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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 나라 06 (하느님의 형통)(고린도전서 4:14-21)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19-12-19 조회수1,122 추천수0 반대(0) 신고



하느님 나라 06 (하느님의 형통)

(고린도전서 4:14-21)

14 나는 여러분을 부끄럽게 하려고 이런 말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여러분을 나의 사랑하는 자녀로서 타이르려는 것입니다. 15 여러분을 그리스도 안에서 이끌어 주는 인도자가 수없이 많다 하여도 아버지는 많지 않습니다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내가 복음을 통하여 여러분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16 그래서 내가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나를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17 이러한 연유로 내가 티모테오를 여러분에게 보냈습니다그는 내가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나의 성실한 아들입니다내가 어디에 가든지 모든 교회에서 가르치는 그대로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지켜야 하는 나의 원칙들을 그가 여러분에게 상기시켜  것입니다18 그런데 어떤 이들은 내가 여러분에게 가지 않을 것으로 여겨 우쭐거리고 있습니다19 주님께서 원하시면 나는 여러분에게   것입니다그리고  우쭐거리는 이들의 말이 아니라 힘을 확인해 보겠습니다20 하느님의 나라는 말이 아니라 힘에 있기 때문입니다21 여러분은 어느 것을 원합니까내가 여러분에게 매를 들고 가는 것입니까아니면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가는 것입니까? 

아멘 

 

하느님 나라에 대해서 오늘은 20 '하느님의 나라는 말이 아니라 (능력)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공부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이 이 말을 보통 어떻게 이해하고 계세요? '하느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다' '말만 잘하지 말고 삶으로 보여줘라' 이런 뜻으로 알고 계시죠? 근데 삶이 제대로 따라 줍니까? 제대로 안 따라주죠 그죠그리고 뭐 이렇게 능력있게 살아가는 사람 우리 주변에 별로 없습니다 그러면 이게 무슨 말일까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다이 이야기를 그냥 이것만 달랑 떼어서 그런 식으로 해석을 하다 보니까 우리가 자꾸 성경을 법으로 그렇게 보게 되는 거죠 이 앞부분 바로 9절부터 한번 보세요 

(고전4:9-13) 9 내가 생각하기에하느님께서는 우리 사도들을 사형 선고를 받은 자처럼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으로 세우셨습니다그래서 우리가 세상과 천사들과 사람들에게 구경거리가  입니다10 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슬기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우리는 약하고 여러분은 강합니다여러분은 명예를 누리고 우리는 멸시를 받습니다11 지금  시간까지도우리는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매맞고  없이 떠돌아다니고 12 우리 손으로 애써 일합니다사람들이 욕을 하면 축복해 주고 박해를 하면 견디어 내고 13 중상을 하면 좋은 말로 응답합니다우리는 세상의 쓰레기처럼만민의 찌꺼기처럼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지금 하느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다 라는 그 구절이 붙어 있는 거에요 그럼 능력은 어떤 능력이라는 거에요? 만민의 찌꺼기 쓰레기가 되는 능력입니다 너희들이 이런게 그리스도교라는거 아니? 라고 묻는 거에요 

고린도 교회는 뭐 항구도시였고 상업도시 였지만, 모든 헬라의 도시가 다 그랬듯이 거기에는 이제 철학을 논하고 그들에 지식을 겨루는 그런 장이 괭장히 많았던 곳이거든요 그래서 고린도 교회도 여러가지 밖으로 나타나는 뭐 방언이나 예언이나 축귀나 아니면 뭐 병 고치는 은사나 이런 것들을 은사로 여겼어요 그래서 고린도전서에 그런 방언이 나오고 예언이나 이런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건데 고린도교회는 그런게 능력인줄 알았어요 

왜냐면은 그 상업도시에서 또 특히 헬라에 그런 도시에서 힘은 인간이 소유하고 사유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리고 그것을 쌓는게 진짜 강한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그 그리스도인들의 삶 속에서 나오는 그 신기한 어떤 그 현상들을 은사라고 했고 그것을 갖고 서로 자랑하는 바람에 교회에 분란이 생겼잖아요 그래서 쓴게 고린도전서에요 고린도에 사도바오로가 총 네장의 편지를 썼는데 그 중에 둘째와 넷째편지가 고린도전후서고 첫째 셋째 편지는 유실되어서 없어졌어요 

