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내에는 거지가 한명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분을 볼때마다 항상 마음속에 드는 것은 무엇이라도 하여서 일을 하지 그렇지 않고 매일 무거운 짐에 얼굴은 검정에 몸에서는 냄새가 나고 그런 그를 보면서 마음으로는 아픔니다. 기도를 드리지요 ..저분 주님 도와주세요 ..라고 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 외가쪽으로는 100억이 넘는 재산을 가진 형님을 보면 참 기세가 등등합니다. 그러나 그분을 보면 한가지 아쉬움이 있습니다. 온 정신이 그 돈에 집중하여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분과 만나서 이야기 하다 보면 예수님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영혼이 매말랐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 그 돈을 벌기 위하여서 얼마나 마음조리고 살았겠어요 ..그분 말씀에 100억 재산이라도 난 만원벌기 위하여서 온 정신이 다 가있다고 합니다. 그런 그분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안타깝습니다. 영혼은 언제 신경쓰나 ? 영혼을 위한 일은 시간이 남으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바로 해야하는 것이 영혼을 위한 일입니다. 기도하고 묵상하고 선행하고 주님을 우선하는 것은 매순간 일순위어야 합니다. 구원은 나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항상 주님의 자비를 매순간 바래야 합니다. 그것도 매순간 .. 영혼을 위한 나의 눈을 항상 뜨고 있어야겠습니다. 지금 .돈은 필요한것이지만 우선할 수는 없습니다. 우선 할것은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