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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나는 아기 예수님을 보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 (루카 2,36-40)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19-12-31 조회수1,247 추천수0 반대(0) 신고





2017년 12월 30일 성탄 팔일 축제 제6일

 

2019.12.30. 복음묵상



   한나는 아기 예수님을 보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 (루카 2,36-40)

 

36 한나라는 예언자가 있었는데, 프누엘의 딸로서 아세르 지파 출신이었다. 나이가 매우 많은 이 여자는 혼인하여 남편과 일곱 해(7)를 살고서는, 37여든네 살(84)이 되도록 과부로 지냈다.

= 84-7=77 완전한 안식(7)의 삶은 산 여자입니다.

 

37그리고 성전을 떠나는 일 없이 단식하고 기도하며 밤낮으로 하느님을 섬겼다.

= 단식- 땅의 양식 곧 인간들의 계명에 의한 행위를 멈추는 그 단식입니다.

오로지 하느님의 말씀(계명)만을 깨닫기 위한 되새김, 기억하는 그 기도의 삶을 살았습니다.

 

38 그런데 이 한나도 같은 때에 나아와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그 아기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 시메온의 신앙 고백에서 (루가2,29-34참조)

29 “주님, 이제야 말씀하신 대로 당신 종을 평화로이 떠나게 해 주셨습니다. 30 제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본 것입니다 34 시메온은 그들을 축복하고 나서 아기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 오늘 복음은 저주받은 시메온 지파가 아세르 지파처럼 복을 받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창세기495-75 시메온과 레위는 형제 그들의 칼은 폭행의 도구. 6 나는 그들의 모의에 끼지 않고 그들의 모임에 들지 않으리라. 그들은 격분하여 사람들을 죽이고 멋대로 소(황소)들을 못 쓰게 만들었다. 7 포악한 그들의 격분, 잔악한 그들의 분노는 저주를 받으라. 나 그들을 야곱에 갈라놓으리라. 그들을 이스라엘에 흩어 버리리라.

= 하느님의 뜻 할례를 이용하여 자신의 복수한 그 분노 그 죄악입니다.(창세34,25~~) 그래서 하느님의 뜻을 못쓰게 만든 죄악입니다. 그 시메온 지파가 용서를 받습니다. 그들이 의롭게 잘 살아서가 아니라~하느님의 은총, 은혜입니다.

여호수아191두 번째로 시메온, 곧 씨족별로 나뉜 시메온 자손 지파를 위한 제비가 나왔다. 그들의 상속 재산은 유다 자손들의 상속 재산 가운데에 있었다.

= 죄인들의 상속 곧 죄인들의 구원은 유다 자손들의 상속 재산 가운데 있습니다. 유다 지파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창세기4920절 아세르는 양식이 넉넉하여 임금에게 진미를 올리리라.

= 하늘의 양식 , 곧 죄의 덮음을 위한 대속, 그 진리의 양식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로~ 시메온 지파가 하늘 임금께 진미 곧 감사의 찬양을 드리게 되는 아세르지파로받는 구원의 이야기가 오늘 말씀입니다.

 

39 주님의 법에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나서, 예수님의 부모는 갈릴래아에 있는 고향 나자렛으로 돌아갔다. 40 아기는 자라면서 튼튼해지고 지혜가 충만해졌으며,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 나자렛은 초소, 망루라는 뜻입니다. 하느님의 지혜와 사랑으로 우리를 지키시기 위한 준비의 나자렛 입니다.

준비를 다 끝내신 예수님께서 오늘 나를 찾아 오셨습니다. 그 구원 용서 덮음 대속의 손을 꼭잡고 놓치지 맙시다.

아멘~ -*^^*-

 



 

2019.12.31.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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