

김대중 정권, 노무현 정권 10년동안 주교,사제들의 방북이 잦았으며 북한을

다녀온 주교,사제들은 북한 공작에 포섭되어 본격적으로 반미,종북 , 좌파,반체제 활동을 강화하여 왔습니다. 그러니 수장들과 지역별 단위 책임자인 사제들이 본업,즉 복음전파와 신자관리에 충실하지 아니 하고 반역질,여적질,매국노 임무를 수행하여 온 것입니다. 문재인 촛불혁명 정권하에서는 아주 노골적으로 대낮 백주에도 양심과 체면을 다 잊어 버리고 공공연히 매국 행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자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주교,사제,수녀,수도자들의 행태를 모를 리 없습니다. 2005년도 531만명이던 천주교 신자가 2019년 현재 320만명으로 211만명이 줄어들었습니다. 천주교를 다니는 신자는 거의 자매들이며 남성 노인은 거의 없고 청년들의 유입은 점차 희귀한 일이 되었습니다. 14년만에 신자의 40%가 날라갔습니다.

 

거룩하신 하느님의 성교회를 세상의 사업과 견줄 수는 없지만 성교회의

일도 사제,수녀,수도자,평신도 지도자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최대한 활용하여 전교하고 신자들을 보살펴 예수님의 대리인으로서 아빠 아버지하느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언론 집회 결사의 자유와 행복 경제 추구권이 보장되는 자유 대한민국이

촛불 정권으로 바뀌자 불법,비리,편법이 판을 치고 있으며 인적 구성을 보면 무능력,무소신,무책임한 인사로 구성이 되어 있어 정상적인 국가 운영이 어렵고 그것도 모자라 친북,친중,친러 정책을 표방하면서 6.25 동란때 우리나라를 구해준 혈맹 미국을 반미하고 비록 임진왜란, 일제 강점기때에 조선 사람에 대해서 못 된 짓은 하였지만 이제 와서 반일 기치를 내걸고 일본과 대립하는 것은 이 정권과 여당이 우리나라를 둘러싼 각 국들과 균형있는 국가 안보 ,외교,정치,경제 행위를 일탈하고 대한민국을 위험에 빠뜨리는 무능 불법 정권인 것입니다.

 

감추인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사람의 면모는 그 말과 행동으로 판가름

할 수 있습니다. 전에 문재인새정치연합 대표가 광주를 방문하였을 때

광주 시민들이 이런 피켓을 들고 그를 시위한 적이 있습니다.

“문제로다.문제로다.문재인이 문제로다!” 그 시민들이 그 당시 무슨 뜻으로

그렇게 그런 피켓을 만들어 들었는지 모르지만 오늘 우리나라에 문재인과

문재인을 추종하는 여당과 딸린 식솔들이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정상적인 나라가 아닙니다. 대통령이 자주적인 판단을

내리고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경제를 일으키며 국민을 행복하게 하려는

생각이 전연 없습니다. 북한김정은 꼬마 돼지의 눈치를 보면서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고 자기 마음에 안들면 무조건 조사, 구금,마녀사냥을 하여 이 나라를 생지옥으로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 일이 모두 엿 장사 마음대로 되지 않고 달도 차면 기울고

빛나는 태양이 떠오르면 어둠은 순식간에 사라져 가는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뭐라고 연설했던가요? “이럴라고 내가 대통령하였나?”

아무도 강요한 적이 없습니다. 자기가 좋아서 한 것입니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누울 자리를 앉을 자리를 봐가면서 눕고 앉는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될 정도의 죄가 없습니다. 그냥

앉지 말아야 할 자리에 앉아 자신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무능한

대통령으로 시절을 잘 못 만나 그렇게 된 것입니다. 촛불정권도 태어나지

말아야 할 정권입니다. 그러나, 우리 몸에 어느날 암이 생겨 생고생을 하거니 이기지 못하여 그 병으로 죽는 것처럼 암과 같은 정권입니다.

 

그래도 박근혜 대통령은 악마구리같은 빨갱이들의 도전에 대응하고

내부 배신자들을 막으며 어떻게든 나라를 발전시켜 보려다 힘에 부쳐 그 뜻을 펼치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촛불 정권은 근본적으로 이 땅에 빌붙어 얻어 먹고 살면서 혼은 북한,곧 우리의 적에게 가 있고 정신은 양심을 상실하여 정상적인 임무 수행이 곤란합니다. 자유경제, 자본주의 속에 살면서 공산주의 이념에 사로잡힌 불법정권입니다.