그러한 고린도 교회에 지금 사도바오로가 능력에 대해서 가르치고 있는거라 말이에요  그러한 사고를 경고하기 위해서 쓴 편지에서  너희들의 삶 속에서 나오는 어떤 행위를 그걸 능력으로 삼아서 너희들이 그 능력을 많이 행해야 한다 라는 그런 말을 할 리가 없잖아요  성경을 읽을때 항상 생각을 하면서 읽으란 말이에요 그리고 문맥을 보더라도 지금 이제 자기가 예수 믿고 나서 얼마나 그 연약하고 얼마나 만민에 찌끼처럼 그렇게 되어 있는지를 설명한 다음에 그들을 책망하면서 하느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다 이렇게 말했다는게 지금 그들은 뭐 여러가지를 많이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 세상적인 관점으로 봤을때 고린도 교회에서는 그런 방언이나 예언이나 이런게 나타났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왜 사도바오로가 내가 만민에 찌끼처럼 이렇게 되었다 라는 그 말을 한 다음에 거기에다가 하느님 나라는 말에 있는게 아니라 능력이 있는 거야 라고 이야기하는 거에요 사도 바오로가 지금 능력이라고 이야기하는건  만민의 찌끼가 되는.. 십자가를 지는 그런 자로 하느님에 의해 밀려 내려가는 그걸 능력이라고 하는 거에요 

내가 너희들이 너희들에 삶 속에 그게 나타나는지 보러 갈거야 라고 편지 쓰는거에요 그 능력 보러 가는거에요 니들이 얼마나 착하게 변했는지 그걸 보러 가겠다는게 아니라 너희들이 진짜 지금 그렇게 방언이나 예언이나 이따우 어떤 그런 능력을 갖고 능력을 서로 견주고 있고 비교하고 있고 그걸로 차별을 가하고 있는데... 너희들 진짜 내가 가서 맴매한다 그러죠 내가 매 들고 간다 그러잖아요 마지막 절에, 그러니까 그거 아니다라는 거죠  그렇게 착한척하는거 그런게 능력이 아니다라는 거에요 그러면서 5장부터는 너희들 교회에 뭐 음행이 있다 그러고 뭐 계모하고 잠을 자는 그런 후레자식이 있다라고 그러는데 왜 그걸 지적하지 않니 라고 이어진다구요 이게 그 장절이 없다라는걸 생각하고 연결해서 읽어 보세요 

그럼 사도 바오로가 지금 자기가 만민에 찌끼처럼 하느님에게 밀려 내려갔다 라는걸 설명을 한 다음에 십자가 그 하느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이 있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하고 그 다음에 그 고린도 교회에 만연했던 죄를 지적한다구요 그런데 고린도교회에 어떤 상태였냐면 방언이나 예언이나 이런 능력을 행하면서 진짜 자기들에게 있는 그 죄를 그 능력으로 덮어 버렸어요 우리는 이런걸 행하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이런거는 괜찮다 라고 덮었다구요 인간의 종교행위가  진짜 인간들에게서 짤려나가야 할 죄를 덮으면서 위장을 하고 있다라는 거에요 

여기에서는 무슨 뭐 어머니와 통간하고 이런 어떤 죄에 사건화된 개별적 죄 몇개 지적할려고 하는게 아니라 왜 교회에서 너희들에게 진짜로 전달되어져야 할 너희들 안에 있는 그 죄에 대한 지적  이런게 없고 왜 그런 종교행위에 대한 독려만 있냐는 이야기 인거에요 그러니까 교회는 능력은 인간들이 그 속에 품고 있는 교묘하게 위장하고 있는 그 죄를 폭로시키고  드러내어서 그들이 그냥 십자가에..... 그 꽁꽁 이렇게 달리기 싫어 죽겠는데 이 복음이 가갖고 이거 팔을 쭉쭉 펴고는 십자가에다가 꽉 묶고 이 쪽에다가  꽉 묶고 못을 그냥 쾅쾅 박아 버리는게 말씀이라 말입니다 그리고 그게 능력인 거에요 

