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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관 주의자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11-29 조회수1,130 추천수1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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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 주의자

하느님께서 이러저러한 이유로

 우리를 흡족히 여기시지 않는다는

그릇된 생각은 영적 성장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성생활에서

비관주의자 들입니다.

우리는 늘 "과거에 그토록 많은 것을

거절한 나에게 하느님께서 큰 은총을

주신다는 것은 당치 않은 일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은

악마의 장난입니다.
하느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열렬히 사랑하십니다.
하느님은 우리가 영성체하기를

간절히 원하시며 그렇게

하지 않을 때 서운해하시며
우리를 그리워하십니다.
우리가 자신의 과거를

용서하지 못해 집행유예와 같은

상태에 있을 때는 하느님은

우리안에서 아무 일도

하실 수 없습니다.
그런 상태는 결코 우리에게

하느님을 사랑할 마음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좀더

완전해지도록 하기 위해

우리에게 시련이 주어지는 

것을 허락하십니다.
현재의 생활 환경이

우리가 하느님을 섬길 수있는

가장 적합한 환경임을 앎으로써

큰 위로를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이 주제 넘은 부탁을

하고 있지나 않나 하고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느님께서는 "내 팔은 넓게

열려 있으니 내게 가까이 오너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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