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의로움과 하느님 사랑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10-16 조회수967 추천수4 반대(0) 신고

성당에서 활동을 하다 보면 두가지 분류의 사람을 만나게됩니다. 흔히 말해서 공부 잘하고 그리고 나름 잘 나가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또 다른 분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분류는 흔히 음지에서 주님의 손과 발의 역할을 하면서 자신의 선행을 숨기면서 소박하게 주님을 찬양하는 사람들을 보게됩니다. 앞서 말한 공부 많이 하고 잘난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 보면 참 대화 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선 말 하나 하나가지고 따지고 그리고 서열을 매기고 그리고 자신의 모든 행동은 다 잘? 공부를 일등하고 좋은 회사 다니고 나름 회사나 혹은 학교에서 혹은 지역 공동체에서 윗자리에 있고 등등으로 "나"라는 사람이 매우 올곧은 사람으로 자신이 자신을 규정지으려 하고 그리고 주변 사람들도 그렇게 바라보도록 머리를 쓰고 성당안에서의 사람들과의 관계도 사회의 통념을 성당안에 적용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보게됩니다. 그래서 그런분들이 말을 걸어 오기전에 먼저 가서 대화를 청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못배웠다는 분들은 이런 분들입니다.하루 하루 살아가기도 빡빡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분들은 빡빡한 삶이지만 그러나 우선 성당에서 활동, 레지오 마리아에 들어가서 조용히 묵묵히 소박히 봉사를 합니다. 봉사 하면서 사람사이에 부딛힘이 있지만 막걸리 혹은 맥주 한잔 하면서 서로 얼히고 설힌 것을 풀고 그리고 누가 죽어 간다고 하면 우선 순위를 그곳으로 향하고 그리고 주 1회 있는 레지오 마리아 주회에 꼭 참석하여서 자신의 한일을 성모님께 아뢰고 그리고 나름 나보다는 주님 우선하는 소박한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말주변도 없고 그렇다가고 좋은 학벌을 가진것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돈이나 명예나 권세를 가진분들은 아닙니다. 단지 주님이 주어주신 건강한 몸에 감사하고 그것으로 주님의 손이 필요로 하는 곳에 가서 봉사하고 그리고 주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신앙인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묵상글을 매일 읽으시고 그리고 주님 영광 드리면서 하루를 맞이하시는 분들이 그런분들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당시에 엘리트 집단인 바리사이와 율법 학자들에게 혼을 내십니다. 그런데 주님의 말씀의 요지는 이런것입니다. 하느님을 바라보면서 조신하게 행동하지 않고 나를 자랑하기 위하여서 의로운척 행동하는 것은 잘 못되었다는 것입니다. 매순간 우리에게 주님이 주시는 말씀 같습니다. 너 지금 어디를 바라보고 있니 ?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 곳에서 의로움을 찾아라 ..이 말씀입니다.. 의로움은 주님안에서 있습니다. 주님안에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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