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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월 5일,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와 함께하는 묵상 제 5일차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0-01-05 조회수1,771 추천수0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Merry Christ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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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와 함께하는 묵상 제 5일차]



(하루를 열며) - 아침묵상



어느 순간 갑자기 순교한 사람보다
매일 조금씩 완덕의 길을 가는 사람에게
더 많은 용기가 필요 합니다.
완덕은 하룻밤 사이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아직 자신의 열정을
다스리지 못했습니다.


당신은 하느님을 사랑하기로 했기에
지나치게 용감하고 싶어하며
위대한 성인처럼 담대하고자 합니다.
주님을 찬미하는 자신을 보면서
동시에 영혼 깊은 곳에 있는 슬픔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어찌 할지를 몰라
많은 사람들이 돌아가 버립니다.
그들은 하느님이 날개를 주시기도 전에 날려고 합니다
선한 갈망과 커다란 열정과 결단력으로 완덕을 이루고자 합니다.
어떤 이들은 하느님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립니다.


자신이 도달할 수 없는,
높은 완덕을 이룬 사람들을 바라봅니다.
또한 기도와 관상에 대한 책과 영적 목표에 다다르는 데 필요한
책을 읽으면서 상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느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이런 상황이 오더라도 고통스러워 하지 말고
오직 하느님 안에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하느님 안에 희망을 두며 기도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면
하느님은 당신 영혼을 통해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나 연약한 본성을 가진 존재이므로
깊은 확신을 갖고 결코 실망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했다면
그것만으로도 이미 승리한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온종일)
    
하느님이 날개를 주시기 전에
먼저 날려고 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하루를 마치며)


주님, 그 어떤 것도
이 밤의 고요를 깨뜨리지 못하며
제가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하루가 끝나가는 이 시간에
완덕이란 하룻밤 사이에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제가 다시 한번 기억하게 해주십시오.
주님, 제가 당신의 뜻을 이루고자 한다면
당신에게 희망을 두고 기도하며,
당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면
당신께서는 당신이 바라시는 모든 것을
제 영혼을 통해 이루시리라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저는 약한 본성을 지녔기 때문에
당신께 대한 강한 확신으로 실망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압니다.
제가 최선을 다한다면 승리하여 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제게 날개를 주신 후에야 저는 날 수 있습니다.
저를 인내롭게 해주시고, 이 자리에서 되돌아가지 않게 해주십시오.       


하느님, 제가 당신을 소유한다면
저는 아쉬울 것이 없습니다

당신 홀로 모든 것을 채워 주십니다.



( duall, 두올묵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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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돌아가신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여,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를 위해 하느님께 자비를 빌어주소서.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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