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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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악인이 자기 길을 버리고 돌아서서 살기를 바란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10-26 조회수825 추천수3 반대(0) 신고

요즘에 참 무서운 이야기가 많이 뉴스로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도 팬션에서 전처의 남편 살해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분을 하고 있습니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그리고 화성에서 아주 옛날에 일어났던 사건으로 사람들의 머리에서 잊혀졌던 사건이 DNA로 확인 과정중 밝혀져서 다시금 주위의 시선을 모으는 사건이 있습니다. 상기의 사건등을 보면 끔찍한 사건입니다. 살인 사건입니다. 그런데 그 사건으로 인해서 사람들은 모두들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내돈으로 그들이 먹고 사는 것은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사형하시요..이런 요구를 합니다. 이 세사람 이외에 다른 극한 사형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을 모두들 사형하라고 국민들은 청원합니다. 우리 신앙인들에게도 물어보면 무엇이라고 말할것인가요 ? 사형하시요 ?? 할것인가요? 그러면 주님에게 물어봅니다. 주님 이들을 어찌 하실것인가요 ? 사형 시킬까요 ? 주님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실것인가요? 아마도 이렇게 이야기 하실 것 같아요 ? 회개하라 !! 화개 하라 !!화개하라 !! 이렇게 하실것 같아요 .. 그런데 이사람들은 크게 좌절하여서 내가 무슨 용서를 받겠어 ? 하면서 그들 자신이 먼저 포기하고 지옥의 문으로 먼저 들어가려고 할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주님이 원하시는 사항이 아닙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직전 좌우에 사형수가 있었습니다.  그 순간 좌에 있던 사형수는 당신이 구세주면 당신먼저 구하고 그리고 우리를 구해 보시요 하면서 주님을 시험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오른 편에 있는 사형수는 회개를 하고 그리고 주님의 자비를 청하였습니다. 그 순간 주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정녕 너는 나와 같이 오늘 하늘나라에 들어갈것이다. 그래서 그는 천국문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도 극한 사형수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순간에 회개를 하여서 천국의 문으로 들어간 인물입니다. 자비의 순간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인간의 절망으로 지옥가는 것을 원하시지 안습니다. 그분이 원하시는 것은 회개입니다. 회개하여서 천국에서 주님과 하느님과 같이 하는 것을 원하시는 분이 주님이시지요 .. 어떤 죄인이라도 .. 그런데 우리는 왜 회개를 못하는 것일지 ? 자신안에 모든 주도권은 나에게 있다고 믿기에 그래서 자신의 죄에 대해 자신이 용납 할수 없기에 죽음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유다의 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도 극한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그도 그 자신안에 자신의 주도권이 있다고 믿었던 인물입니다. 그 자신의 죄에 대해 자신이 용납 할수 없어서 자신이 운명을 결정한것입니다. 죽음으로 .. 그렇다면 보통 사람들은 ? 내 자신이 나를 평가 해  보니 난 잘 살아서 천국가나 ? 그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천국에 가는 것은 인간의 행위의 결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자비심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말구 주님에게 자비를 구하십시요 ..만일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운명의 결정권자가 되어서 비극을 맞이 할것입니다. 천국의 주도권은 주님에게 있습니다. 그것을 매순간 잊지말며 항상 주님의 자비심을 청하여야겠습니다.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피에타)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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