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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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헤로데는 베들레헴에 사는 사내아이들을 보조리 죽여 버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9-12-28 조회수1,178 추천수0 반대(0) 신고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2019년 12월 28일 토요일 (홍)

 

☆ 순교자 성월

 

헤로데는 권력을 유지하려고 자신의 정적들을 살해하는 잔인한 임금

이었다. 그는 예수님의 탄생 무렵 왕권에 위협을 느껴 “베들레헴과 그

온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를 모조리 죽여 버렸다”(마태

2,16).

이때 억울하게 죽은 아기들의 희생을 교회는 오래전부터 순교로 이해

하고 기억해 오다가 중세 이후에는 더욱 성대한 축일로 지내 오고 있

다. 아기 예수님 때문에 죄 없는 가운데 희생되었기 때문이다.

 

♤ 말씀의 초대

우리는 죄를 지으며 살아가지만, 빛이신 그분께서는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신다(제1독서).

요셉은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고, 자신의 안위가 불안

한 헤로데는 베들레헴과 그 근처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를 모조

리 죽여 버린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찬미하나이다, 주 하느님. 주님이신 하느님을 찬양하나이다. 눈부신

    순교자들의 무리가 주님을 기리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헤로데는 베들레헴에 사는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18
13 박사들이 돌아간 뒤, 꿈에 주님의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너에게 일

러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헤로데가 아기를 찾아 없애 버리려고 한다.” 14 요셉은 일어나 밤에 아기

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15 헤로데가 죽을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하

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16 그때에 헤로데는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크게 화를 내었다.
그리고 사람들을 보내어, 박사들에게서 정확히 알아낸 시간을 기준으로,
베들레헴과 그 온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

렸다.

17 그리하여 예레미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18 “라마

에서 소리가 들린다. 울음소리와 애끊는 통곡 소리. 라헬이 자식들을 잃고

운다. 자식들이 없으니 위로도 마다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317

 

크리스마스 선인장 !

 

척박한

광야

 

어려움

이기고

 

자라

났다면

 

딱딱

하게

 

굳어

있을

 

선인장

생애

 

어떤

은총

 

오롯이

품어

 

안으로

모아

 

저다지

새뜻 

 

야들

야들

 

고운

꽃송이

 

온누리

향해 

 

환하게

피어나고 있을까요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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