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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월 2일 목요일 제1독서 (요한1서 2,22-28)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01-02 조회수1,056 추천수0 반대(0) 신고



12일 목요일 제1독서 (요한12,22-28)

 

22 누가 거짓말쟁이입니까?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사람이 아닙니까? 아버지와 아드님을 부인하는 자가 곧 그리스도의 적입니다.

= 아버지와 아드님을 부인하는 것,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당신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는 것(요한3,16)믿지 않는 것 그렇게 우리와 온 세상의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오셨다는 것(1요한 2,2)부인하는 것 그래서 우리에게 불리한 죄의 조항들, 그 빚 문서를 십자가에 못 박아 없애버리셨다는 것(골로2,14)~ 그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져 악에 물든 양심을 벗고 깨끗해졌으며 우리의 몸은 맑은 물로 말끔히 씻겨 그 깨끗해짐, 그 용서된 곳에는 더 이상 죄 때문에 바치는 예물이 필요 없다는 것(히브10,18.22)믿지 않는 것. 홀로 그 참 하느님이신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원한 생명임을(요한17,3) 깨닫지 못하는 것. 아버지와 아드님을 부인하는 거짓말쟁이입니다. 많은 신앙인들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필리3,18 내가 이미 여러분에게 자주 말하였고 지금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는데,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23 아드님을 부인하는 자는 아무도 아버지를 모시고 있지 않습니다. 아드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사람이라야 아버지도 모십니다.

= 죄의 덮음을 위한 대속, 그 사랑 그 하느님의 신성과 본성인 십자가입니다. 그 십자가의 예수님을 믿지 못한다면 곧 하느님을 모르는 것입니다.

 

24 여러분은 처음부터 들은 것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십시오. 처음부터 들은 것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면, 여러분도 아드님과 아버지 안에 머무르게 될 것입니다.

25 이것이 그분께서 우리에게 하신 약속, 곧 영원한 생명입니다. = 한 처음입니다.

창세1, 1 한 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2 땅은 아직 꼴을 갖추지 못하고 비어 있었는데, 어둠이 심연을 덮고 하느님의 영이 그 물 위를 감돌고 있었다.

= 꼴을 갖추지 못하고 비어있는 그 어둠의 상태인 죄인들 위를 하느님의 영이 감돌고(라하프-덮음)계심, 참 빛이신 영이 어둠을 덮으시기 위한 품으심입니다. 그 말씀(약속)이 영원한 생명입니다. 그러나 어둠이 자신의 그 어둠의 빛을 부인할 때 그렇습니다.

루가13, 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언자들을 죽이고 자기에게 파견된 이들에게 돌을 던져 죽이기까지 하는 너! 암탉이 제 병아리들을 날개 밑으로 모으듯(라하프), 내가 몇 번이나 너의 자녀들을 모으려고 하였던가? 그러나 너희는 마다하였다.

= 윤리의 그 자기의 의로움을 빛으로 착각하면 참 빛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아니 참 빛이신 그리스도의 품안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러니 인간들의 빛을 하늘의 빛으로 가르치는 그 거짓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26 나는 여러분을 속이는 자들과 관련하여 이 글을 씁니다.

27 그러나 여러분은 그분에게서 기름부음을 받았고 지금도 그 상태를 보존하고 있으므로, 누가 여러분을 가르칠 필요가 없습니다. 그분께서 기름 부으심으로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십니다. 기름부음은 진실하고 거짓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 가르침대로 그분 안에 머무르십시오.

= 기름부음,-성령 받음입니다.

요한14, 26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 성령의 가르침을 받으십시오. 사람의 교리 규정 그 사람의 뜻이 아닌 하느님의 뜻으로, 그분의 규정 법규로 깨달으라는 말씀입니다. 나무 하나의 약속 그 규정 법규(탈출15,25), 곧 십자가의 길이 영원한 생명, 구원의 진리라는 말씀입니다.

마태23, 8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

 

28 그러니 이제 자녀 여러분, 그분 안에 머무르십시오. 그래야 그분께서 나타나실 때에 우리가 확신을 가질 수 있고, 그분의 재림 때에 그분 앞에서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 재림(파르지아)- 옆에 나타나다, 드러나다 라는 뜻입니다. 나무 하나의 약속, 그 십자가의 대속, 그 피로 양심까지 깨끗해져 있을 때 그 주님의 뜻이 드러나면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그러나 인간들의 계명으로 깨끗하다고 자신했다가는 부끄러운 일을 당할 것입니다. 인간의 희생, 노력 그 의로움으로는

죄가 씻기지 않아 더러운 죄가 그대로 남아있을 테니까요.

참조~

히브9, 22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 것이 피로 깨끗해지고, 피를 쏟지 않고서는 죄의 용서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마태5, 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로마8, 3 율법이 육으로 말미암아 나약해져 이룰 수 없던 것을 하느님께서 이루셨습니다. 곧 당신의 친아드님을 죄 많은 육의 모습을 지닌 속죄 제물로 보내시어 그 육 안에서 죄를 처단하셨습니다. 4 이는 육이 아니라 성령에 따라 살아가는 우리 안에서, 율법이 요구하는 바가 채워지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아멘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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