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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 나라 1 (마르코복음 1장 14절 15절)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19-12-07 조회수1,783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경에 나오는 하느님 나라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어요,

오늘은 그 첫번째로 마르코 복을입니다.



하느님 나라 1 (마르코복음 11415)

(마르코복음 11415)

14 요한이 잡힌 뒤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에 가시어하느님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15 이렇게 말씀하셨다.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요한이 잡힌 뒤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느님의 복음을 전파했다  그 복음이 뭐냐면 때가 찼고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그러니까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예요

복음이 뭐냐면 하느님의 나라가 왔다 가 복음입니다그런데 여기에서 가까이 왔다 가까이 왔다라는 것은 이미 왔다는 뜻이에요. 가까이 저기쯤 와 있다가 아니라 이미 왔다 하시거든요그러면 하느님 나라라는 개념에 대해서 우리가 좀 알아야 되요. 정의를 좀 분명히 해야죠

하느님 나라가 뭐에요 그걸 한문으로 하면 뭡니까 天國근데 천국은 우리가 죽어서 가는 곳이에요 아니면 오는 곳이에요? 왔다 그러잖아요 예수님이. 우리가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니라니깐요

우리가 죽어서 간다 그리고 우리 영혼만 간다 뭐 이러는 것은 다 헬라 철학의 그 플라톤 철학의 이원론에 근거해서

사람들이 추론하는 거죠. 그리고 이제 성경이 기록될 당시만 해도 헬라 철학이 전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기 때문에  그 헬라 철학 그리고 또 이제 이방교회에는 거의다 이제 헬라철학이 있었잖아요 초대 교회때 교회가그래서 그 사람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설명하기 위해서 사도들이 이제 헬라철학을 이렇게 인용해서 쓴거지 그걸 그대로 여러분이 받아들이시면 안됩니다

 

인간이 영과 혼과 육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런게 이제 플라톤 철학이거든요. 그걸 사도가 이제 그렇게 일부러 나눠서 쓴건 인간의 전인이 이제 하느님의 그 구원의 대상이 된다라는 것을 이제 설명하기 위해 그리고 우리에게 옛 사람이 존재한다라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영 혼 육 뭐 이렇게 뭐 또 영혼과 육신 이렇게 나누어서 설명한 거지  여러분 그냥 전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래서 뭐 우리가 方言으로 기도하게 되면 우리의 육신은 가만히 있는데 영혼은 하느님과 대화를 한다는 이런 헛소리를 하고 앉아 있는데 그거는 헬라철학에 그러니까 영지주의에서 나온 이야기죠그래서 영혼은 순결하고 육신은 악하고 더럽다 라는 그런 이원론에 근거해서 자꾸 이제 성경을 해석할려고 하니까 그러는 건데  그냥 전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나는 나에요 이 육신을 포함한 나.  그 안에 영혼이 어디있고~ 영혼과 육신 전체가 난데 ...이 껍데기를 나중에 그냥 바꾸어 주시는 거.....그게 그냥 새로운 나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는 거고.

 그러니까 자꾸 이 육신과 영혼을 나누려고 하는 그거는 이방사상이에요. 자꾸 자기를 자기의 더러움과 그런 것을 합리화시키려고 하는 인간의 악한 마귀적 본능이에요 그거 나누어서 실지로 내 안에 들어있는 영은 괜찮은데 육신의 더러움은 내 책임이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는거죠

천국의 개념도 마찬가지에요. 이 세상은 악한 곳 그리고 어딘가에 저 대기권 너머에 저 우주 어딘가 구석에 준비되어 있을 그런 하느님 나라 그걸 천국이라고 전부들 생각을 하셔서 천국은 그냥 죽으면 언젠가 가게될 곳 그렇게 생각들을 하는데 아니잖아요. 하느님 나라가 왔다 그러잖아요. 그러면 어디 있냐구요 하느님 나라가?

