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11-01 조회수1,047 추천수2 반대(0) 신고

어제는 우리 나라 대통령님의 어머님의 장례 절차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국가의 상은 아니지만 한 국가의 대통령님의 어머님께서 주님 품으로 가셨습니다.  한 사람의 교인으로 대통령님의 어머님께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 드립니다.  사람이 살고 죽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운명같습니다. 누가 그것을 피하여 간다고 한들 피할수 없는 것이 죽음입니다. 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안다면 어찌 우리가 살아야 되는지 ? 다시한번 묵상하게 됩니다. 어찌 살아야 하나 ? 유명한 야구 선수나 혹은 운동 선수 혹은 유명한 사람들은 자신이 하던것을 그만 둘때, 세상에 나의 이름을 날렸고 누릴만큼 누렸기에 한없는 삶이기에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바라보고 있는 하느님과 예수님은 무엇이라고 할지요 ? 복음에서 이런 예화가 있습니다. 어느 부자가 자신을 위하여서 재산을 모아 놓고 하는 말이 내 영혼아 내가 이렇게 잘 준비하였으니 마음껏 누리어라..그 순간 주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지요 ..어리석은 부자야 너는 오늘 생을 마감하게될 것이다.. 누릴 만큼 누린 사람에게도 동일한 말씀을 하실 것입니다. 어리석은 영혼아 너는 오늘 생을 마감하게될것이다..이 말씀.. 세상에서 나의 만족을 위하여서 살아온 사람들에게는 주님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을 것 같아요 .. 그래서 주님이 보시기에 행복한 사람은 어떤 분류라는 것을 말씀하여 주십니다. 진복 팔단이라고 하지요 ..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슬퍼하는 사람들! 온유한 사람들!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자비로운 사람들!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그런데 상기의 사람들은 자기 만족과는 거리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 중심에는 하느님이 있습니다.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서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사람들은 행복하다 ..그런데 행복을 주시는 주체는 하느님입니다. 삼위 일체라고 하지요 .. 하느님과 예수님, 성령은 하나다. 그 말씀은 사랑안에서 하나다 ..주님을 중심으로 살아온 살아온 사람들은 하늘나라에서 그분들과 하나되는 영광을 누릴것이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행복하다고 말씀하시지요 ..그것도 명령어로 ..당연히 꼭 그렇게 될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얼마나 행복한 말씀인지요 .. 당연한것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것은 진리입니다. 꼭 그런것입니다. 사람이 죽는 것은 진리입니다. 상기 진복 팔단에 나오는 사람들 처럼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이 천국에서 삼위일체이신 분들과 하나되는 것은 진리 입니다. 

이제 명확합니다. 우리가 바라보고 갈 곳은 ..행동양식은 진복 팔단에 나오는 이와 같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원한 행복을 주님이 주실것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상기 진복 팔단에 나오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항상 얼굴은 내천자요 항상 괴로워 괴로워 하면서 항상 울상일까요 ? 주님안에서 살아가기에 그들은 항상 희망이 있고 기쁨속에 살아갑니다. 그 안에 주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행복을 밖에서 찾았지만 그들은 자신안에서 하느님과 주님을 찾았습니다. 그렇기에 주님안에서 항상 있었고 그리고 죽는 순간도 그분안에 있기에 그들은 그 순간도 행복한 것입니다. 그리고 죽음 이후에도 영원한 행복을 누릴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 주님안에서 있기에 그것은 가능한 것입니다. 내 안에서 주님을 찾고 그 속에서 행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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