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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 나라 07 (시한부 인생) (루카9:57-62)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19-12-21 조회수931 추천수0 반대(0) 신고



2019.12.21.

 

하느님 나라 07 (시한부 인생)

(루카9:57-62) 예수님을 따르려면

57 그들이 길을 가는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58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여우들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 59 예수님께서는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라라.” 하고 이르셨다그러나 그는 “주님먼저 집에 가서 아버지의 장사를 지내게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60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죽은 이들의 장사는 죽은 이들이 지내도록 내버려 두고너는 가서 하느님의 나라를 알려라.” 하고 말씀하셨다61  다른 사람이 “주님저는 주님을 따르겠습니다그러나 먼저 가족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게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62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쟁기에 손을 대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느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 아멘 

 

 오늘은 루가복음의 그 이야기를 갖고 하느님 나라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자기를 따르겠다고 하는 세 사람에게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시는 그런 내용이죠. 여기 어떤 세사람이 나옵니까?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는데 '주님 제가 이제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어디로 가시든지 따르겠습니다' 라고 이제 열심을 부리려 하는 사람이 나타나죠 그랬더니 주님께서 아이고 기특하다 장하다 그러지 않으시고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그랬어요 거절하신 거죠 그 사람이 그 뒤로 따랐다 안따랐다는 말은 없어요 그러나 앞 뒤 정황을 봤을때 예수님이 지금 거부하신 것입니다 

또 다른 사람이 인제 그 옆에 있었나봐요 그랬더니 그 사람에게는 또 나를 따라라 그래요 그 사람이 반응이 어떻게 나오냐면 '우리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가서 그 장사좀 지내고 올께요그랬더니 '얘 장사는 죽은 사람들에게 맡겨' 이 사람도 탈락입니다 

세번째는 또 '이제 주를 따르겠습니다' 라는 사람이 나오는데 조건을 달죠 '먼저 내 가족을 작별하게 하옵소서 허락하소서' 그랬더니 '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느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그러면 여기에서 세사람이 나왔는데 합당한 자가 누군가요? 없어요 

그러니까 인간은 할 수 없는 건 하느님은 하신다 라는걸 보여주시는 건데 왜 하느님 나라를 이야기하시면서 이런 세 부류들을 여기서 등장을 시키는가 하면 성경은 항상 문맥을 통하여 봐야 된다 그랬죠 이 이야기가 어디에 붙어 있어요? 변모산 사건 밑에 붙어 있죠?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변모산에 올라가셨는데 그 아래에서 이제 귀신들린 아이, 뭐 간질이다 라고 그렇게들 이야기를 하는데 증상이 비슷하니깐요  남아있는 제자들에게 그 아버지가 귀신을 쫓아달라고 부탁을 한거에요 그랬더니 이 사람들이 얼마전에 예수님에게 파견될 때 귀신이 나가고 질병이 치유되고 하는 경험을 했단 말이에요 그 때 예수님이 권능을 함께 줬기 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난 건데 ..그래서 자기들이 그러한 경험이 있으니까 그런 능력이 우리에게 이제 사유가 되었나보다 라고 착각을 한거죠 그래갖고 고쳐보겠다고 그 법석을 떨었겠죠 그냥 앉었다 일어났다 뭐 손을 댔다 뗏다 여러가지 방법을 썼을 거에요  일어나 그랬는데 안 일어나 귀신아 나가 그래도 계속 안 나가는 거에요 그리고 아주 왠 낭패냐 얼마나 챙피했겠어요  그러고 있는데 예수님이 내려오시더니 왜 그러냐 그랬더니 저 아비가 아들을 데리고 와서 고쳐달라고 하는데 우리가 못고쳤습니다 그래요. 원래는 이제 아비가 쫓아와서 재네들이 이것도 하나 못고치네요 하고 이르는데  그랬더니 예수님이 이 믿음이 없고 패역한 자들아 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단 말입니다 믿음은 우리가 하느님께 받아서 내가 사유하고 그걸 갖다가 능력으로 발휘할 수 있는게 아니다 라는걸 가르쳐 주는 거에요 그러니까 너희들은 하느님이 주시는 믿음에 대한 이해조차도 못하고 있구나 를 지적하시는 거죠 