하느님 나라는 바실레이아 는 통치권이라 그랬죠 ? 통치권. 나라의 국가의 3요소는 국민 주권 영토죠그런데 우리가 일제 36년 동안에 나라를 잃었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때 나라가 어떤 것을 가리키는 거에요영토가 없어졌나요? 국민이 없어졌습니까? 주권을 잃을때 통치권을 잃을때 우리는 나라를 잃었다 그러죠. 나라는 통치권을 이야기하는 거에요

 

하느님 나라가 이 땅에 임 했다 라는건 뭐에요? 하느님의 통치를 받는 어떤 자들이 생겼다는 뜻이에요그래서 하느님이 통치하시는 그 하느님의 백성들이 존재할 때 그걸 나라라 그러죠.그래서 예수님이 하느님의 통치에 온전히 순종하시고 나니까 그래서 예수님이 자기를 가리켜 하느님 나라라고 하는 거에요

베드로 전서에서 거룩한 나라라 그랬어요  그러면 여러분 하느님 나라에요 나라. 그러면 여러분들 천국에 사는 거죠? 나두 천국에 있다고그냥 하루라도 바람 잘 날이 없는데 지금 이렇게 생각하지 않으세요? 천국이 여러분이 이 세상에서 세상적인 세계관과 가치관으로 결정해 놓은 좋아하는 여러분의 기호에 맞는 어떤 곳일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아니에요. 이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다면 여전히 하느님의 복음을 모르는 거에요

하느님 나라, 천국이라는 곳은 하느님의 통치에 온전히 순종하는 자들 ...그러니까 하느님이 너는 그냥 영원히 똥통에 들어가라 그랬을 때에도 그 하느님의 명령이 합당합니다. 라고 인정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을 천국이라 그래요. 만약에 그런 것을 인정할 수 있는 자들이 사는 곳이 천국이라면 그럼 여러분이 하느님 나라가 이미 이루어져 있다 라고 하는  이 땅에서 제일 처음 그리고 가장 분명하게 겪고 배워야 할 것이 뭡니까나는 이렇게 하느님이 그냥 맡기신 역할에 충실히 해야 하는 죽은 흙이구나 라는 것을 처음 배우셔야 되는 거에요 

그런데 지금 교회는 너희들은 괜찮은 자들이야 그러니까 열심히 노력해서 하느님을 도와라~ 신인혁명설 이라고 그러죠뭘로 도와요? 선교로~ 선행으로~ 자선으로~ 헌금으로 하느님의 일을 도우라고 하는 거죠? 그 자체가 마귀의 가르침입니다 그거는 인간들이 해야 할 일이 아니라 그냥 하느님이 그릇으로 쓰실때 하느님의 일이 인간에게서 그냥 드러나는 것일 뿐이에요 혹시 나온다 할지라도.  그런데 그걸 내가 지금 하느님 앞에 어떤 업적과 공로로 내 놓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비복음적 이에요그러니까 하느님 나라는 이미 하느님이 완료하시는 거에요. 하느님이 완료하시는 그 나라가 우리에게 임해서 그냥 그것을 알게 되는 그걸 계시라고 하죠 복음.

복음은 계시는 뭐냐면  당신이 완료하신 비밀을 당신이 택한 대상에게  그냥 무상으로 알려드리는 확 이렇게 뿌려주시는 거에요   비춰주시는 거에요  그걸 계시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여기서 하느님 나라를 전파했다 라는 그 단어가 프리칭이라는 단어인데 프리칭 설교. 설교자 라고 할때 프리쳐라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예수님이 설교하셨다 이 단어도 역시 그리스도교적인 용어가 아니에요 당시에 헬라의 그 황제들이 어머어마한 그 권한을 갖고 힘을 갖고 있었잖아요 그런데 그 황제들이 이제 아들을 낳거나 아니면 이제 황제의 그 아들이 황제로 즉위할때 황궁에서 나온 사람이 어명이요 하고 뭘 쫙 피면 사람들이 쫙 엎드리죠 이게 지금 황궁에서 나온 (그런데 황궁에서 나온 중에 헛소리 할 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있지도 않은 얘기 할수도 없죠그런데 어명이요 하고 쫙 폈을때 이걸 프리칭이라고 해요 그걸 설교라고 해요