 

그러니 하느님의 능력성도에게서 나타나는 능력이 자기의 능력이겠어요? 하느님의 능력이란 말이에요  성경에서 나타나는 능력은.  하느님의 능력이 나타나기 위해선 나에게서 무엇이 드러나야 돼요세상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지들의 지혜로 빠져나가 보려고 하는 그 구렁텅이에 하느님의 능력에 의해 이게 밀고 내려가는게 성도에게서 나타나는 능력이란 말이에요 고린도전서 1 18절 보세요 

(고전1:18) 멸망할 자들에게는 십자가에 관한 말씀이 어리석은 것이지만구원을 받을 우리에게는 하느님의 힘입니다

십자가의 능력이 뭐에요 십자가의 가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 마땅한 자들이였다 라는 것을 깨닫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그 십자가에 달리셔서 우리를 건져 주셨다라는 것이 그걸 깨달아 알게 되는게 능력이란 말이에요 능력.  

그걸 알려면 우리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알아야 되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너희들의 죄도 모르면서 니들이 종교행위를 그걸 갖다가 위장을 해 놓고 말만 번드르르 하게 우리는 하느님의 나라다 교회다 라고 이야기를 하냐 이 말이에요 

우리 학교다닐때 국민교육헌장 외우면서 다녔죠 능률과 실질을 숭상하고 능률과 실질을 숭상하는 세상이기 때문에 그게 고린도 교회였다니깐요 그렇기 때문에 고런 나타나는걸 자꾸 힘으로 여기고 그 힘으로 말미암아 내 안에 있는 진짜 죄를 자꾸 위장하는 거 그게 지금 고린도교회의 문제였기 때문에 바오로가 그걸 깨고 있는 거라 말이에요 21절로 가보세요 

(2:1-5)1 형제 여러분나도 여러분에게 갔을 때에뛰어난 말이나 지혜로 하느님의 신비를 선포하려고 가지 않았습니다2 나는 여러분 가운데에 있으면서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에  박히신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기로 결심하였습니다3 사실 여러분에게 갔을 때에 나는 약했으며두렵고  무척 떨렸습니다4 나의 말과 나의 복음 선포는 지혜롭고 설득력 있는 언변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성령의 힘을 드러내는 으로 이루어졌습니다5 여러분의 믿음이 인간의 지혜가 아니라 하느님의 힘에 바탕을 두게 하려는 이었습니다

자 능력이 우리에게서 나타나게 하기 위해서 사도 바오로는 자기의 지혜나 그런 것들을 하나도 쓰지 않았다 그래요 성령의 능력이 우리에게서 나타나서 성령에 능력이 우리에게 와서 한 일이 뭐냐구요 210절로 가보세요

(2:10-12)10 하느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그것들을 바로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성령께서는 모든 것을그리고 하느님의 깊은 비밀까지도 통찰하십니다11  사람 속에 있는 영이 아니고서야어떤 사람이  사람의 생각을   있겠습니까마찬가지로하느님의 영이 아니고서는 아무도 하느님의 생각을 깨닫지 못합니다12 우리는 세상의 영이 아니라하느님에게서 오시는 영을 받았습니다그래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성령의 능력이 우리에게 와서 뭘 가르치는 거에요? 하느님이 우리에게 진짜 무얼 줬는지를 알게 하는 게 하느님에 능력이란 말이에요 여러분을 착하게 바꾸는게 하느님의 능력이 아니라니깐요 그래서 사도 바오로가 그 능력 이야기 다음에 교회에서 왜 죄를 지적하지 않아? 라는 그 말을 하는 거에요 그러니까 교회에서는 말씀이 떨어지면 반드시 죄인들의 통탄이 나와야 되는 거에요 막 어쩔줄을 몰라야 되는 거에요 말씀 앞에서 내가 이렇게 까지 죄인이였던가가 드러나야 되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냥 어줍지 않은 이상한 그런 어떤 위로나 받을려고 하고 다 잘 될거에요 평안할 거에요 예수만 잘 믿으면 모든게 다 만사형통이 될거야 이러고들 앉아 있는 거죠 아니란 말입니다 필립피서 411절 부터 볼께요 

