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12월26일(목) 첫 순교자 聖 스테파노 님
작성자정태욱 쪽지 캡슐 작성일2019-12-25 조회수1,262 추천수0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12월26일(목) 음 12/1

첫 순교자 聖 스테파노

 

 

 

 

 

 

 

 

 

스테파노(12.26)

12월 26일

성인구분

성인

순교자, 부제

활동지역

활동연도

+35년경

같은이름

스더, 스테파누스, 스테판


 

   
       

                                      

     

   
  

 



 

 

그리스어에 능숙한 유대인으로서 아마도 유대 나라 밖에서 태어난 듯하나
일명 '자유인의 회당'에 속한 몇 사예루살렘에 살고 있던

성 스테파누스(Stephanus, 또는 스테파노)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Alexandria)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그리스도인으로 개종하였다.

그는 예루살렘의 유대인 출신 그리스도인들과
그리스인 출신 그리스도인들의 세속적인 요구에 부응하도록
사도들로부터 선발된 일곱 부제 중의 한 명이다.
그는 사도들로부터 안수를 받았고,
하느님의 은총과 성령의 힘을 가득히 받아
백성들 앞에서 놀라운 일과 큰 기적을 많이 행하였다.
또한 그는 키레네(Cyrene)와 알렉산드리아에서 온 유대인들로 구성된
사람들과 논쟁을 벌였는데,
그들이 성 스테파누스를 감당할 수 없음을 알고 사람을 매수하여
그가 모세(Moyses)와 하느님을 모독했다는 소문을 퍼트렸다.

 

그는 체포되어 의회에서 자신을 변호하는 설교를 하자
의회 의원들은 성 스테파누스의 말을 듣고 오히려 화가 치밀어 올라
이를 갈며 그를 죽이려 하였다.
그래서 그는 도시 외곽에서 돌을 맞고

그리스도인으로서는 최초의 순교자가 되었다 (사도 6-7장 참조).
사도행전 8장 2절에는
경건한 사람들이 성 스테파누스를 장사지냈다고 언급되어 있으나,
그의 무덤이 어디인지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한편 415년 8월 3일 루키아누스(Lucianus) 신부가
예루살렘에서 15km 떨어진 카프르 가말라(Kafr Gamala)에서
성 스테파누스의 유해를 발견하였는데,
이 유해는 에스파냐의 메노르카(Menorca), 아프리카의 히포(Hippo)와 예루살렘,
시온(Sion),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을 거쳐 로마(Roma) 등으로
나누어져 전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각 도시에 보관된 유해 위에 성 스테파누스 기념 성당이 건축되어
이 성당들에서 많은 기적이 이루어졌고,
이로 인해 성 스테파누스의 유해 공경은 세계 각 곳으로 퍼져 나갔다.
서방 교회에서는 9세기경부터 1955년 공식 전례에서 제외될 때까지
성 스테파누스의 유해가 발견된 8월 3일을
'성 스테파누스의 유해 발견 축일'로 기념하였다

 

* 자료집에서 발췌

 

 





스테파노가 순교하다(사도 7,54-60)

54 그들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화가 치밀어 스테파노에게 이를 갈았다.

55 그러나 스테파노는 성령이 충만하였다.

그가 하늘을 유심히 바라보니,

하느님의 영광과 하느님 오른쪽에 서 계신 예수님이 보였다.

56 그래서 그는

“보십시오, 하늘이 열려 있고 사람의 아들이 하느님 오른쪽에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하고 말하였다.

57 그들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았다.

그리고 일제히 스테파노에게 달려들어,

58 그를 성 밖으로 몰아내고서는 그에게 돌을 던졌다.

그 증인들은 겉옷을 벗어 사울이라는 젊은이의 발 앞에 두었다.

59 사람들이 돌을 던질 때에 스테파노는, “주 예수님, 제 영을 받아 주십시오.” 하고 기도 하였다.

60 그리고 무릎을 꿇고 큰 소리로,

“주님, 이 죄를 저 사람들에게 돌리지 마십시오.” 하고 외쳤다.

스테파노는 이 말을 하고 잠들었다.

 

 

 



 

 

 

     

   

   

 

     

 

사도들이 안수한 일곱 부제의 한 사람으로서

의회에서 믿음을 변호하다가 분노의 대상이 되었고

 

결국 도시 외곽에서 군중들이 던지데는 돌에 맞아 죽임당한

순교자 성 스테파노시여

 

죽음의 길인 줄 알면서도 끝까지 주님의 길을 외치신 님,

저희의 삶이 선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천상 기도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