그러니까 있는 이야기에요 이미 완료되어서. 그리고 그것이 이제 그걸 듣는 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완전품이 되어 있을때  어떤 황궁에서 나온 확실한 자가 그걸 갖다가 그걸 들어야 할 자들에게 뿌리는걸 전파 설교 전교라고 하는 거에요이 설교 라는 단어가 전교라는 단어와 똑같은 단어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여러분 안에서 이렇게 정의되고 확인되지 않은 것들을 (그냥 나도 잘 모르겠는데 사실은 이러면서) 얘기하는걸 전도라고 하지 않아요 그런거 하지 마세요 자기도 모르는걸 왜 엉뚱하게 전해갖고 엉뚱한 그리스도인 가짜 그리스도인들을 양성하십니까이게 자기 안에서 아 이거구나 라는 그런 확신이 없을때 뭐 가다가 전하다 보면 알게 되겠지~ 그런 그런 쇼하지 마세요

 

아담이라는 존재 자체가 (나중에 이사야서나 아니면 이제 복음서로 가보면요우리의 형상으로 지어졌다 라는 그 말 자체가 아담은 완료된 하느님 나라에서 파견된 하느님의 그릇이였어요그게 이사야서에서 나오는 우리를 봤다 그러잖아요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이 뭐라 그러냐면 이사야서를 인용하면서 그 이사야가 본 우리가 주님이였다  주님을 보고 이사야가 한 이야기더라는 거죠

그러니까 그 아담이 우리와 같이 하느님에 형상으로 창조가 되어서 지금 이 땅에 딱 던져줘서 뭔가를 생육하고 번성하고 다스린다라는 자체가 하느님의 일이였잖아요 그렇게 아담이 어떤 명령이 주어졌다라는건 너 나가서 절대 죄 지으면 안되고 그냥 내 일을 좀 대신 해줘야 되가 아니라 아담이라는 존재 자체가 완료된 하느님 나라에서 하느님이 어떤 역할을 맡겨서 이 땅에 뿌려 보내버린 어떤 존재인 거에요그런데 그걸 그게 누굴 모형하고 있냐면 이 땅에 하느님의 형상으로 오셔서 ...바오로의 서신서에 보면 하느님의 형상은 항상 예수에요 하느님의 형상으로 오셔서 생육하고 번성하고 다스리는 새 창조의 역할을 할 예수의 모형이였단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가 어떤 모습으로 와요? 죄인의 모습으로 오는 거에요  그래서 아담이 죄인으로 창세기에서 등장하는 거라 말입니다  아담은 너 죄 지으면 절대 안돼 그런데 아이쿠야 이 놈이 그냥 실수해서 죄를 저질렀구나 이런 어떤 계획도 없고 청사진도 없는 어떤 그 역사속에서 그냥 우발적으로 제 일을 한게 아니라 하느님의 시나리오 속에서 하느님의 자작극 속에서 하느님이 뭔가를 설명하기 위해 택한 그릇이란 말입니다. 

하느님의 디크리 안에는 모든 역사가 그냥 들어가 있는데 그 역사가 어떻게 됐다 그래요? 창세전에 이미 결정된 거라 그러잖아요 복음서가 그죠? 창세전에 이미 결정된 거를 그 사도바오로가 그러죠 '이 지혜는 창세전에 이미 결정된 것인데' 그러잖아요 복음이세전에 이미 하느님의 청사진이 쫙 그려있고내가 아담으로부터 시작되서 첫 창조부터 시작해갖고 이때부터 어떻게 새 창조가 일어나는 것인지를 내 백성들에게 가르쳐야지 하고 역사를 쭉 여신 거에요. 그게 한처음에 라는 단어에요그러니까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을 보면서 아 하느님이 우리를 이렇게 창조하신 거구나를 배우는 거에요그런데 그 처음자리가 어디냐고, 우리의 처음 자리가 죽은 흙, 흙이잖아요 티끌. 그러니까 그걸 알고 가는게 성도란 말입니다

그런데 죽은 흙임을 알고 가야 하는 자들이 하느님을 자꾸 돕겠다고 나선단 말이죠 그게 뭐였어요? 바벨탑이었고 그게 노아의 홍수때에 큰 자 네피림 용사 유명한 자 그런 것으로의 추구였고 그리고 예수님 시대때 바리사인들이였고 그들이 전부 목숨걸고 하느님을 섬긴다고 그랬잖아요

나는 너희들의 도움을 받을 존재가 아니라 들이 내 사랑을 받아야 될 존재야를 가르쳐 주는게 창조주의 계시란 말입니다그런데도 수도정진하여 하느님의 일을 하겠다고 하는 여러분, 하느님을 알면 알수록 여러분의 삶 속에서 여러분이 형식화 해 놓은 종교행위가 점차 무의미하게 느껴져야되요. 그게 더 깊어지는게 아니에요 죄송하지만.

