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기에서 나와 같이 깨어 있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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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9-12-20 | 조회수1,008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여기에서 나와 같이 깨어 있어라.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하는 동안 베드로와 제베대오의 예수께서 근심과 번민에 싸여 그들에게 '지금 내 마음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니 하시고는.. 제자들에게 돌아와 보시니 제자들은 자고 있었다. 그래서 베드로에게 '너희는 나와 함께 단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단 말이냐?' 하시며 한탄하셨다." (마태26,36-40)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에 초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초대에 응할 수 없었습니다. 열두 제자에게 "여기에 앉아 있어라"라고 하시지 않고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하겠다" 나는 기도하지"라고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당신의 고통을 나누어 지기를 바라셨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제자들 중에서도 아낌을 받던 세 사람마저 그분께 실망만을 안겨드립니다. 예수께서는 세 사람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하기 바라셨습니다. 고통을 겪는 당신 곁에 애정어린 마음으로 "여기에서 나와 같이 깨어 있어라." 그러나 세 제자는 스승의 고뇌를 짐작도 예수님의 기도 학교는 완전히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세 번씩이나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피곤이 엄습하자 주님께는 말이 아니라 사랑이 필요했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말이 아니라 마음을 드리는 것입니다.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기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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