믿음이라는건 ....하느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셔서 하느님의 은혜로 하느님이 믿음을 갖고 들어오시는 거지 내가 사유해서 나 라는 인간자체가 변화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는게 아니다 라는 거에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 제자들에게 이 믿음이 없는 자들아 라고 이야기를 해요 그러면서 겨자씨 같은 믿음만 있어도 산을 들어서 바다로 던져 바로 들어가라 하면은 그게 들어갈 것이다 라고 이야기한다구요. 그 말은 믿음은 겨자씨 같은 것이여야 된다 라는 거죠 겨자씨가 뭐냐면 눈에 안보이는 거에요 지금 뭐 시중에 돌아다니는 겨자씨는 겨자씨 중에 큰 겨자씨죠 왜냐면은 돌아다닌다 라는거 자체가 보여아 돌아다니는 거니까 그런데 대부분 안보여요 거의 안보여요 먼지 같아서 그런데 겨자씨 같은 믿음이라는건 ....우리가 갖고 있는 믿음은 사람들에게 감지가 안되야 된다는 뜻이에요 왜냐면 보이지 않는것의 증거기 때문에... 사람들 눈에 감지가 안되요  그런데 사람들이 자꾸 자기들의 이 선악구조로 포착을 해서 사람들을 판단하죠 저 사람은 신앙이 좋은 사람 나쁜 사람 이렇게 새벽에 매일 나오는 사람은 신앙이 좋은 사람 안 나온 사람은 나쁜사람 이렇게 사람들이 판단을 하는데...  믿음은 눈에 감지가 안돼 ...그런 의미에서 겨자씨 같은 거에요 

그런데 너희들은 겨자씨만한 믿음도 없다라는 건 없다란 뜻이에요 믿음은 니들이 갖고 있는게 아니라는 뜻이니까  너희들의 믿음은 없는거고 ...하느님이 너희들에게 믿음이 되셔서 들어가셔서 너희들을 건져내는 거에요 

하느님의 그 새생명이 들어와서 그 새생명에 의해 산 존재가 되는 자들은 전제가 뭐냐면  그 새생명을 품고 있는 육이 죽었다라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지금 죽어 있는 자로, 믿음 앞에서 폭로가 자꾸 되야 되는거라 말이죠그래서 진짜로 하느님의 그 믿음은 산을 들어서 바다로 던지라 하면 던져지는 믿음이라고 하는데 그 산은 시온산이잖아요 율법의산  믿음은 율법의 산을 저주에 바다에 넣어 버려서 이제 하느님과 인간 사이에 사이를 평평하게 만들어 주는 그런 것이 믿음이지 너희들이 능력을 발휘해가지고 뭐 그냥 진짜로 눈에 보이는 산을 바다에 넣고 하는거 그런게 아니다 라는걸 설명해주는 것입니다 그 변모산 아래에서... 그런 사건이 있고 난 다음에... 예수님이 그렇게 알아듣게 말씀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제자들 사이에서 누가 크냐의 싸움이 일어났어요 그게 뭐냐면 이제 예수님께서 왕 위에 등극하시면 이 세상에서 인제 다윗왕국을 회복하는 분으로 그는 여겼으니까 그러면 니가 우의정 되는거냐 내가 우의정 되는 거냐 니가 영의정이냐 내가 영의정이냐 이런 다툼을 한 거죠 그래서 제자들의 목적이  뻔히 드러난 거에요 그러고 있을때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나라는 섬기는 자가 큰 자고 섬김을 받는 자가 작은자다 라고 이야기를 하세요 다스리는 자 지배자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로 드러나고 작은 자가 섬김을 받는 자로 드러나는게 하느님 나라다 라고 이야기 한단 말이에요 그러면서 나는 섬기러 왔지 섬김을 받으러 온거 아니야 그런데 내가 하느님 나라 왕이다 라고 이야기를 해요 하느님 나라의 존재 양식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거죠 