헌금이 점점 줄어요 하기가 싫어요 아니면 말고 이거 그거 하면서 자기의 가치와 연관을 조금씩 챙기고 막연한 기대를 거기에 걸었거든요 아이고 한판 이거 로또 완전 기도로 거기에 자기 기대와 희망이 담겨 있다는 거에요 자기의 종교행위에 근데 하느님은 항상 하느님과 전쟁하세요 그게 역사의 실체거든요.   하느님을 알지 못하는 모든 존재는 아담과 같은 자로 태어나게 되어 있어요 이 땅에.

그게 무슨 말이냐하면 ..하느님 처럼 되고자 하는 그러한 욕망을 본능적으로 갖고 태어나는 것입니다  하느님 흉내를 내는 세상의 신들이에요. 그래서 시편에도 우리가 신이라 그러죠. 그건 무슨 뭔 말이냐 하면 니들은 가짜 신들이라는 거에요그런데 이 가짜 신들이 나중에 교회라는 것을 만들어 갖고 교회 안에서도 자기들이 신 노릇을 해요어떻게 신 노릇을 하냐면 하느님이라는 이름은 부르는데 결국은 나를 위한 하느님이에요 그죠그럼 결국 누가 신이라는 얘기에요? 내가 하느님이라는 거거든요모든 인간은 바로 그렇게 내가 하느님 됨을 증명하고 그걸 누리기 위해 존재해요. 그게 가짜 하느님이에요. 하느님은 항상 이 가짜 하느님과 전쟁하는 모습으로 역사속에 드러난다구요. 그게 구약 아닙니까?. 

설교는 뭘 부수는 거냐하면 가짜 하느님 노릇 그리고 하느님 노릇을 할려고 하는 자들이 부르는 그 하느님 있죠  

그 하느님을 부수는 것으로 떨어져야 설교인 거에요. 그게 진짜 설교 그게 하느님의 전쟁이거던요설교가 올바로 떨어지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냐면 내가 그동안 믿고 있었던 인간들이 교회라는 걸 만들어서 거기에서 조작해 놓은 하느님 상이 깨지고 그들이 그 하느님을 (사실은 나지만) 그 하느님을 섬기기 위해서 내 놓았던 종교 행위들이 이 설교에 의해 깨지기 시작해야되요. 나중에는 진짜 하느님의 마음이 그에게 이해가 되어져서 정말 하느님의 자비와 섬김의 마음으로 그릇으로 쓰여서 할 수 있어요 그때 그걸 선이라 그래요

그러나 나가갖고 야 내가 이 찌린내를 맡아가며 저 더러운 손들을 붙들어가며 이렇게 열심히 봉사할 때, 다른 인간들은 다 자빠져 자고 있겠지... 야 그러니까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 그게 마귀입니다. 사람들은 착한 일 속에서도 그걸 챙겨갖는 거에요. 그런데 설교가 하느님의 말씀은 그걸 때려 부쉰다니깐요 그게 자기 신 됨을 챙기는거 아닙니까?

우리 그때 그런 종교행위들이 아 백일기도 금식기도 이런 걸 통해서 우리가 이룰려고 했던게 뭐냐구요 그 동안에 ~잘 생각해 보세요. 결국 내 소원이죠 내 비전 내 야망 괜히 안하잖아요 그거아닌데요~ 제 신앙을 조금 더 이 공고하게 다지기 위해서~ 그것도 자기꺼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 신앙을 공고히 다져서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겠다는 거에요? 아니면은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신앙이 훨씬 깊고 좋은 사람이다 라는걸 그걸 성취하기 위함입니까

인간들은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 수 없게 되어 있다니깐요 날 때부터. 그런데 그걸 위장하고 있을 뿐이란 말입니다