 

우리 나라는 사회 곳곳이 썩지 않은 데가 없습니다.건물은 화려하고 높고,인터넷과 도로망은 발달되어 있고 자가용은 넘쳐나며 먹을 것은 식당에, 마트에 , 시장에 , 백화점에 즐비합니다. 그러나, 시민 정신과 의식 수준은 여전히 후진국 수준을 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 서 주식 상종가가 있듯이 어느 순간에는 경제 폭망과 사업 부실로 주가가 곤두박질 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부풀 대로 부풀어진 풍선에 예리한 바늘이 다가오고 있는

형상입니다. 언제 일지 모르지만 풍선이 터지면 전국 곳곳에서 울며 불며

통곡하는 사람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옛 시절을 그리워하게 되며 베네수엘라

국민들처럼 먹을 것이 없어 부자들이 먹다 버린 음식을 쓰레기통을 뒤져가며 개처럼 먹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예전엔 왜 몰랐을까! 그때 돌아서야 했었는데!

 

저도 지금 진퇴양난입니다. 32년을 천주교 신자로 살아오면서, 하느님을 믿고 ,주교를 믿고, 사제를 믿고, 수녀와 수도자들을 믿고 천진난만하게 잘 살아 왔는데 이를 어찌 할 것인가 혼란 스럽습니다 광화문 현장을 나가 보니 개신교 목사와 신자들은 깨어 있고 살아있었습니다. 천주교 사제와 신자는 잠자고 있고 죽어있었습니다.

애국과 정의를 부르짓는 추기경도 없고, 주교도 없고 겨우 달랑 은퇴 사제 4명과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천주교인 모임 >신자 약 300명이 목숨을 각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304명의 이 사람들은 미친 사람일까요? 저도 그 멤버 중의 한 사람입니다.

 

추기경2명, 주교 42명,사제 5,480(이 숫자는 예수님이 빌라도 졸개들 한테서 맞은 매의 댓수이며 묘하게도 한국 천주교 사제의 수와 일치한다.천주교 사제들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인가? 아니면 매질하거나 매질을 방관하는 지나가는 사람들인가?)명중 경천애국사제는 연로한 사제 4명 뿐입니다. 나머지 분들은 오늘도 미사를 집전하며 <예수님의 몸과 피!> 하겠지만 그들의 영혼 속에는 하느님이 없습니다. 하느님을 두려워하지도 않고 신자들을 존중하지도 않으며 오로지 교만과 자기애만 있을 뿐입니다. 아니라면 길거리로 나와 당당하게 한 번이라도 바른 말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3위 성인성녀들과 124복자님 그리고 하늘의 별처럼 많은 무명의 순교자들 그리고 우리나라를 살리기 위하여 전선에서 경제 현장에서 돌아가신 수 많은 호국 영령들이 분노하고 성모 마리아와 함께 피눈물을 흘리고 계십니다. 연로하거나 중년을 넘어선 사제,수녀,수도자들은 회개하지 않고 죽어서 하느님 대전에서 무슨 말을 어떻게 하실 작정이십니까?

 

어디 강원도 산골에서 된장을 만들어 파는 사제도 착한 목자인줄 알았는데

온 몸이 붉은 색을 띠고 있습니다. 성서는 읽지

않고 일본의 나쁜 점은 어디 서적을 탐독했는지 그렇게 좔좔 읊어 대었습니다. 일본이 나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를 우리 스스로 지키지 못한 우리나라  지도자들과 우리나라 국민들이 나쁘고 어리석은 것입니다.

 

사제든 수녀든 수도자든 강론을 하려면 "황금의 입" 성 요한 크리소스 또모 사제처럼 탁월한 설교를 할 줄 알아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하여 기도하고 준비하고 또 연습하여야 합니다. 그 분이 설교하면 모든 신자들이 눈물을 흘리고 박수를 쳤다고 합니다. 미사 강론이나 대회 ․ 피정 특강은

신자들의 영혼을 울리고 회개의 길로 돌아설 수 있도록 정열을 불살라야 합니다.

 

설교를 잘 못하면 성 요한 비안네 사제처럼 신자들에게 고백성사를 주기

위하여 하루 16시간을 아니더라도 하루에 한 시간은 고백실을 운영하여 신자들의

영혼의 때를 씻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사 15분 전에 고백성사를 준다고 게시하여 놓고 5분전에

성사를 주러 입장하고 고백성사실에 들어 가지고도 않고 성당 의자에 멀건히 앉아 있는 사제는 도대체 무엇하는 사제입니까?