그 미나의 비유나 달란트의 비유에서 열 고을을 다스릴 권세를 줬다 이렇게 상으로 주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사람들이 자꾸 상급 이야기를 하고 그러는데 열 고을 다스리는 권세를 쫓게 되는건 그만큼 섬김이 깊은 자로 밀려 내려갔단 뜻이지 열 고을을 줬다는 뜻이 아니란 말입니다 이거 사람들이 그냥 지들 좋은데로만 해석을 해가지고.... 이 말씀은 예수님이 그 비유를 하신 거라 말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상을 쫓다라는 건 이 세상에서 열심히 일하면 그런 큰 상을 준다는 뜻이 아니라 더욱더 하느님 나라에서 섬기는 자로 낮아진거, 그러니까 한 미나를 갖고 열 미나를 남겼다는건 그 사람이 그만큼 이 세상속에서 섬기는 자로 밀려 내려갔다 라는 뜻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열 고을 다스리는 권세를 줬다라고 표현을 하는 거라 말이에요 

그런데 자꾸 무슨 상을 받겠다고 난리들을 핀다 말이죠 그러한 그 경쟁심이 항상 교회의 문제를 일으키는 거에요   내가 그러한 되먹지도 않는 열심들이 결국은 내가 상을 받겠다라는 건 내가 드러나고 싶다라는 거거든요 내가 두각을 나타내고 싶다라는 얘기 아닙니까  결국 그게 악마에게 사용되는 거에요 그 자체가 악마라는 거에요 그게 교회는 하느님의 용서와 영광이 드러나야지 교회가 남들한테 잘난 존재로 드러나면 안된다니깐요 

예수 믿는건 우리가 아쉬파르 똥으로 발각되는 거에요 하느님 내가 거름더미가 맞았군요 사무엘서 이야기처럼 내가 거름더미였군요 라는 것을 하느님 앞에서 폭로당하는 거에요 그리고 그걸 덮는 하느님의 은혜소똥 안에서 살아가는 그 말똥구리인가 소똥구리...가 생명이 ...그 똥 안에 존재하죠 나는 똥이고 그 안에 살아있는 작은 생명 그러나 이 육을 다 먹어 버린 그 생명의 씨 예수 그것이 드러나는게 교회여야 되고 나여야 된다니깐요 

그런데 제자들을 보세요 이 와중에 누가 큰자인지를 싸우고 있어요 그리고 사마리아를 지나가다가 사마리아 사람들이 니네 예루살렘 가는거야 못가 그러면 일로 못지나가 그랬더니 뭐라 그래요 요한과 야고보가 하늘에서 불을 내려서 저걸 다 태워 죽여버릴까요 이런다니깐요 이게 지금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고 쫒는 사람들의 입에서 나오는 이야깁니까그리고 또 그 와중에 무슨 일이 있었냐면 자기들처럼 귀신을 쫓아내고 질병을 치유하는 어떤 이들이 있었어요 그랬더니 제자들이 야 니네 우리편 아니니까 그거 하지마 라고 경고하고 와서 예수님에게 일렀어요 '어떤 놈들이 귀신 쫓아내고 질병 고치길래 우리가 못하게 했습니다뭐냐면은 우리 편 아닌 놈들은 절대 우리가 하는 일을 흉내내서는 안된다라고 자기 편을 지금 가르고 있는 거거든요 이때 예수님이 너희들 반대하지 않으면 우리편이니까 그래 조금 이해하기가 어려운 그런 이야기를 하죠 그러니까 이건 문맥속에서 이야기를 이해를 해야 되는데 지금 우리를 반대하지만 않으면 우리편이다 그래서 뭐 밖에 나가서도 이걸 복음 하나만 딱 인용을 해다가 우리를 반대하지를 안으면 다 우리 편이래요 하면 안되는 거에요 이건 나중에 1123절에 가면은 그 반대라는게 어떤 의미인지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연결해서 읽어야 되는데 지금 여기서 초점이 있는건 봐라 인간들이 얼마나 높아질려고 하고 있니 에요 그걸 설명하는 거에요  제자들이라는 놈 조차도 지들의 그런 그 기득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예수님의 일을 하고 있는 자들까지도 처버리더라는 거에요 

 