그때에 완료된 하느님 나라가 너희에게 왔다니까!~ 하고 떨어져 버리면 그 행위들이 전부 부질없는 짓이 되버리니까 화가 나는 거에요. 내가 지금 백일째 99일째 기도를 하고 있는데 사제가 설교 제단에 딱 올라오더니 당신 지금 헛수고 하고 있는 거에요 라고 했을 때 뭐라 그러겠어요? 지가 못하니까 괜히~ 이러고 이러고 있는 거에요아니에요  사람이 뭐 이러다가 예수까지 안 믿게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그럼 제가 그럽니다 예수 믿지 마세요 (그 깊은 뜻을 그분이 이해를 하셔야 되는데) 그 말은 무슨 말이냐면 당신이 지금까지 믿었던 그 예수는.... 믿지 마세요란 뜻이거든요 

기도도 안되구요 어쩌구 저쩌구 기도하지 마세요 그래요 당신이 지금까지 했던 기도는 기도 아닙니다 제가 한번 장황하게 설명하기 귀찮아 갖고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이 인간이 무슨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이 표독스러운 인간이 그 따우로 얘기했다고 (하 뱁새가 황새의 뜻을 알겠습니까 흐흐여러분 예수 믿지 마세요 하느님께 버림받으세요 그래야 그 자리에서 햐 내가 진짜 버림받아 마땅한 자구나 이거 알게 되는 거에요 

여러분 고난을 왜 성도들이 통과해야 되요아니구나 이거 깨닫게 되는게 고난의 일차적인 목적이에요 인데 왜 고난을 당합니까? 그런데 모든 인간이 지가 인지 알고 있어요 그런데 고난이 닥치게 되면 이거 뭐야?~ 그래 불가항력적인 상황에 내가 이렇게 봉착이 되지? 나 신 아니네...  성도라면 첫번째 바로 그런 깨달음을 얻게 된다니깐요 어 나 신 아니네그 전까지는 그냥 내가 하면 다 될줄 알았잖아요

 대통령도 시험봐서 되는거라면 난 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난 중학교때 정말 송곳으로 허벅지를 찔러가며 공부를 했으니깐요 잠 안자겠다고그거 아세요 타이밍이라는 약 그때 당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잠안오는 약 그거 나중엔 그냥 정신 띵해가지고 시험보고 그랬는데 그거를 요만큼 쌓아 놓고 잠을 일주일씩 안자고 그랬다니깐요 

그만큼 독기를 품었던 인간을 하느님이 나락으로 밀어내시는데요 처음엔 어 나도 못하는게 있구나 였어요 그래 점점 밀어 내려가시더니 미국에 처음 와갖고 제가 학력고사 영어 다 맞고 들어갔거던요 그리고 청와대 다니면서도 영어시험을 보면은 제가 그 상위 20프로 안에 꼭 들었는데 미국에서 햄버거를 하나 못시켜 먹었어요 

for here or to go 이걸 못알아 들어갖고 야 이게 무슨 말이냐 이게 생전 한국에서 들어보지도 못한.. 그리고 그 햄버거 가게에 들어가서 몇번을 그냥 돌아서 나오면서.. 이 인간이 언어 하나가 바뀌니까 그냥 그 자리에서 바보되는 거구나

그리고 미국에 갔더니 저의 과거에 이력이나 배경을 아무도 몰라줘 그러니까 아무도 알아주지를 않아 아 사람이라는게 원래 이런거구나를 거기서부터 배우기 시작하는데 그리고는 7년 동안에 밥을 배불리 먹어본 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그런 세상에 대한 복수심을 꿈꿨던 그런 자가 자전거 타면서 얼마나 힘든지 그렇게 7년간 자전거 타고 다닌 그 결과 그래도 여전히 제가 이렇게 좀 버틸 수 있는 체력이 남들은 건강을 위해서 자전거 타는데 저는 살기 위해서 학교가기 위해서 자전거를 타고 가고 이 엘에이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녔어요 중간에 가다가 펑크를 내면 그거 매고 또 집까지 걸어가고 그때 처절하게 깨달았죠 하느님께서 상황만 잠깐 바꿔 버리면 모든 인간들 쓰레기 되는 거구나 쓰레기 되는 거구나 

 