 

매일 미사는 신자들의 일상 생활을 위하여 30분 정도에 마친다 하여도

문제가 될 것은 없지만 그 날의 복음을 주제로 하여 짧은 강론을 하더라도

혼과 정신과 힘을 담아 열강을 해야 합니다. 자신의 생활이 그렇지 아니

하므로 그런 강론이 부담이 되어서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고 겨우 한다는 것도 원고를 아주 그냥 떠듬 떠듬 읽는 사제들도 많이 있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 생업에 종사하는 가수들이나 댄서도 다중앞에

출연하기 위해서는 밤을 꼴딱 세워 연습하고 또 연습 연습하는데

영혼의 꼴을 먹이는 사제들이 왜 이렇게 한가하고 태만한지 그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하느님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고 본업에 최선을

다하기는커녕 엉뚱한 곳에 정신 줄을 놓아두고 그것도 모자라 여적,매국,배신 활동에 가담하고 그것이 본업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제 저런 수녀,수도자들을 생각하니 다시 개신교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거긴 들 하느님이 계시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지내온 32년의 세월과 사귄 친구들이 아깝고 썩고 병들은 이 본가 천주교를 내버려두고

다시 개신교로 간들 그것은 분명 아빠 아버지의 뜻이 아닐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내가 너를 보낸다”하셨습니다. 저를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보내신 아버지의 뜻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나간 저의 신앙생활 40년을 되돌아보며 이 글을 씁니다. 한 사람이 바로 서면 온 세상이 바로 섭니다. 아담 한 사람의 죄로 이 세상에 죽음이 왔으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덕분에 구원의 길이 열리고 죽음의 강을 건너며 부활 영생하는 생명의 길이 마련되었습니다.

 

천주교는 속지주의라 자신의 거주지 성당에 교적을 두고 다니는 것이 옳습니다. 그러나 , 하느님을 경외하지 아니 하고 백성을 사랑하지 않으며 양들을 돌보지 않고 종의 신분이면서 교회의 주인인 신자들을 하대하고 그것도 모자라 김일성․ 김정일 ․ 김정은 세습 왕조 북한 공산주의 정권에 추종하고 친북 좌파 활동을 하는 이적,여적,배신 행위를 하는 사제가 집전하는 미사에는 그것이 비록 “실효성”이 있다 하더라도 참례하지 않겠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걸어서라도 바른 사제 착한 사제가 집전하는

미사를 찾아 나서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배신 주교의 억압과 통제로 인하여 마땅한 방도가 없는 사제의 입장을 고려하여 하느님을 경외하고 백성을 사랑하며 양들의 상처를 치유해 주시고 꼴을 먹이며 마굿간의 똥을 치우는 그런 사제가 집전하는 거룩한 미사에는 참례하겠습니다,

 

1950년 6월 25일 6.25동란의 폐허위에 피땀 흘려 세운 이 위대한 대한민국이 내년에는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한국전쟁 전후에 태어난 선배 어른 들이 고희를 맞는 때입니다. 사람의 진면목은 늙어서 알아 본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죽음을 앞둔 노인들은 노년에 타락하며 살 것이 아니라 더욱 신앙을 다지고 매진하여 성숙하고 완성되는 인간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가던 길을 멈추고 과연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나의 조국과 나의 후진들이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하는데 내가 과연 무엇을 하고 죽어야 할 것인가 정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오는 12월 9일은 한국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입니다. 그리고 무죄한 박근혜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 결의된지3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 날이 오면 이 나라의 사악한 무리들이 발 붙이기 어렵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의 진노가 임박하였고 성모님의 인내도 한계점에 다다랐습니다.

이슬처럼 영롱하고 샘물처럼 깨끗하며 백옥처럼 아름다우신 우리 엄마 어머니 성모 마리아께서 우리나라에 찾아 오셔서 천주교 주교,사제,수녀,수도자,평신도들에게 한 사람 한 사람 물을 것입니다

 

“너 지금 어디에 있느냐? 무엇을 하고 있느냐?” 그리고 그날 이후로는

인내의 문이 닫히고 징벌의 문이 열릴 것입니다. 행악을 했거나 배신을

한 자들은 주교,사제,수녀,수도자,평신도 할 것 없이 누구나 참담한

신세를 면치 못할 것입니다. 갇혀 있는 자는 풀릴 것이고 누명을 쓴 자는

명예가 회복되며 슬퍼하던 자는 웃게 될 것이고 웃던 자는 울게 될 것입니다.

 

한국 천주교회의 모든 신자들은 12월 8일 까지 다음 사항을 이행하여야

합니다.

① 한국의 모든 천주교 신자들은 머리에 재를 얹고 회개하며 단식하고

    기도하여야 한다. 특히, 주교,사제,수녀,수도자들이 앞장서야 한다.

② 한국의 모든 천주교 신자들은 종북행위,이적행위,매국행위를 중단하여야

    한다. 특히, 주교,사제,수녀,수도자들이 앞장서야 한다.

③ 한국의 모든 천주교 신자들은 불법,비리,부정행위등을 중단하고

    본업에 충실하며 자신의 손으로 땀 흘려 벌어 먹고 살며 봉급으로 만족하며 근면하고 검소하고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자는 아버지의 뜻과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진리와 자유와 정의에 따라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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