그 문맥속에 어떤 이가 주님 제가 주님을 어디든 따라가겠습니다 하고 나선 거에요 그게 첫번째 사람인 거에요 그래서 예수님이 지금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이 뭐겠어요 너도 이놈들 처럼 내가 기적을 일으키고 지금 금방 귀신들린 애에서 귀신 쫓아내고 이렇게 기적을 일으키니까 너도 큰자가 되고 싶어서 나를 따르려고 하는구나 이야기 하고 싶은 거에요 그래서 거기에다가 뭘 붙이냐 하면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쳐가 있지만 나는 그런 것도 없어 그런데 너 나 쫓아올거야? 물으시는 거에요 니가 원하는 거 나는 너한테 줄려고 이 땅에 온거 아니야 라고 말씀하시자 분연히 떠나는 것입니다

자 교회에서 ' 당신들이 하느님은 여러분의 욕심이나 비전이나 야망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서 그런 걸 성취해 주시거나 아니면 문제 해결을 해 주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신 분 아닙니다.  오히려 예수를 믿으면 십자가를 믿고 자기 부인당하는 삶을 살야야 됩니다.  세상에서 바오로처럼 만민의 찌끼처럼 쓰레기처럼 구경거리가 되야 됩니다라고 하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겠어요? 안모이겠어요성령기도회니 뭐니 해서 니들이 뭐 열심히 기도만 해라 그러면은 몇배를 튀겨 줄거야 해주면 개때처럼 모이지만~ '아닙니다 하느님은 오히려 여러분이 마음 빼앗기고 있는 것들을 쳐내실 겁니다' 라고 했을때 사람들이 많이 모일까요절대 거기 안모입니다 그래서 진짜 복음이 떨어지면 교회가 커 질수가 없는 거에요 

하느님이 교회들도 좀 파산시켜 줬으면 좋겠어요 파산을 시켜갖고 육적 교회의 불가능함과 소용없음 가치없음을 하느님이 자꾸 보여주셔야 되요 하느님의 교회는 이 많은 무리 중에 하느님에게 통치를 받고 있는 몇 사람인거에요 그 사람들만 파산 안하는 거에요  하느님이 끝까지 끌고가는 교회는 하느님 백성이지 이런 공동체의 건물의 무리가 아니라니깐요 크게들 오해하시는 거에요 올바른 교회가 어디있어요하느님이 택해서 끌고 가는 그 자만 그냥 하느님이 올바르다고 여겨주시는거지 깨끗하고 올바른 교회는 없다니깐요교회라는 말 자체가 수 많은 무리중에서 '에크 아웃' 끄집어 내시는 거에요 

하느님이 에클레시아 ,,,,무리중에 하느님이 당신의 백성을 소돔과 고모라 그 힘을 추구하고 그 쾌락이 가득차 있던 그 좋은 곳 젖과 꿀이 세상의 젖과 꿀이 흐르는 그 곳에서 산과 광야로 식구들을 그냥 끌어내는 거에요 안 갈라고 하잖아요 좋으니까 그러니까 어떻게 해요 결국은? 천사가 와서 손목을 잡고 끌어 내더라는 거에요 그걸 구원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뒤 돌아 보고 싶은 거에요 롯의 아내는 하느님에 의해 끌려가고 있는 그 무리 전체의 마음을 대변해 준 겁니다  돌아보고 싶은 거에요. 내가 경험하고 체율했던 그 좋은 것들이 다 있는데 내가 산과 광야로 끌려가고 있단 말입니다 아무것도 없이그때 그걸 왜 거기 미련이 안남겠어요 롯의 처를 보고 어리석다고 하지 마세요 우리가 다 지금 그러고 있잖아요 

세상은 우리를 안 돌아보고 있습니까아니 돌아보는게 아니라 여전히 소돔과 고모라에 살고 있으면서 롯의 아내를 향해서 손가락질 한다니깐요 롯의 아내는 납니다 나! 그런데 하느님이 고개를 꺽어서 그냥 앞으로 끌고 밀고 가시는 거에요 그래서 소금기둥 안되는 거 뿐이지 우리는 언제든지 돌아보잖아요 돌아보고 싶지 않습니까

주님이 그들에게 그러는 거에요 '나는 니들이 원하는거 안줄거야 내가 왜 이 세상에 처소를 두지 않겠니 내가 거할 처소는 이 땅에 속한 것이 아니야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게 아니야' 를 가르쳐 주는 거에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빌라도 앞에서도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거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한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예수 안에서 구원받은 우리가 지금 뭘 구하고 있냐구요 

 

