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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월 8일,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와 함께하는 묵상 제 8일차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0-01-08 조회수1,356 추천수2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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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와 함께하는 묵상 제 8일차]



(하루를 열며) - 아침묵상

 
우리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하늘이 어디 있으며
어디서 아버지를 찾아야 합니까?
우리가 우리의 마음과 영혼 속으로
깊이 들어 가고자 한다면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알고
체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하느님이 어디에나 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위대한 진리입니다.
하느님이 계신 곳은 어디나 천국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이 계신 곳은 그분의 영광으로 가득 차 있음을 의심하지 마십시오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하느님을 찾아 다녔지만
결국 자신 속에서 아버지 하느님을 발견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산만해지기 쉬운 영혼이
진리를 이해하고 영원하신 성부께 말씀드리며
그분 안에서 기쁨을 얻기 위해 천국까지 가거나
큰소리로 말할 필요가 없음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까?
하느님은 아무리 작은 소리로 이야기해도
우리 가까이 계시므로 우리의 이야기를 들으십니다.


하느님을 찾기 위해서는 날개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혼자 머물며, 우리 안에 계신 그분의 현존을 바라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너무나 위대하신 분 앞에서 낯선 사람처럼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느님께 겸손하게 말씀드려야 합니다.
어머니나 아버지께 말씀드리는 것처럼 하느님 아버지께 말씀드리고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청해야 합니다.
우리의 어려움을 하나하나 이야기하고 모든 것이 올바르게 되도록 청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가 될 자격이 없음을 뼈저리게 깨달아야 합니다.
    
  
(온종일)
    
아무리 조용히 말해도
하느님께서는 들으십니다.
     
  
(하루를 마치며)


주님, 그 어떤 것도
이 밤의 고요를 깨뜨리지 못하며
제가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영원하신 성부께 말씀드리고 기쁨을 얻기 위해
제가 천국까지 가거나 큰소리로 말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여기 이 어둠 속에서 다시 한번 기억하게 해주십시오.
제가 아무리 작은 소리로 소곤거린다 해도
당신은 가까이 계시어 제 소리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당신을 찾기 위해 날개가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오로지 고요한 이 밤
당신과 함께 머물며, 저와 함께 계신 당신의 현존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느님, 제가 당신을 소유한다면
저는 아쉬울 것이 없습니다
당신 홀로 모든 것을 채워 주십니다.

( duall, 두올묵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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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돌아가신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여,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를 위해 하느님께 자비를 빌어주소서.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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