우리는 신앙생활을 통해서 하느님을 만나면 가장 먼저 배우는게 그거에요 그러니까 뭐라 그래요때가 찼다~ 때가 찼다는건 뭐에요? 정해 놓은 때가 있다는 거에요 누가? 하느님이  그거 자체가 니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라는 거거던요  때가 찼다는거 ...하느님의 때에 ...하느님이 보내신 이가 와서 하느님 나라를 그냥 침노시켜 버리는 거에요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에서 그 동사가 디퍼넌트 동사라 그랬죠 수동태의 모양을 갖고 있지만 능동으로 해석해야 되는 단어거든요 헬라어에서 그러니까 천국은 우리가 침노하는게 아니라 천국이 우리를 침노해 들어온다구요 그건 무슨 말이냐 하면  싫어요 싫어요 예수 믿으면 그런 고난을 통과하고 뭐 이래야 된다니까 난 싫어요 싫어요 해도 어떡한다는 거에요 

뚫고 들어와 버린다는 거에요 38선 무너뜨리구요 그러면 그 때부터 망하는 거에요 성도는 옛사람의 나라가 망해가는 거에요 어떤 존재가 침노해 들어오면 그 대상은 망하기 시작하는 거라니깐요 이게 강자니까예수님이 그러잖아요 강한 자를 더 강한자가 와서 늑탈해 버리는 거에요 꽁꽁 묶어놓고 그의 세간을 늑탈하는게 구원이라는 거에요그러면 그때부터 여러분은 어떻게 되는 거에요 꽁꽁 묶이는 거에요

그 말은 출애굽기 14장에서 말한 가만히 있어 라는 단어에요 그게그거를 요한복음 끝에서는 뭐라 그래요? 내가 니 머리를 띠 띠우고 니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끌고 가겠다라는 거에요  굳이 그런 말을 쓰냐면 니들이 원하는 방향은 전부 잘못된 거다 라는 이야기에요 선포란 말입니다그러니까 우리가  아 여기서 반드시 탈출해야 되는데~ 알면서도 그냥 하나님이 심어 놓으면 꼭 꼼짝없이 탈출 못하는 거에요 그냥 가만히 있는 거에요 거기서

아 왜 이러지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여기서는 내가 탈출해야 되는데 나가야 되는데 생각을 해도 하느님이 못나가게 하시면 거기에 그냥 있는 거에요어 나는 뭐든지 할 수 있었는데 뭐든지 가능했는데~ 그런데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어 이러고 있어야 되지 내가 이걸 왜 6개월째 놀고 있어야 되? 거기에서 배우는 거에요

 

여러분 이 세상의 가치에 너무 목매지 마세요 예수님께서 솔로몬의 영광이 들풀의 영광만 못하다 그랬잖아요솔로몬이 그 당시에 전세계에서 제일 부자였어요 그가 입었던 옷은 전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옷이였어요. 그것과 들꽃도 아니고 들풀한번 생각해 보세요 꽃중에 제일 보잘것 없는 꽃이 들풀이에요솔로몬의 영광과 들풀의 영광을 비교하세요  그런데 들풀의 영광이 더 낫대요 그 전제가 뭐냐면 얘는 하느님이 입히시는 거거든~ 이렇게 선언해요 그 말은 외모 겉으로 보여지는건 당연히 솔로몬의 영광이 더 아름답고 화려하죠 

그러나 하느님이 간섭해서....그의 삶 속에서 관여를 해서 이루어내는 결과물이 이게 영광이란 뜻이에요 그런데 우리는 항상 겉으로 보여지는 인간들이 정해놓은 가치로 영광을 판가름한다 말입니다 그러니까 들풀은 이건 그냥 언제든지 짓밟을 수 있는 거고 솔로몬의 영광은 우리의 로망이 되는 거죠  그리고 그리스도교는 그 솔로몬의 영광을 더 가치있는 것이라고 인정해 주고 그거를 하느님이 도와준다 라고 거짓말 하는 거에요 

교회는 인간들이 운영하는 곳이 아니라 하느님이 끌고 가는 곳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무슨 기관이 많고 무슨 회의가 많으면 그 때부터 골치아파 지는 거에요 그건 망하는 거에요 교회는요 그 때부터는 교회를 운영할려고 안간힘을 쓰게 되는 거에요 그러니까 거기에서 다툼이 생기고 왜냐면 운영이라는게 교회 안에 들어오게 되면 항상 거기에서 목소리를 크게 낼려고 하는 이들이 생기게 마련이에요 내 뜻대로 움직이겠다고 

