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모두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12-05 조회수1,394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하늘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에 대하여서 말씀하십니다. 공부를 잘하거나 혹은 돈이 많거나 혹은 권력이 세거나 이런 사람이 하늘나라에 들어간다고 하지 않으십니다.당신이 제시하신 기준은 단 하나입니다. 나의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가 곧 천국에 들어간다고 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주님 말씀에 나의 중심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사람이 주님 보시기에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입으로 주님 주님 하면서 마음은 다른 곳에 마음이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어져 있는 사람이라고 하십니다. 인간이 인간을 믿는다는 것은 어려운 순간이 다가오면 나의 주먹을 혹은 나의 재산을 혹은 나의 권력을 이용하여서 어려운 순간을 모면한다고 할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그런 일이 종종 일어나고 있습니다. 국정 농단의 중심에 서 있던 여자분의 따님이 한 말이 있지요 .. 돈이 없는것 혹은 억울하면 출세하라고 한말 등등.. 광주에서 수없이 많은 사람의 생명을 죽이고서도 권좌에 올라서 무소불위의 권세를 누리면서 그 후로 많은 돈으로 호위 호식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보아왔고 그들의 삶이 풍요로운 것을 보았지요 ..그래서 혹자는 이런 삶이 세상의 일반적인 대세인데 오늘 주님이 말씀하신데로 살면 ? 영원한 생명이라는 것이 현세에서 괴롭게 살다가 죽음이후에 광체에서 살아가는 것을 말하는 것인가 ? 그것보다는 주님안에서 주님을 중심으로 살아가면서 성령의 인도로 그분과 내가 하나되는 것..그러나 주님이 보여주신 삶의 모습이 있습니다. 성령안에서 기뻐하시는 장면이 나오고 그리고 백인 대장과의 대화속에서 기뻐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주님이 하느님과의 매순간 하나되기 위하여서 기도하시고 그 안에서 편안함을 유지하시는 것을 보게됩니다. 주님의 제자들도 그와 같은 것을 목격하였고 체험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목숨을 던지는 장면이 나오지요 .. 육적인것에 휘말려서 이리 저리 휘말리는 인간의 모습을 보시고 그렇게 육적인 것에 휘말리면 결국에는 좋지 않은 모습이 될것이니 오직 나의 말에 목숨을 걸고 살아가라는 주님의 간곡한 요청입니다. 이 사랑의 속삭임에 더욱 집중하여서 셩령의 열매를 맺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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