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엘리야가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9-12-14 조회수1,062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

2019년 12월 14일 토요일 (백)

 

☆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십자가의 요한 성인은 1542년 스페인 아빌라의 폰티베로스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극심한 가난을 체험한 그는 가르멜 수도회에 입회하여 수도 생활

을 하다가 사제가 되었다. 이후 요한은 ‘아빌라의 성녀’로 잘 알려진 예수의

데레사 성녀와 함께 가르멜 수도회의 개혁을 추진하는 가운데 영성 생활의

스승 역할을 하였다.

1591년 세상을 떠난 그는 1726년에 시성되었고, 1926년에는 ‘교회 학자’로

선포되었다. 교회의 위대한 신비가인 십자가의 요한 성인이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쓴 『가르멜의 산길』, 『영혼의 어두운 밤』, 『영혼의 노래』 등

은 영성 신학의 고전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집회서는, 엘리야 예언자는 불 마차를 타고 하느님께 올라갔는데, 이것이

하느님을 믿고 따르는 이들에게 부활의 희망이라고 전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세례자 요한이 바로 엘리야라고 제자들에게 알리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3,4.6
◎ 알렐루야.
○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엘리야가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0-13
산에서 내려올 때에 10 제자들이 예수님께, “율법 학자들은 어찌하여 엘리

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말합니까?” 하고 물었다.
11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과연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

을 것이다.
12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그처럼 사람의 아들도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
13 그제야 제자들은 그것이 세례자 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인 줄을 깨달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303

 

나무들 겨울 !

 

한겨울

날씨

 

오롯이

맞으며

 

침묵

하는

 

겨울

나무들

 

봄을

향한

 

믿음

희망

사랑

 

안으로

품고

 

햇빛

달빛

별빛

 

지으신

분께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려

드리며

 

함께

하는 나날입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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