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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월 7일,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와 함께하는 묵상 제 7일차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0-01-07 조회수1,264 추천수0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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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와 함께하는 묵상 제 7일차]



(하루를 열며) - 아침묵상

 
스스로 겸손하다고 믿는 사람들처럼
하느님 앞에서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을 이끄시는 분이 호의를 베풀 때
받아들이기를 거부한다면
당신은 겸손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그분의 특별한 배려를 받을 만한
가치가 전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호의를 받아들여 기뻐한다면 당신은 겸손합니다.


천상과 지상의 왕권을 지닌 귀한 분들이 집에 오시어
호의를 베풀며 사귀고 싶어한다면 훌륭한 겸손의 기회가 될 것 입니다.
제가 겸손하다면 그들의 물음에 답하거나
그들과 머무르지 않고 선물도 받지 않은 채 내버려둘 것입니다.


그들이 저에게 말을 걸면서 원하는 바를 청하라고 한다면
훌륭한 겸손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제가 겸손하다면 가난한 그대로 있기를 좋아하고 그들을 떠나게 하여
저에게 결단력이 없다고 생각하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겸손과는 상대하지 마십시오.
하느님을 아버지나 어머니, 형제 자매, 주인이나 배우자처럼 생각하고 대화하십시오.
때로는 이런 방법으로 때로는 저런 방법으로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기쁘게 하는 법을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허락을 구하여 영혼의 배우자와 대화하십시오.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며 그분의 현존을 늘 인식해야 한다는
진리를 깨닫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잊지 마십시오
    
  
(온종일)
    
하느님 앞에서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하루를 마치며)


주님, 그 어떤 것도
이 밤의 고요를 깨뜨리지 못하며
제가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당신이 저와 함께 계시고 제가 당신과 함께 있으니
당신의 현존 앞에서 부끄러워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그보다는 확신과 신뢰와 사랑으로 당신과 대화하게 해주십시오.
당신은 제 아버지요 어머니이며, 형제 자매이고, 저의 주인이며 배우자이시니
당신을 기쁘게 하는 길이 무엇인지
제가 무엇을 해야 당신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지 가르쳐 주십시오.
비록 그럴 자격조차 없지만, 겸손하게 청하오니
이 밤을 당신 사랑의 선물과 당신으로 채워주십시오.   


하느님, 제가 당신을 소유한다면
저는 아쉬울 것이 없습니다
당신 홀로 모든 것을 채워 주십니다.


( duall, 두올묵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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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돌아가신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여,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를 위해 하느님께 자비를 빌어주소서.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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