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주님, 자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9-11-24 조회수1,392 추천수0 반대(0) 신고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성서 주간)

2019년 11월 24일 주일 (백)

 

☆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 없음

 

전례력으로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일인 오늘은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이다. 축일명대로, 인간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 그리

스도께서 왕(임금)이심을 기리는 날이다. 예수님께서는 정치권력을 장악하

여 백성을 억누르는 임금이 아니라, 당신의 목숨까지도 희생하시며 백성을

섬기시는 메시아의 모습을 실현하셨다.

스스로 낮추심으로써 높아지신 것이다. 1925년 비오 11세 교황이 연중 시기

의 마지막 주일을 ‘그리스도왕 대축일’로 정하였다. 한국 천주교회는 1985년

부터 해마다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간을 ‘성서 주간’으로 정하여, 신자들이

일상생활 중에 성경을 더욱 가까이하며 자주 읽고 묵상하기를 권장하고 있

다. 하느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인 생활의 등불이기 때문이다.

 

오늘 전례

▦ 오늘은 연중 마지막 주일로,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부르시어, 정의와 사랑으로 아버

지와 함께 다스리게 하십니다.

아버지께서는 어두움의 권세에서 우리를 구원하시어, 아드님의 발자취를 따

라 우리 목숨을 형제들을 위하여 내어 놓게 하시어, 하늘 나라에서 아버지의

영광을 누리게 하십니다.


♤ 말씀의 초대 

다윗이 헤브론에서 주님 앞으로 나아가 이스라엘의 원로들과 계약을 맺자,

그들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운다(제1독서). 바오

로 사도는, 하느님의 아드님은 당신 몸인 교회의 머리이시며, 만물 가운데에

서 으뜸이 되신다고 한다(제2독서).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께서는 죄수에게,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

을 것이다."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11,9.10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다가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

라는 복되어라!
◎ 알렐루야.

 

복음 <주님,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3,35ㄴ-43
    그때에 지도자들은 예수님께 35 “이자가 다른 이들을 구원하였으니, 정말

하느님의 메시아, 선택된 이라면 자신도 구원해 보라지.” 하며 빈정거렸다.

36 군사들도 예수님을 조롱하였다.
그들은 예수님께 다가가 신 포도주를 들이대며 37 말하였다. “네가 유다인들

의 임금이라면 너 자신이나 구원해 보아라.” 38 예수님의 머리 위에는 ‘이자

는 유다인들의 임금이다.’라는 죄명 패가 붙어 있었다.
39 예수님과 함께 매달린 죄수 하나도, “당신은 메시아가 아니시오? 당신 자

신과 우리를 구원해 보시오.” 하며 그분을 모독하였다. 40 그러나 다른 하나

는 그를 꾸짖으며 말하였다.
“같이 처형을 받는 주제에 너는 하느님이 두렵지도 않으냐? 41 우리야 당연

히 우리가 저지른 짓에 합당한 벌을 받지만, 이분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으

셨다.”

42 그러고 나서 “예수님, 선생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하였다. 4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283

 

백로 날아오름 !

 

주님의

은총

 

청록빛

하늘

 

푸른

강물

 

하늘땅

함께

 

출렁

거릴 때

 

순백 

백로 떼 

 

수려한

자태

 

날갯짓

하여  

 

물결

적시며

 

날아

올라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영원

무궁히

 

올려

드리는

 

장엄한

시작하였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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