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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웃사랑에 대한 예수님과 사도들의 가르침과 모범(1)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11-28 조회수1,569 추천수1 반대(0) 신고

 


이웃사랑에 대한 예수님과

사도들의 가르침과 모범(1)

예수님은 당신 생애를 통해

초인적은 사랑을 보여주심으로써

인간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실이 성서의 매

페이지마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의인을 위하여 죽기를

원하는자는 별로 없습니다.

혹 착한 사람을 위해서는 죽겠다고

나설 사람이 더러 있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많은

 인간을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이리하여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확실히 보여 주셨습니다.“

(로마 5,7-8)

예수님은 수난 전날인 최후의

만찬에서만 사랑에 대하여 가르치신

것이 아니라 산상설교의

참된 행복으로써 복음전파를

시작하신 후 기회가 있을때마다

참된 사랑에 대하여 강조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말씀인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 같이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라."(마태5,48)

가르침처럼 참된 사랑은

이기심이 없고 사리사욕이

없으며 참된 사랑으로서

보편성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특징을 함께 지닌 사랑을

찾고 실천하려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 같이

완전한 자가 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천주 성부께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거의 분리할 수 없는 것으로

결부시키셨습니다.

그리고 공심판 때에 왕으로서

만민을 심판하실 때에도

이웃이나 타인에게 그 사랑

(자선)을 얼마나 실천했는지를

심판의 척도로 삼아 상과 벌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마태25,31-46 최후의 심판 참조)

사도들 뿐 아니라 초대 교회의

모든 그리스도 신자들은

예수님의 이 가르침을 서로

경쟁하다시피 영웅적인 인인애(사랑)

실천하였음을 성서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첫 순교자인

스테파노가 초인적인 마음으로

자기를 죽이는 그들을 용서하는

사랑을 보인것은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도들의

서간에는 참된 사랑에 대한 좋은

조언이 수없이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 몇가지만

인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

"남에게 해야 할 의무를 다하십시오.

그러나 아무리 해도 다할 수 없는

의무가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의 의무입니다.

남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미 율법을

완성했습니다.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 하지 마라, 탐내지 마라.

한 계명이 있고 또 그 밖에도 다른

계명이 많지만 그 모든 계명은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여라는

이 한마디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에게

해로운 일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다는 것은

율법을 완성하는 일입니다.“

(로마13,8-10)

"사랑은 거짓이 없어야 합니다.

악을 미워하고 꾸준히 선한

일을 하십시오. 형제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고 다투어 서로 남을

존경하는 일에 뒤지지 마십시오.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일하며

열렬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십시오.

희망을 가지고 기뻐하며 환난속에서

참으며 꾸준히 기도하십시오.

성도들의 딱한 사정을 돌봐 주고

나그네를 후히 대접하십시오.

여러분을 박해하는 사람들을

축복하십시오. 저주하지 말고

복을 빌어 주십시오.

기뻐하는 사람이 있으면 함께

기뻐해 주고 우는 사람이 있으면

함께 울어 주십시오.

서로 한 마음이 되십시오.

오만한 생각을 버리고

천한 사람들과 사귀십시오.

그리고 잘난체 하지 마십시오.“

(로마12,9-16)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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