회는 그냥 손발이 꽁꽁 묶고 하느님이 너희들을 어떻게 끌고 가는지 가만히 있어 보라 그거 배우는 곳이이에요 들고 뛰는게 아니라, 그리고 우리의 일과 아이디어를 내 놓아서 좋은 프로그램을 도입을 해서 사람들 끌어 모으고 하는 그런 곳이 아니라구요그딴 사람 모아서 뭐할거에요 꾸리지 않는 거라구요믿음은 보이지 않는 거요 그것을 실체로 받아들이는 어떤 소수들에게 주어진 선물이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믿음이 있는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것으로 자기 믿음을 자꾸 확인할려고 하면 큰일나는 거에요

야 저 사람은 저렇게 평일미사를 열심히 다니니까 믿음이 좋은 사람인가봐 그건 눈에 보이는거 아니에요그걸로 안나타난다니깐요 믿음의 깊이는왜냐하면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했잖아요그런데 왜 눈에 보이는 것으로 자꾸 판단하냐구요 사람이, 저 사람은 매일 미사 참례했으니까 믿음 좋은 사람 천만의 말씀,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지어지는게 아니에요

불과 50년 전 까지만 해도 원자는 쪼갤 수 없다 그랬습니다 그런데 지금 원자가 아니라 원자 할애비도 다 쪼갭니다그런데 그거를 어떻게 우리가 볼 수 있어요? 원자 쪼갠거를? 못보죠그러면 원자가 있다는걸 어떻게 알아요 우리가원자 ....수식으로 밖에 표현 못해요 그릴수도 없어요  수식이라는게 뭡니까 존재의 근원을 계속 쪼개보니까 결국은 수식이에요 수식은 문자 ....말씀이란 말입니다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막연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존재의 근원이 말씀이라는건 우리는 모른다 라는 뜻이에요그 말씀으로 창조됐다고 아는척 하지 마세요그냥 모른다라는 뜻이라니깐요존재의 근원을 쪼개고 쪼개면 결국 수식으로 남는데 결국 문자에요. 말씀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그건 뭐냐하면 하느님에게서 나온 어떤 것이기 때문에 ....나는 모른다 에요그게 만물을 말씀으로 지어졌다 에요

그러면 그 만물이 모여서 지금 이렇게 만들어 내고 있는 이 결과물 역사라는 드라마도 결국은 보이지 않는 것에 의해서 지금 조정되고 있는 것인데 그걸 우리가 어떻게 간파합니까? 모른다 말이에요그런데 하나 중요한건 ...예수 믿으면 되는 거구나~ 이거 알고 가는 거에요하느님을 알려고 생각하지 마세요우리는 하느님을 모르기 때문에 예수님이 인간의 형상을 입고 오셨어요. 그리고는 심플하게 그 예수 믿어 라고 얘기 했다구요

하느님이 地圖를 우리에게 던져주고 그 지도를 보고 나에게 오라 그랬어요 그런데 그 지도의 내용이 뭐냐면 예수 십자가지도를 쫙 봤더니 복잡한거 같은데 자세히 보니까 십자가에요전 그림을 이렇게 흐흐 처음 그린거를 보면 그 안에 뭐가 이렇게 상이 생겨지잖아요 성경을 요렇게 띠어서 문자 이면에 있는 내용을 싹 보면 십자가가 들어 있다니깐요 하느님은 그거 믿고 오라 그랬어요

하느님에 대해서 자꾸 이해할려고 하고 사람들이 그런 터무니 없는 시도들을 하는데 나 참 큰 오산입니다 하느님은 인간의 이성에 포착되지를 않아요. 그러니까 예수 믿으라고 하는 거에요그 예수를 믿냐구요 여러분들이

그럼 예수를 믿는다는게 뭐냐면 내가 뭔가를 믿고 의지해야 된다는건 나는 못한다는 뜻이잖아요 안되는거네 나는 신이 아니네 그거 배우는 거에요 그게 예수 믿는 거에요 내가 불가능한 자리로 내려가야 내가 그 십자가 붙들거 아닙니까? 하느님 나라를 사는 자들은 그거 배우는 거에요

