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몸은 더 쓰고 머리와 마음은 덜 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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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9-11-10 | 조회수1,174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몸은 더 쓰고 머리와 마음은 덜 쓰자 병원에 가까워진다. 막연한 불안감이 따라다닌다.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다. 나는 시골로 가겠다.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산으로 간 사람들, 거기서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NK세포'(Natural Killer cell)가 급격히 늘어난다. 죽이는 암 전문 킬러다. 천연 항암제다. 그림자가 물러간다. 암을 물리친 비결은 아주 간단하다. 몸을 더 쓴다. 머리와 마음은 덜 쓴다. 맑은 공기와 물을 마신다. 무공해 채소와 열매곡식으로 웰빙 식단을 차린다. 나는 찾지 못하겠다. 그러나 그들은 산을 떠나지 않는다. 욕심을 버리고 단순 소박하게 산다. 그런 의미에서 그들은 행운아다. 암 덕분에 새로운 삶을 알았다고, 생활은 불편하지만 마음은 훨씬 편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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