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말씀으로 길을 찾다.(24)♣
작성자송삼재 쪽지 캡슐 작성일2019-11-24 조회수1,417 추천수1 반대(0) 신고

인간은 무엇인가?

무슨 가치가 있는가?


인간의 수명은

기껏 백 년이지만


영면의 시간은

누구도 헤아릴 수 없다.


얘야, 너의 선행에

비난을 섞지 말고

온갖 선물에

모진 말을 곁들이지 마라.


말 한 마디가 선물보다 낫다.


너그러운 사람에게는

그 두 가지가 다 있다.


어리석고 너그럽지 못한 자는

남을 꾸짖고 인색한 자의 선물은

눈이 빠기게 만든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말하기 전에 배우고

병들기 전에 몸조심하여,


심판이 닥치기 전에

나 자신을 성찰하여

용서를 받도록 해야겠다.


결코,

주님을 떠보는 사람이 되지말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멘!


집회서에서

송삼재 마르첼로.

2019.11.24.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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