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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1.8. 복음묵상 2 (마르 6,45-52)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01-08 조회수1,154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0.1.8. 복음묵상2   (마르 6,45-52)

 

(마르 6,45-52)

45 예수님께서는 곧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너편 벳사이다로 먼저 가게 하시고, 그동안에 당신께서는 군중을 돌려보내셨다.

=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배불리 먹이신 그 기적의 장소를 떠나도록 재촉하십니다. 왜 그리셨을까요? (요즘 같으면 큰 성지가 됐을텐데 과연 지그의 성지가 올바른건지~) 결론은 52절에서 말씀하십니다.

 

46 그들과 작별하신 뒤에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에 가셨다. 47 저녁이 되었을 때, 배는 호수 한가운데에 있었고 예수님께서는 혼자 뭍에 계셨다. 48 마침 맞바람이 불어 노를 젓느라고 애를 쓰는 제자들을 보시고, 예수님께서는 새벽녘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그들 쪽으로 가셨다. 그분께서는 그들 곁을 지나가려고 하셨다.

= 예수님은 왜 함께 가시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왜! 새벽녘에서야 그것도 물 위를 걸으시어 가셨을까요?

저녁, ()에 존재들에게 아침, (하늘)으로 다가가심입니다.

창세 1,(창조 이튿날) 6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물 한가운데에 궁창이 생겨, 물과 물 사이를 갈라놓아라.” 7 하느님께서 이렇게 궁창을 만들어 궁창 아래에 있는 물과 궁창 위에 있는 물을 가르시자, 그대로 되었다. 8 하느님께서는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튿날이 지났다.

= 이튿날(욤 쉐니-) 예수님은 하늘의 물, 곧 생명수 그 말씀으로 오셨습니다. 그 하늘 위의 말씀으로 오셨습니다.

그 하늘 위의 말씀()이 아래, 땅의 말(어둠)을 밟고 오심입니다. 마셔도 마셔도 다시 목마르는 땅의 물, 곧 영원한 생명수가 될 수 없는데도 거짓에 속아 그 땅의 물을 먹고 갈증에 허덕이는 그 사람의 말, 계명을 밟고 오심입니다.(티토1,14)

하늘의 덮으심, 대속의 말씀()을 땅의 선택으로 말해준 그 뱀의 거짓, 그 땅의 말()을 밟으심입니다.(창세3,15)

 

요한 4,13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이르셨다. “이 물을 마시는 자는 누구나 다시 목마를 것이다. 14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물이 솟는 샘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할 것이다.”

= 예수님의 물, 변하지도 마르지도 않는 영원히 솟아나는 살아있는 생수, 말씀입니다.

 

요한 7, 38 나를 믿는 사람은 성경 말씀대로 그 속에서부터 생수의 강들이 흘러나올 것이다.’”

  

창세 2, 10 강 하나가 에덴에서 흘러나와 동산을 적시고 그곳에서 갈라져 네 줄기를 이루었다.

= 네 줄기를 이루는 강하나 에덴, 하늘에서 내리는 네 줄기 물~~

구약의 탈출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신약의 마태오, 마르코, 루가, 요한복음입니다. 그리고 그 성경, 복음은 다 예수 그리스도 만을 말합니다. (루가 24,44 외 다수)

그 예수님께서 땅의 갈증을 해소 시키시려 오셨습니다. 땅의 물을 하늘의 물 인냥 먹고 고통스러워하는 이들을 위해 오셨습니다.

 

묵시21, 3 그때에 나는 어좌에서 울려오는 큰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보라, 이제 하느님의 거처는 사람들 가운데에 있다. 하느님께서 사람들과 함께 거처하시고 그들은 하느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느님 친히 그들의 하느님으로서 그들과 함께 계시고 4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다시는 죽음이 없고 다시는 슬픔도 울부짖음도 괴로움도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 땅의 죽음의 물을 살리시려, 그 죽은 물의 짝(욤 쉐니) 으로 오신, 윗물 그 예수님 이십니다. 곧 예수의 죽으심입니다.

 

49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유령인 줄로 생각하여 비명을 질렀다. 50 모두 그분을 보고 겁에 질렸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 아랫물의 짝으로 걸으심, 그 짝으로 오심의 뜻을 깨닫지 못하면 신기한 기적의 유령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 모든 말씀 속에서 숨겨진 그 신의 죽음, 그 사랑을 깨닫지 못하면 두려워하게 됩니다.

 

*나다. - 하느님의 이름입니다.

탈출 3, 14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나는 '있는 나'.” 하고 대답하시고, 이어서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있는 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여라.”

= 예수님께서 하느님이시라는 말입니다. 대속의 성자 그 하느님께만 죄인들의 용서-, 생명, 사랑이 있습니다.

 

오늘 독서에서 ~ 1요한 4, 18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쫓아냅니다. 두려움은 벌과 관련되기 때문입니다. 두려워하는 이는 아직 자기의 사랑을 완성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 예수님의 대속의 십자가가 내 죄를 위해 대신 죽으신 내 십자가임을 깨닫고 믿고 의지했을 때 그 십자가의 사랑 그 예수님의 사랑이 짝으로 내 안에 들어와 그 예수님의 사랑이 내 안에서 완성 되는 것 우리 사랑의 완성입니다. 그러면 두려움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대속으로 심판이 없어졌으니까요.

 

히브 10, 22 그러니 진실한 마음과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하느님께 나아갑시다. 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져 악에 물든 양심을 벗고 깨끗해졌으며, 우리의 몸은 맑은 물로 말끔히 씻겨 졌습니다.

= 고해성사를 봐도 마음이 자유롭지 못함은 그리스도의 대속, 그 죽음, 그분의 피의 값, , 양심까지 깨끗하게 하시는 그 전지전능하신 사랑을 모르고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고해성사의 행위로 용서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용서 받는 것입니다.

 

51 그러고 나서 그들이 탄 배에 오르시니 바람이 멎었다. 그들은 너무 놀라 넋을 잃었다.

=‘있는 나께서 배에 오르시니 바람이 순종합니다.

 

히브 1, 3 아드님은 하느님 영광의 광채이시며 하느님 본질의 모상으로서, 만물을 *당신의 강력한 말씀으로 지탱하십니다. 그분께서 죄를 깨끗이 없애신 다음, 하늘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 오른쪽- 오른, 올바른 진리라는 뜻입니다.

 

52 그들은 빵의 기적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마음이 완고해졌던 것이다.

= 기적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그 기적에 묶이면 마음이 완고해 집니다. 죽었던 나자로가 살아난 그 기적을 본 이들이 마음이 완고해 져서 자신들의 짝으로 오신 예수님을 죽였쟌아요? (요한11,53참조)

죽음과 부활은 짝입니다. 예수님(하늘)의 죽음과 부활이 죄인들의 생명이며 그 짝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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