두번째 사람은 집에 가서 아버지 장사지내고 올께요 그랬더니 예수님이 못가게 했어요 그래서 뭐라 그러냐면 죽은 자는 죽은 자들에게 장사 지내게 하라 그랬어요 효도하겠다는 거에요 지금 근데 하느님이 그거 말리는 거에요 그리고 세상 사람들을 다 죽었다 라고 이야기를 해요 그러니까 세상은 전부 이렇게 세상의 모든 일을 하느님은 지금 장사지냄 으로 규정해 버리는 거에요  사지냄 ...모든 인간은 하느님의 은혜와 상관없는 모든 인간은 죽기 위해 살죠 태어나는 순간.... 죽음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뛰어가는 거에요 그죠 사람들이 막 어딜 급하게 달려가는데 가면서 전화도 하고 뭐 이렇게 바뻐요  저 사람들이 어디로 달려가나 이렇게 생각을 해보면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거에요 다들 목적지가 죽음이니까 ,,,그러니까 다 죽은 자들이에요  그 목적지가 죽음인 자들은 그냥 시한부 인생을 사는 거죠 죽음을 향한 시한부 그러니까 죽은 거에요 그렇죠 

나무가 땅에서 뽑히면 한동안 살아있지만 그 한시적으로 제한된 그 안에 함의된 영양분과 수분이 떨어지면 죽듯이

그냥 죽은 거에요 그거는 뿌리 뽑힌 나무는 그냥 죽었다 라고 이야기 하지 않습니까?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죽은 자들이라고 하는 거죠 그러면 하느님이 산 자들에게는이 죽음을 향해 달리는 이 세상에서 눈을 들어서 ,,,,산 자들의 세상인 하느님 나라를 준비하라는 거에요 그러면서 하느님 나라를 거기서 전파하라 그래요 장사지내는거 말고..... 하느님 나라를 전파하라 그러니까 이 땅을 부정하고 하느님 나라를 지금 이야기하시는 거에요 하느님 나라는 이 세상에서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이 행하는 그런 일들에 관심두는거 아니니까 거기 가지말라는 거에요 그리고 그 눈을 들어서 하느님 나라를 봐라 

 

세번째 사람은 가족과 작별하고 오겠다는데 하느님 주님께서 말리세요 그래놓고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느님 나라에 합당치 않다 이 이야기는 열왕기상 19장의 이야기를 인용하시는 거에요 주님이, 거기에 엘리사가 엘리야로 부터 부름을 받을때 제가 가서 가족들과 작별을 하고 올께요그런 다음에 쟁기와 소를 태워서 실컷 먹이고 오죠 그런데 그때 엘리야가 허락하잖아요 갔다 와라 그런다고요  그런데 주님은 여기서 그걸 왜 말려요? 구약시대의 쟁기와 소는 그 가정에 생존 수단이였어요 유일한 생존수단,  그 자체는 바로 나의 생존 생명을 이야기를 하는 거에요 그래서 그걸 태워서 바쳤다 라는건 제사를 상징하는거에요 소를 제물삼아 쟁기를 그 제단 나무삼아 태워버리는거죠 그렇게 해서 구약은 하느님의 백성을 불러요 제사를 통해서 그러니까 구약은 지켜라 나를 태우지 않으면은 안되는게 구약이에요 그런데 새 언약하에서의 하느님 나라는 나를 태우지 않아도 되는 거에요 예수가 탔으니까 제물로, 그래서 그 이야기를 지금 이렇게 인용을 해서 하느님 나라는 손에 쟁기들고 그 뒤를 돌아서 너를 태우고 하는거 그런거 아니야 너 가서 식구들한테 가갖고 나는 이제 이 세상과 결별하고 하느님의 나라 우리 주님을 위해 쫓겠습니다. 그런거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서의 그런 어떤 힘과 가치를 부정해 버리는거죠하느님 나라는 예수에 의해서 완료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셋 다 지금 다 이제 아닌게 된거죠 

