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 안에서 기도드리오니
저희가 하느님께서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지 않으셨으면 아무것도 아닌 허무였음을 깊이 인식하여,
아무것도 아닌 나를 다 버리고 비워,
주님 안에서 기쁨과 평화가 넘치는 참 생명을 살아가게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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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길 성경 말씀>

사람이든 짐승이든 모두 자루옷을 걸치고 하느님께 힘껏 부르짖어라. 

저마다 제 악한 길과 제 손에 놓인 폭행에서 돌아서야 한다. (요나 3,8)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루카 10,42)

못된 자와 놀지 마라. 네 조상들이 수치를 당하리라. (집회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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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예루살렘의 십자가의 길 제2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