(필리4:11-13)11 내가 궁핍해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나는 어떠한 처지에서도 만족하는 법을 배웠습니다12 나는 비천하게  줄도 알고 풍족하게  줄도 압니다배부르거나 배고프거나 넉넉하거나 모자라거나  어떠한 경우에도  지내는 비결을 알고 있습니다13 나에게 힘을 주시는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있습니다

이 능력이거든요 성도에게서 나타나는 능력이 뭐냐면은 그냥 하느님이 처하게 한 상황속에서 그냥 멍하니 살수 있게 하는 능력인 거에요 그러니까 풍요에다 던지시면 풍요하게 그냥 살고 비천함에 던지면 비천함에 그냥 사는거에요 그러니까 성도는 살아있는거 자체가 그냥 능력입니다 다른 능력 무슨 그런거 나타낼려고 하지 마세요 

지금 사도 바오로가 이거 감옥에서 쓴거란 말이에요 야 그렇게 능력있으면 너 뭐든지 할 수 있다며 능력주시는 분 안에서 니가 모든걸 할 수 있다매 그러면은 감옥에서 먼저 나와 그럴거 아니에요 사람들이

우리는 이런 구절들을 보면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그냥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이러한 능력이 하느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나타난다면 하느님이 능력을 주시는데 나는 왜 이렇게 아무것도 못하지?~ 그러면서도 그 속에서 어쩔 수 없이 꽁꽁 묶여서 살게 되는게 능력이란 말이에요 아니 이 심오한걸 어떻게 이해를 하시겠습니까?

보세요 사도 바오로가 감옥에서 내게 능력주시는 분 안에서 모든 거 할 수 있다고 했으면서  그의 마음속에서 진짜 하느님에 대한 원망이 없었겠습니까간혹 바오로 서신서를 이렇게 읽다 보면은 이렇게 킥킥 웃음이 날때가 있는데 그냥 사도바오로가 참고 참다가 이게 설교를 하면서 한번씩 터트려요 내가 40에 하나 감한 매를 맞고... 이거 억울하다는 거거든요 그거 맞을때 행복했겠습니까그러고 어떻게 타는 배마다 족족 난파가 되냐 어?... 

그리고 내가 어떻게 하느님의 일을 하는데 밥도 안주냐 어떻게 하느님이, 이런 말 하잖아요 아 수시로 굶었다 그러잖아요 그런거 이렇게 읽어 보면 그에 마음속에 서운함이 있었다니깐요 근데 그냥 꽁꽁 묶여서 그렇게 그 자리에 있어야 되는 거에요 아 거기다가 힘들어 죽겠는데 찬송도 시켜 막 있으면 짐싸야 되니까 그래갖고 마음에도 없는 찬송도 하고 예 무슨 찬송이 이렇게 기쁘게 나왔겠어요 감옥에서 그렇게 실컷 두들겨 맞고 그건 성도가 마지막에 새옷을 입었을때 궁극적으로 도달할 목적지란 말이에요 사도바오로가 그걸 보여주는 거란 말이에요 

사도 바오로는요 이미 그런 것들을 할 수 있었던 데에는 지가 삼층천에 올라가서 그 위에 있는 자기를 보고 내려왔거든요 이미 죽음을 경험한 사람이에요 그 사람은요 그런데 우리는 이 세상에서 그 경험이 안되있다니깐요  나 꿈속에서 봤는데... 그건 정신병자에요 못봐요 그렇기 때문에 사도 바오로가 행한 모든 일은 마지막에 내가 천국에서 이미 완료되어 존재한다라는 것을 깨달았을때 나오는 행위들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3층천에 먼저 올려보냈다고 일을 시키는 거에요 그런데 우린 못봤잖아요? 못봤는데 어떻게 그게 견뎌져요