니네는 니네 힘으로 절대 하느님 나라 못 들어가 그리고 전파를 할 수도 없어 못들어갔는데 어떻게 전파를 해 누가 가겠다는 거에요? 그들의 큰 자 싸움을 여기서 인제 완전히 박살내버리고 내가 하는 거니까 그냥 순순히 나를 쫓아와라 그런거에요. 그 하느님 나라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영원을 살까 지금 그 피조물이 있고 또 어떤 공간이 실지로 존재하고 우리가 몸을 입고 사는 곳에 어떻게 늙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는 그런 일이 일어날까요 생각해 보세요 하느님이 다 하시는거지 뭐 그런거 말고 

뉴튼은 시간이라는걸 절대시간과 절대공간을 이야기하는데 그 시간이라는건 이제 공간에 뭔가가 있음을 물체가 있어야 이게 시간은 절대적인 속도를 갖고 있는데 이 공간에 의해서 어떤 물체가 있어야 이 시간이 감지가 되잖아요공간이 있고 물체가 없으면 이 시간이 감지가 안되요 그런데 이제 속도는 시간은 일정한 속도를 갖고 있다 이렇게 절대시간을 뉴턴이 주장했는데 아인슈타인이 어떻게 주장했냐면 아니다 관측자의 상태에 따라 시간은 다르게 간다실제로 우주에 그 굉장히 빠른 우주선을 타고 우주에 갔다 온 사람이 이 지구에서 그냥 주구장창 있었던 사람보다 덜 늙습니다. 시간이 늦게 가는 거에요 그게 상대성이론이란 말이에요  제가 그걸 읽으면서 그런 생각을 했어요 그래 관측자의 상태에 따라서 얘의 속도에 따라 시간이 다르게 간다면 일정하게 빛의 속도로 달리는 광자의 시간은 어떻게 될까 생각해 보세요 이 빛은 백만년 전의 빛이나 억만년 전의 빛이나 똑같은 속도로 가거던요 

그런데 이 빛이 빛의 광속으로 동일하게 흐르게 되면 가게 되면은 상대성이론이 이 빛에서는 이게 적용이 안되요 빛은 늙지를 않아요 그러니까 빛 속에서는 빛의 세계에는 시간이 없어요 그래서 이게 가능하겠구나 물리학으로도 영원이라는걸 조금 감지할 수 있다니깐요 뭐 교양 수준이 통해야지 허허허 여러분 불가능한게 아니에요 시간과 공간은 우리가 너무 그 앞에서 이렇게 무력한 모습으로 이렇게 붙들려 있기 때문에 자꾸 거기에 대해서 혼란스러워 하는데어렵지 않아요 

영원은, 늙지 않는 세계는 얼마든지 가능해요 그런데 그 세계가 우리에게 약속되어 있고 그리고 거기에는 눈물도 없고 고통도 없고 슬픔도 없고 단 하나 행복만 있데요 그리고 나를 목숨걸어 사랑해 준 그리고 나를 늘 올바른 길로만 이끌어 주시는 내 하느님이 내 안을 가득 채우고 사시고 거기를 기대하면서 이 현실속에서의 나를 자꾸 버리는 겁니다 내 몸까지도.  그래서 예수님이 니 목숨까지도 미워하지 않으면 너는 나를 쫓을 수 없다 라고 하는 거에요 그런데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라는데 지 소원을 이루겠다고 앉아 가지고 하느님의 이름을 부르고 있는게 무슨 교회입니까그들에게 성경 이야기를 하면요 그냥 어려서부터 주워들은 몇 가지 에피소드 그거갖고 50년 이상을 울궈먹고들 앉아 있어요 그런데 그 안에 예수는 없고 그냥 전부 이 세상에서 주일 聖修하여 구원받고 십일조하여 복받자 이거영원한 생명에 대해서도 아무 관심도 없고 예수와 십자가에 대해서도 관심도 없고 왜 성경이 선악과 부터 시작을 해서 먼지 아파르 죽은 흙에서 시작해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으로 끝나는지 뭐 설명해주면 그냥 아 힘들어 어려워 복잡해 그러고들 앉아 있어요 

성경은 예수에 대해서 그리고 하느님 나라에 대해서만 기록이 되있는 거에요 그리고 그 나라에 속한 자들이 이 세상에서 어떻게 십자가로 밀려 내려가는지에 대해서 니들에게 그런 상황이 닥쳤을때 당황하지마 를 가르쳐 주는게 성경이에요 오늘도 하느님의 폭격에 의해 많이 당하시고 부인되시고 해체되시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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