그래서 예수님이 회개하라 하느님 나라가 왔다. 니들이 열심히 이거를 해서 하느님 나라를 건설해줘 가 아니라 하느님 나라가 왔다 그럼 뭐하면 되는 거에요 그때부터 누리면 되는 거에요어 그냥 누려도 되는 거에요 이거? 네 즐겁게 누리라는 뜻이에요근데 그게 누려지지 않는 내 모습을 보면서 야 하느님이 이 몸 빨리 바꿔줘야 되는거구나 이렇게 그냥 절망하고 가시면 되는 겁니다 

 

뭐 앉아가지고 참견하고 고민하고 생각하고 이러면서 그냥 나는 굉장히 괜찮은 사람이고 여기서 뭔가를 깨달을 수 있겠지~ 아이 그러지 마세요 오래 오래 앉아서 그렇게 했더니 또 머리가 맑아지고~ 그래 맑아져요 인간은 의미있는 언어를 내놓으면은 항상 생각과 함께 언어가 터지기 때문에 고민하게 되고 생각하게 되고 스트레스 받게 되거든요 

그래서 의미를 모르는 불경이나 옴마니 밤매옴 같은 이런 육자대조항진언 같은거 중얼중얼 하잖아요  그럼 머리가 맑아져요  심지어 사람 몸이 붕 뜬다니깐요근데 여러분의 목적이 그거냐구요 그렇게 하고 싶으세요기도도 그렇게 해요 왜 마음없는 기도를 사람들이 많이 하는지 아세요자기가 무슨 말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나중에는 사람들이 머리가 맑아져요 자기가 무슨 말 하는지 모르니까 

그런데 자기에게 이해되는 언어로 하다보면 기도하다가도 낙심되고 아이 잘될까 고민도 되고~ 그걸 기도라고 하는 거에요 멍하니 앉아갖고 중얼중얼 했더니 나중에 머리가 맑아지고 야 기도는 이런 맛에 하는거야~ 그건 주문 외우는 거에요 그 통성기도 하다보면 사람들은 그냥 중얼중얼중얼 계속 뭐라고 하는데 나는 무슨 말 빨리하기 경연대회 하는거 같애 그 뭐 자기들이 무슨 얘기 하는지를 알고 하는 건지 나는 도대체 이렇게 가만히 이렇게 들어보면은

한 얘기 또 하고 한 얘기 또 하고 그냥 성은이 망극하여이다 에요 전부 다. 그거 누가 들어요어떤 하느님이 그 기도 들으실거 같으세요 진짜로그래놓고는 그렇게 한시간 두시간씩 하느님하고 난 기도했어요그리고 소리질러 놓고 허 가슴이 뻥 뚤렸대~어디를 가던 그렇게 한시간 두시간 소리지르면 그냥 뻥 뚤려요아 그렇게 열심히 소리지르며 기도했더니 모든 마음속에 모든 근심이 사라졌다 하 하여튼 근심이 사라져 의심이 사라져~ 의식이 사라지죠힘이 막 들어가니까 헤롱헤롱해갖고 이제 아 이게 뭐야생각이 더 이상 안될때 사람들이 어 은혜 받았다 모든게 해결됐다차라리 노래방 가서 한 두어시간 크게 외치세요 차라리

하느님 나라는 우리에게 뚫고 들어와 계시로서 그리고 선물로 주어지는 거에요 거져. 그때 그 말씀 들고 이거구나 하느님 나에게 이거 전하라고 하나보다 그거 전하고 오세요 그때 여러분은 세상 사람들에게도 욕먹고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도 욕먹고 계속 물위에 동동 뜬 기름처럼 그런 경험을 받을 거에요 

? 세상 사람들은 미친소리 한다 그러고 교회 생활에 열심인 자들은 네가 내 열심을 깬다 그러고 그런데 그 중에 알아듣는 사람들이 와서 '그렇죠~ 그 예수 믿는거죠..~' 그 예수 붙들고서 그 전교하고 가는 거에요 그거 하시면 된거에요하기 싫쵸? 그런데 그거 하게 만들거에요 하느님이 끌고 가신다니깐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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