40에 하나 감한 매? 여러분 39대 맞으면 사람이 죽었다니깐요 그러니까 40에 하나 감한매를 맞을 때마다 사도 바오로는 죽은 거에요 죽었다가 살아났는데 심지어 돌에 맞아서 완전히 죽은 자가 됬는데도 또 벌떡 일어나서 또 들어가야 돼  ..하느님이 미는 거에요 뒤에서 계속 막 또 들어가야돼 그런데 그 일은 이미 완료되어 있는 나의 그 현실 천국의 현실을 모르면,,, 불가능 한거에요 안되요 

그러니까 우리는 이 세상속에서 왜 나는 그게 안되는가를  아주 처절하게 경험해야 되는 거에요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그렇게 하느님 나라의 왕으로 삼아주신 하느님의 능력을 우리가 조금씩 배워가는 거에요 이렇게 나는 어떻게 그렇게 하늘에 왕이 되었는가를 하느님을 배워가는 거에요 조금씩 조금씩 그러니까 힘들어요 많이 어렵고 외롭고 고통스럽습니다

십자가의 가 멸망하는 자에게는 어리석어 보인다 그랬죠 그럼 그 십자가의 능력이 118절에서 그게 능력이라 그랬으니까 그러면 사람들의 눈에 어떻게 보인다는 거에요능력이 나타날때 어리석어 보이더라는 거에요 그래 여러분이 사람들에게 저 사람은 참 어리석다라는 그런 그리고 못났다 라는 평가를 받게되면 그때 능력이 나타나는 거라 그렇게 생각하시면 돼요 

저사람 참 착하다 잘 변했다 성숙했다? 그건 그 사람이 그 영광 챙겨갖는 거 거든요 그런말 듣지 말라는게 아니라 그런 거를 일부러 챙기기 위해서 종교 행위로 위장하지 말란 뜻이에요 멸망하는 세상사람들이 보기에는, 여러분이 참 어리석은 거에요 제는 어떻게 예수 믿어도 변하는것 같지도 않고 이런 소리 들을 수 있다니깐요 뭐 항상 그렇게 인간의 죄성들이 팍팍 튀어나오게 되요 아무리 말을 해도 알아듣는 사람 몇명 되지도 않고 참 안타까워요

어떻게 해야 우리가 이 오묘한 복음 속에서 하느님이 말씀하신 진짜 능력을 발휘하며 살아 있을 수 있겠는가에 대한 고민은 전혀 없고 어떻게 여기를 운영해야 될 것인가에 관해서 관심들이 있으니까 참 문제에요... 그러니까 그런거에 신경쓰지 말라고 그러면 사람들이 어리석다 그러죠 

그냥 하느님이 밀어 내시면 열심히 그냥 밀려나가고 죽이면 죽는 거에요 근데 꼭 그 자리에 하늘이 열려요  그 자리에서만, 스테파노가 죽을때 하늘이 열렸죠바오로는 이미 열린 하늘 속에서 계속 죽은 거고 ....스테파노가 마지막에 죽을때 하늘이 열려요 야곱이 모든 걸 다 뺏기고... 아버지 집에서 마저 쫓겨났을때... 하늘이 열리는 거에요 

그 때 하늘이 열린다는건 지금 스테파노처럼 야곱처럼  그렇게 다 털리고 죽는 현실에 봉착하지 않는 모든 이들에게서는 하늘이 지금 닫혀 있다라는 뜻이거든요  거기서 분리가 일어나는 거에요 구별  그러니까 죽는자 위에만 하늘이 열렸다는건 .. 모든 자들이 이미 죄인으로 이렇게 확 결정이 되어 버린 순간이란 말입니다 

따라서 여러분 안에 나타나는 능력은 하느님이 이렇게 죽는 거에요 계속 죽어가는 거에요 그러니까 힘들어도 죽으세요   하느님 나라 백성들은 이 세상속에서 나그네요 이방인이라는 거에요 아무런 그냥 재미가 없어져요 재미가 그 때까지 하느님께서 여러분이 재미있어 하는 것들 계속 끊어 가실 거에요 그래 그게 다 끊어지는 날 여러분 위에 하늘이 열리는 겁니다 그게 능력이에요 열심히 죽으십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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